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는 매일 수많은 단어를 사용하며 살아간다. 『말끝을 스치는 서정의 기록』은 그 짧고 간결한 언어로, 마음을 스쳐 지나가는 다양한 감각들을 포착해 낸 짧은 문장집이다.
책은 좌측에 이미지를, 우측에 문장을 두어 독자가 스스로의 방식으로 읽어 나가도록 이끈다. 이미지는 상상을 불러일으키고, 짧은 문장은 조용하지만 깊은 여운으로 남는다. 그 사이에서 저자는 장면과 말, 그리고 여백의 간격으로 독자에게 말을 건넨다. 설명이나 교훈을 앞세우기보다 사랑과 이별, 기쁨과 상실 같은 감정들을 솔직하게 길어 올린다. 시와 에세이, 그리고 소설 그사이 어딘가에서 부유하는 문장들은 깊숙하고 솔직한 내면 온도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두서없는 마음과
실낱같은 말들이 남긴 흔적.”
마음과 닮은 언어를 통해, 다시 인간을 향하는 법.
짧은 글과 장면을 통해 담아낸 서정과 사유,
그리고 언어를 통해 포착한 세계의 고요한 단면.
우리는 매일 수많은 단어를 사용하며 살아간다. 『말끝을 스치는 서정의 기록』은 그 짧고 간결한 언어로, 마음을 스쳐 지나가는 다양한 감각들을 포착해 낸 짧은 문장집이다.
책은 좌측에 이미지를, 우측에 문장을 두어 독자가 스스로의 방식으로 읽어 나가도록 이끈다. 이미지는 상상을 불러일으키고, 짧은 문장은 조용하지만 깊은 여운으로 남는다. 그 사이에서 저자는 장면과 말, 그리고 여백의 간격으로 독자에게 말을 건넨다. 설명이나 교훈을 앞세우기보다 사랑과 이별, 기쁨과 상실 같은 감정들을 솔직하게 길어 올린다. 시와 에세이, 그리고 소설 그사이 어딘가에서 부유하는 문장들은 깊숙하고 솔직한 내면 온도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읽은 모든 문장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다. 때로 두서없어 보이고, 때로 사소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어쩌면 바로 그 소소함이 인간의 마음을 가장 잘 담아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시와 소설, 수필.
장르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펼쳐지는 문장들.
당신이 입을 뗀 첫말의 순간부터,
마음을 그러모아 담은 중간말,
그리고 인사를 건네는 끝말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나약함에 당당할 수 있기를
사랑 앞에 무모할 수 있기를
감사함에 무한할 수 있기를
그래서 비로소, 살아갈 수 있기를”
이 책의 구성은 간결하다. 프롤로그 격의 ‘첫말’, 본문 격의 ‘중간말’, 에필로그격의 ‘끝말’ 세 구성이 목차의 전부다. 편의상 시작과 중간, 끝을 통해 갈음하기는 했으나 원하는 페이지를 아무 곳이나 펼쳐 읽더라도 무방하다. 시선의 흐름에 따라, 또 마음의 갈피에 따라 자유롭게 머물러도 좋다.
각각의 단어와 문장이 흐름을 벗어나 새로운 해석을 얻게 될 때, 평범한 일상과 시공간 또한 이전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현은호
글을 쓴다는 건,인간의 마음과 가장 닮아있는 언어로인간에게 닿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