도서 소개
노란색의 탐스러운 바나나, 신이 좋아하는 이 과일을 훔쳐 먹은 후부터 인간은 언젠가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 되었다고 해요. 손에 닿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는 미다스 왕은 황금보다 더 소중한 한 잔의 물과 빵 한 족가의 가치를 깨달게 되지요. 그런가 하면 먹보 곰돌이 형제는 서로 치즈를 많이 먹겠다고 싸우다가 약삭빠른 여우에게 먹을 것을 빼앗기고 만답니다..
『바나나 도둑과 먹보들 이야기』는 신화나 전설에서부터 동화까지 전세계를 배경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들을 엄선한 풍부함 이야기 거리를 제공합니다. 세계 각국의 신화와 전설을 읽으며 재미와 교훈은 물론 신화만이 줄 수 있는 상상력의 세계에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 리뷰
음식과 관련된 맛있는 이야기들
태어난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사람은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식욕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고 따라서 먹는 것에 관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공감을 얻어낸다. 이 책은 이러한 식욕과 먹을 것에 관련된 세계 곳곳의 이야기들을 모아,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과 함께 두 권에 나누어 실었다. 편안한 글과 어우러져 여러 그림작가가 작업한 삽화는 감탄사가 나올 만큼 화려하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미다스 왕은 손에 닿는 모드 것이 황금으로 변하자 뛸 듯이 기뻐한다. 하지만 무언가 먹으려 해도 그 음식마저 황금으로 변해 버리자 정말 소중한 것이 뭔지 깨닫게 된다. 한편 베트남의 전설에서는 인간이 게으름 때문에 힘겹게 농사를 지어 쌀을 얻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런가 하면 맛있는 게 없다고 불평하던 한 왕자가 열심히 일을 하고 난 후에 먹는 빵이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는 이란의 옛이야기도 실려 있다. 이처럼 음식과 관련된 여러 편의 이야기들 속에는 중요한 교훈과 옛사람들의 지혜가 스며들어 있다.
음식의 소중함을 모르는 아이, 밥투정하는 아이가 있다면 엄마가 같이 읽어 주면 더더욱 좋을 이야기들이다.
작가 소개
글 : 비비안 쾨닉
프랑스의 역사학자. 4년 동안 이집트에 머물며 카이로에 있는 프랑스 고고학 연구소의 발굴작업에 참여하였다.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권의 책에 글과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옮긴이 : 이정주
서울여자대학교 불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출판과 방송 분야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중국의 지혜>가 있으며, 그 외에 EBS 프로그램 \'미의 세계\', \'생각하는 동화나라\', \'아, 그렇군요> 등을 번역하였다.
목차
9788972887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