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칠십 년을 살았지만 일곱 살 소년의 순수함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사랑 고백을 담았다. 수차례 수술과 입원 중 홀로 잠든 밤, 예수님의 손길과 음성을 경험한 순간을 시작으로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는 고백에 이르기까지, 주님과의 사랑을 연애편지 쓰듯 기록한 시편 70편을 묶었다.
삶 속에서 길어 올린 은혜와 감동을 시로 풀어내며, 꾸밈없는 진심과 친밀한 정서를 전한다. 봄·여름·가을·겨울의 흐름을 따라 구성된 4부는 신앙의 여정과 내면의 변화를 함께 보여 주고, 각 시에 더해진 시작 메모와 묵상 말씀은 작품의 배경과 신앙적 맥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삶과 신앙, 공동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가족과 이웃, 교회와 일상의 순간을 신앙의 언어로 풀어낸다. 시집을 넘어 한 사람의 신앙 여정을 담은 고백록으로 읽히며, 바쁜 일상 속에서 묵상과 위로의 시간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칠십 년을 살았지만 일곱 살 소년의 순수함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사랑 고백
1997년 그해 봄에는
두 번 입원하여 세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며,
3차 수술을 받고 입원 중 간호해 줄 사람 없이 혼자 잠든 밤
따뜻한 손길과 부드러운 음성에 눈을 뜨니
예수님이 내 손을 잡으시고
“네가 혼자 잠든 밤 내가 밤새도록 네 곁에 있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혼자인 줄 알고 불안했던 그 밤, 나와 함께 계신 주님께
너무나 감격하고 감사해 무릎을 꿇고 감사드릴 때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시며
나를 껴안아 주시는 그날 그때
캄캄했던 병실의 어둠이 사라지며 소망의 새벽,
여명이 밝아오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생생한 그 사랑과 감동을 잊지 않으려 글로 적고,
그때부터 주님과의 사랑을, 연애편지 쓰듯
나의 사랑 고백을 적어 보았으며
우선 70편을 묶어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출판사 서평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는 한 신앙인이 삶 속에서 길어 올린 고백의 언어로 채워진 작품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일상과 신앙을 함께 살아내며 체험한 은혜와 감동을 시로 풀어냈고, 그 결과 한 편 한 편의 작품에는 꾸밈없는 진심과 깊은 울림이 배어 있다. 특히 ‘연애편지 쓰듯’ 이어 온 글쓰기 방식은 독자에게 친밀하고도 진솔한 정서를 전달하며, 신앙 고백을 보다 개인적이고 따뜻한 언어로 체감하게 할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계절의 흐름을 따라 구성된 구조이다. 봄·여름·가을·겨울로 이어지는 4부 구성은 단순한 자연의 순환을 넘어, 신앙의 여정과 내면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각 계절마다 담긴 정서와 묵상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며, 자연과 신앙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적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이러한 구성은 시집 전체에 통일감과 서정적 흐름을 더한다.
또한 대부분의 시에는 ‘시작 메모’와 ‘묵상 말씀’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작품이 탄생한 배경과 신앙적 맥락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시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독자가 시인의 삶의 자리와 신앙의 깊이를 함께 따라가도록 돕는 장치다. 문학과 묵상이 결합된 형식은 독서 경험을 확장시키며, 독자에게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시집은 삶, 신앙, 공동체를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가족과 이웃, 교회와 일상 속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모든 순간이 신앙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그 결과 이 책은 단순한 시집을 넘어, 한 사람의 신앙 여정을 기록한 영적 에세이이자 고백록으로 읽히며, 바쁜 시대 속에서 잔잔한 위로와 묵상의 여백을 선사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승환
1957년 강원 춘천 남면 출생초등학교 졸업, 춘성중학교 졸업 후사찰에 들어가 스님이 될 뻔하였다가 나와서주간에는 직장생활을 하며야간에는 미션스쿨인 효신상전에 입학해공부하며 예배를 드리며 성경을 배웠다.군에 입대해서야 세례를 받고제대 후에 상경하여 직장생활을 하며1988년부터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으며1990년 관악산 기도 중 성령 체험1994년 일산으로 이사하고2000년에 안수집사 임직2010년에 장로로 임직받아 신앙생활을 하며1997년 입원 수술 시 병상에 직접 찾아오신예수님을 만난 후 주님과의 사랑을글로 적으며 믿음의 삶을 쓴 시 280여 편 중에서70편을 추려 칠순을 맞으며“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현재 아내와 두 아들과 며느리와쌍둥이 손자를 두고 직장생활을 하며신실한 믿음의 삶을 살고자신앙의 좌우명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주님의 증언자로 살기를 소망하며소나기교회 장로로 섬기고 있다.
목차
004 축 사 | 방지각 목사
007 추천사 | 윤진섭 목사
011 추천사 | 김수옥 목사
013 추천사 | 윤훈기 목사
015 시인의 말
1부 봄날의 축제
024 봄날의 축제
028 꽃들의 찬양
030 내 사랑 님에게
032 나와 함께 계신 주님
035 진달래
037 민들레
039 걸음마
041 밭갈이
043 나로
046 십자가 앞에서
048 조조 무료 연주회
050 방지각 목사님께 드리는 헌시
053 얼마나 사랑하면 1
054 얼마나 사랑하면 2
055 얼마나 사랑하면 3
056 얼마나 사랑하면 4
057 봄날의 아침
059 꽃길
2부 여름날의 감사
062 여름날의 감사
064 아침의 기도
066 님 그리운 날에는
068 나무의 기도
070 멋진 승리자
072 만남
075 이웃사촌
077 그리움
079 생일(生日)
081 아름다운 여인
084 오월의 점심
086 아들을 바라보며
089 주말 스케치
091 육아(育兒)
094 돌아서도, 돌아서지 않는
097 아버지
099 어머니
3부 가을 햇볕
104 가을 햇볕
106 서른아홉의 가을 그리고 오후
109 아름다운 교회
111 님 만나러 가는 길
113 익어 가는 사랑
115 준비 안 된 이별
117 그릇
120 님은 언제 오시려나
122 기쁨
124 아비의 마음
126 님 그리운 밤에
128 가족여행 스케치
130 비상(飛上)
132 지천명(知天命)의 가을
134 복길 반점(福吉 飯店)
136 커피 안의 사랑
138 배꼽 시계
140 아름다운 찬양
4부 겨울에는
144 겨울에는
147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149 어설픈 나의 노래
151 거울 앞에서
154 사랑의 뜰 안
156 물처럼
160 기다림
162 신세계
164 버림받은 사랑
166 술(酒)
169 실로암
172 외우지만 답 못 내는 공부
174 승화원에서
177 이 땅 내게 오신 그 이름
180 할머니
182 연말에 드리는 고백
185 송구영신(送舊迎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