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 시간 마법을 물약에 담는 아이 솔륜은 행복을 나누기 위해 작은 가게를 연다. 하지만 어느 날 만난 아이 루엔에게는 돌아갈 행복한 기억이 없었다. 물약이 아닌 ‘함께 지내는 시간’ 속에서 두 아이는 조금씩 변해 간다. 이 책은 행복은 과거가 아니라 지금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조용히 들려주는 판타지 이야기이다.
마법과 시간이라는 상상력 있는 설정 속에 관계, 돌봄, 그리고 함께 지내는 시간의 의미를 따뜻하게 담아낸 단편 그림책이다. 아이 독자에게는 위로를, 어른 독자에게는 질문을 건네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솔륜의 마법물약 가게》는
판타지 설정을 빌려
아이들의 관계와 감정을 깊이 있게 다룬 단편 그림책이다.
시간을 되돌리는 물약이라는 흥미로운 장치 뒤에는
‘행복이 없었던 아이’와
‘행복을 나누고 싶었던 아이’의 만남이 있다.
이야기는 누군가를 구원하는 방식이 아닌,
함께 지내며 변해 가는 과정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특히 보호와 돌봄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설정은
현실적인 안정감과 함께
어린이 독자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숲속 어느 마을에 가족이 없는 솔륜이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어요.
솔륜은 마을에 있는 평범한 아이들과는 다르게 시간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솔륜은 과거로 갔다가 미래로 오기도 하면서 시간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었어요.
하지만 솔륜은 그런 능력을 자랑하고 싶지 않았어요.
대신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지요.
그래서 솔륜은 자신의 시간 마법을 물약에 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솔륜은 드디어 물약에 시간 마법을 담는 데 성공했어요.
시간 마법을 물약에 담자 솔륜의 심장은 쿵쾅쿵쾅 뛰었어요.
드디어 자신이 원하던 일을 해냈기 때문이에요.
솔륜은 이 물약의 이름을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물약’이라고 지었어요.
그리고 작은 가게를 하나 열었어요.
그 가게의 이름은 ‘솔륜의 마법물약 가게’였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지우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하고그림 그리기를 즐기는 초등학생 작가입니다.평소 판타지 책과 일러스트를 보며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며,그림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첫 작품 『솔륜의 마법물약 가게』에서는시간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솔륜과함께 성장해 가는 루엔의 이야기를 통해‘행복은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라는 메시지를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글과 그림을 함께 완성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더 많은 이들이 미소 지을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앞으로도 상상과 그림이 어우러진자신만의 세계를 펼쳐 나갈 작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