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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안주의 지금 마시러 갑니다
술맛 나는 노포부터 숨은 맛집까지 전설의 안주 열전
Ŭ | 부모님 |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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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비 오는 날엔 뜨끈한 국물에 한잔, 퇴근길엔 낡은 노포에서 한잔. 한국인의 하루 끝에는 늘 소주와 그에 걸맞은 안주가 있다. 여기, 8년간 서울 골목을 하이에나처럼 누비며 소주와 영혼의 단짝인 안주를 찾아 헤맨 이가 있으니, 13만 팔로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먹스타그래머 ‘소주안주’다. 첫 책 《소주안주의 지금 마시러 갑니다》에는 단 한 건의 협찬 없이 발굴한 120곳의 보석 같은 장소는 물론, 그날의 온도, 습도, 혈중 알코올 농도까지, 술맛 나는 풍경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시간이 멈춘 듯한 노포와 낮술 성지부터 해산물, 고기, 치킨, 국물 안주까지 테마별로 알차게 구성된 이 책은 맛집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주당들을 위한 완벽한 내비게이션이다. 실패 없는 주문 공식과 QR 지도, 소주안주만의 주酒옥같은 팁, 분위기 맞춤형 추천곡까지 갖춰, 언제 어디서든 든든한 술친구가 되어준다. 무엇보다 페이지 곳곳에 숨어 있는 입담과 아재 개그는 이 책만의 확실한 킬링 포인트다.

  출판사 리뷰

★다이나믹 듀오 최자 추천
“손맛 좋은 이모님 반찬에 소주 한잔
생각날 때 이 책을 펴는 것은 최고의 판단!”

노포만 천여 곳 다닌 내향인 먹스타그래머 '소주안주'가 엄선한
서울 노포와 숨은 맛집 120곳


비 오는 날엔 뜨끈한 국물에 한잔, 퇴근길엔 낡은 노포에서 한잔. 한국인의 하루 끝에는 늘 소주와 그에 걸맞은 안주가 있다. 여기, 8년간 서울 골목을 하이에나처럼 누비며 소주와 영혼의 단짝인 안주를 찾아 헤맨 이가 있으니, 13만 팔로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먹스타그래머 ‘소주안주’다. 첫 책 《소주안주의 지금 마시러 갑니다》에는 단 한 건의 협찬 없이 발굴한 120곳의 보석 같은 장소는 물론, 그날의 온도, 습도, 혈중 알코올 농도까지, 술맛 나는 풍경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시간이 멈춘 듯한 노포와 낮술 성지부터 해산물, 고기, 치킨, 국물 안주까지 테마별로 알차게 구성된 이 책은 맛집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주당들을 위한 완벽한 내비게이션이다. 실패 없는 주문 공식과 QR 지도, 소주안주만의 주酒옥같은 팁, 분위기 맞춤형 추천곡까지 갖춰, 언제 어디서든 든든한 술친구가 되어준다. 무엇보다 페이지 곳곳에 숨어 있는 입담과 아재 개그는 이 책만의 확실한 킬링 포인트다. 노포를 향한 오랜 짝사랑 끝에 탄생한 이 기록은 고단한 하루를 버틴 이들에게 건네는 맛깔나는 위로이자, 당장 누군가와 한잔하고 싶게 만드는 유쾌한 초대장이다. 자, 이제 한잔하러 가볼까요?

13만 명이 신뢰하는 먹스타그래머 소주안주의 첫 책!
자타공인 맛집 자판기가 ‘소주안주’로 재부팅된 사연


맛집 리스트 정리가 유일한 취미였던 맛집 자판기이자 중년의 K-직장인은 어느새 노포만 천여 곳을 방문한 베테랑 먹스타그래머가 되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13만 명과 매일 랜선 건배를 나누는 소주안주는 8년 동안 서울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노포와 안주 맛집을 기록해왔다. 그중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사라지기 전에 들러야 할 곳' '술보다 안주가 먼저 생각나는 집',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120곳을 엄선했다. 특히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거나 연로한 사장님이 지키고 있는 노포의 문을 두드리며, 맛을 넘어 그 공간이 품은 시간과 정취를 오롯이 포착했다. 《소주안주의 지금 마시러 갑니다》는 한잔하기 좋은 가게를 안내하는 동시에, 지금의 서울을 가장 맛있게 기억할 수 있는 책이다.

“오늘 어디 갈까” 고민하는 순간 펼쳐야 할
서울 노포와 숨은 안주 맛집


낯가림 심한 소주안주도 좋은 안주 앞에서는 속절없이 무장해제된다. 그렇게 발굴한 맛집들은 다섯 가지 테마로 나뉘어, 상황과 기분에 따라 골라 가는 재미를 더한다. 사장님과 종신 계약 맺고 싶은 노포, 소주 없이는 섭섭한 제철 해산물집, 숙취마저 잘 쉬었다 간다고 인사하는 국물 맛집, 심장을 뛰게 하는 치킨집과 고깃집, 낮술의 낭만이 살아 있는 레트로 식당까지, 목차만 읽어도 자연스럽게 침샘이 반응한다. 단순히 가게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꼭 맛봐야 할 메뉴와 실패 없는 주문 조합, 볶음밥 필수 여부, 화장실 청결도 등 실제 술자리에서 가장 절실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실었다. QR 코드를 활용해 지도 앱에 바로 저장해두고 하나씩 도장 깨듯 찾아가는 묘미도 쏠쏠하다.

피식 웃게 만드는 아재 개그부터 전국 소주 기행까지
애주가를 위한 종합 선물 세트


《소주안주의 지금 마시러 갑니다》는 평범한 맛집 가이드북에 안주하기를 거부한다.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만 담기엔 알코올 없는 술자리와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빗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먹는 회 한 접시, 야장에서 바람을 맞으며 뜯는 치킨처럼 술자리의 온도와 공기까지 고스란히 되살려낸다. 마치 같은 테이블에 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듯한 현장감이다. 여기에 90년대 감성의 추천곡과 불쑥 튀어나오는 아재 개그가 더해져 읽는 내내 입가에 피식 웃음이 번진다.
본문 못지않게 부록의 재미도 만만치 않다. 지역별 소주 특징을 정리한 ‘전국 소주 열전’, 고령의 직장인이 매일 술을 마시고도 살아서 귀가하기 위한 ‘술자리 생존 십계명’, 아무도 묻지 않았지만 끝내 공개하고 만 ‘먹스타그래머의 회고록’과 ‘왓츠 인 마이 백’까지, 깨알 같은 읽을거리로 빼곡하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저장하고 싶은 곳이 늘어나고, 어느새 마음 맞는 사람에게 “오늘 한잔할래?” 하고 연락하게 된다면 이 책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이다.




혹시라도 더덕의 행방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살짝 귀띔해드립니다. 순대 속에는 가루로 희생된 더덕이 돼지의 잡내를 지우는 조력자로 소임을 다하고 있음을요. 자신의 존재를 뽐내지 않는 더덕의 겸손함을 순댓국 한 그릇으로 배웁니다.
- <광화문 직장인들이 숨겨운 순댓국집> 중에서

무아지경으로 즐기다 보면 어느새 온몸은 고소한 등갈비 향수 로 젖어듭니다.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본의 아니게 맛있는 테러를 저지르는 꼴이라 승객들에게 사뭇 송구한 마음이 앞섭니다. 하지만 이 냄새를 맡은 누군가는 분명 다음 날 고기 집게를 들 것이기에, 오늘은 입안에 남은 불 향의 여운을 곱씹으며 기꺼이 민폐를 감수합니다.
- <캡틴 박의 해설보다 빠른 가위질의 등갈비>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남형욱(소주안주)
서울의 노포를 발로 뛰며 기록해온 ‘소주안주’ 계정 운영자. 대학교를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틈날 때마다 맛집 리스트를 정리하는 일을 오랜 낙으로 삼아왔다. 노포에서 홀로 소주잔을 기울이던 어느 날, 소주 한 잔 곁들이기 좋은 맛집을 찾아 헤매는 이들에게 이정표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기록이 8년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을 넘어 유튜브, 블로그까지 영역을 넓혀 13만 명이 넘는 이들과 진솔한 맛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이 책에는 퇴근 후 골목골목을 누비며 찾아낸 인생 노포와 안주 맛집, 그 공간에 켜켜이 쌓인 이야기를 빠짐 없이 담았다. 앞으로도 사라져가는 노포와 어딘가에 숨어 있는 식당들을 발굴해 그 속에 담긴 삶의 맛을 소개하는 것이 목표다.인스타그램 soju_anju_유튜브 @withsojuanju블로그 soju_anju

  목차

프롤로그: 3만 원으로 떠나는 어른들의 가장 완벽한 여행

전국 소주 열전: 그날의 온도, 습도, 혈중 알코올 농도…

1병. 사장님과 종신 계약 맺고 싶은 영혼의 안식처, 노포

소안의 혼술 단골집에서 도란도란 취하는 밤
빌딩 숲 한복판에서 양무침에 취하다
신발 벗어도 늘 만석인 동묘 해산물 포차
인심에 취하는 낮술 3차 무한 안주 릴레이
냉면 육수에 소주 한 잔을 알려준 왕의 귀환
전날의 죄와 간을 사하는 한 그릇
압구정 속 작은 로바타야키의 낭만
야장과 낭만이 익는 밤
찍먹파도 무장해제! 내 맘속 1등 탕수육
속 풀러 갔다가 코 꿰이는 방이동의 종착역
리어카에서 전설이 된 해장 떡볶이와 튀김
신당 주당들의 24시간을 책임지는 빨간 맛
죽기 전에 단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이곳!
이것이 바로 코리안 샤르퀴트리!
사라진 강변 포차의 구의동 상륙 작전
40년 내공이 담긴 사계절 콩국수
소주가 마중 나오는 경동시장 투어
첫사랑을 닮은 평양냉면과 제육의 맛
세속과 셧다운되는 충무로의 노포
모둠순대+빨간 뚜껑=낭만 치사량
충무로에서 먹는 닭 풀코스의 정석
‘올드보이’ 오대수가 이 군만두를 맛봤더라면

두 병. 바다의 선물, 제철 해산물에 소주가 빠지면 유죄
새우 껍질은 우정과 추억을 싣고
반차를 던져도 먹기 힘든 안주의 블랙홀
이태원 사장님과 여수 사모님의 만남
계산기 고장난 듯 저렴한 아귀수육의 기적
역삼동 빌딩 숲에서 건져 올린 맛조개 큰형님
영롱한 겨울 방어 만나러 중곡동 원정기
예능은 끝나도 안주는 영원한 소주 아지트
배 터질 것 같은 K-횟집 한상차림
벚꽃은 핑계고 연탄에 구운 제철 봄주꾸미
신천역 낭만을 간직한 한국식 제철 횟집
알과 곤이의 융단 폭격, 종로 1등 소주 안주
삐딱하게 취하기 좋은 다채로운 술상
술이 밥처럼 들어가는 마성의 꽃게무침
“퇴근했냐? 한잔 콜?” 아재들의 사랑방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하는 낮술 구원투수
혼술에 최적화된 산지 직송 홍게 포차
예술적인 병어회 칼맛에 홀리는 술꾼들의 섬
소고기보다 귀한 복구이, 지갑도 마음도 철철
외국인도 사랑하는 성수 조개구이
대물 생선만 쓰는 원조 소금김밥의 위엄
숯불구이 주꾸미로 미쉐린을 따낸 뚝심
삼성가의 선택, 서울 최고의 복튀김
청담 주당들의 한식 주점, 국수는 없어요

세 병. 숙취가 "잘 쉬었다 갑니다!" 인사하는 국물 성지 순례
열 가지 맛을 내는 커스텀 설렁탕
한남동의 밤을 지키는 등대이자 파수꾼
친구야 운전해, 난 한잔할게, 닭볶음탕이랑
직장인의 영혼을 달래는 묵직한 국물
힙스터의 골목에서 노포를 외치다
종로3가 골목의 클래식 칼국수
영동시장 아재들의 진짜 파라다이스
참국수에 치킨, 조용한 동네의 오래된 공식
미쉐린의 선택! 심플한 고춧가루 만둣국
광화문 직장인들이 숨겨온 순댓국집
1인분씩 다양하게 맛보는 복요리
깻잎 향에 풍덩,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직장인의 애환을 달래는 짬뽕 성지
건물주의 인심이 넘치는 소주와 국밥의 만남
광화문 직장인의 소울 감자탕
공연보다 맛있는, 안주계 예술의전당
“영미! 리필해!” 오리기름과 들깨의 콜라보
김두한이 뜯던 따귀의 전설을 아시나요?
국물이 고기 눈치 보는 푸짐한 뚝배기
식사도 안주도 다 되는 소의 이중생활
전날의 숙취 삭제 후 다시 시작할 용기

네 병. 고기 굽고 치킨 뜯는데 설마 물 드시는 분 없죠?
새벽 3시, 신촌 노포에서 먹는 냉삼
잠실 지하 던전에 숨겨진 자극적인 유혹
대치동에서 만나는 진짜 대구의 맛
오향장육과 소주 한 잔, 어른의 맛
이태원에서 낮술이 가능한 가성비 고깃집
늦으면 못 먹어요! 돼지 특수부위의 원조
30년의 역사가 증명하는 신선한 소곱창
불맛 제대로 살아 있는 도심 속 호프
닭똥집으로 엮인 평행우주 속 기묘한 공생
직접 담근 장과 청으로 빚어낸 금호동의 보물
흑석동을 평정한 K-아재카세의 위엄
양갈비 맛집이라 쓰고 안주 맛집이라 읽는
캡틴 박의 해설보다 빠른 가위질의 등갈비
에르메스보다 귀한 청담의 명품 치킨 노포
잠실 장미상가 던전의 레전드 대패삼겹살
충무로의 터프한 옛날식 치킨과 포 안주
서울 올림픽급 한우 손질 실력을 가진 노포
참나무 장작으로 만든 전국 최고의 통닭
망원 고수들의 삼겹살과 김치말이국수
경주에 못 가면 잠실로! 경주 갈빗살의 품격
할머니가 튀겨주는 통통한 노포 치킨
처음 만나는 돼지꼬리로 단골 예약
성수 돼지갈비의 터줏대감
누룽지 품은 고추탕수육과 업계 최고 난자완스
여름에 화로 열기 없이 즐기는 양꼬치의 낙원
서울에서 만나는 반가운 클래식 치킨

다섯 병. 낮술의 은총 아래 혈중 알코올 농도 풀충전
이북식 찜닭이 있는 처갓집이라면 매일 갈래요
장그래와 함께 소주 한 잔, 연기 한 모금
인플루언서 사장님의 진짜 엄마 밥상
가로수길 추억의 호프집에서 술 마시며 득음
최애 가수와 같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
신림 백순대 못 먹어본 사람, 여기 있어요
소주안주의 시작을 함께한 노포의 전설
아차산 등반보다 중요한 모두부와 막걸리
입천장 포기할 결심, 취하지 않을 각오
서울 한복판에서 즐기는 남도의 손맛
비 오는 날, 앞치마 걸고 대동단결
꼬마가 어른이 되어 깨달은 해장 미학
맛과 가성비와 청결의 삼위일체
닭과 함께 감성도 튀겨주는 야장의 밤
목젖 하이패스 수제비로 다시 반주 시작
모두가 빨뚜를 따는 충무로 인현시장의 대장
기름 냄새로 한남동을 달구는 클래식 포차
명동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60년의 고집
오징어불고기 하나로 압구정 노포 인증
신촌의 청춘과 눈물을 소환하는 소금구이
산행은 건너뛰어도 막걸리는 그럴 수 없으니

에필로그: 어느 8년 차 먹스타그래머의 짠내 나는 회고록

술자리 생존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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