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식톡 시리즈 2권. 50가지 질문과 답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과거로부터 오늘날까지 전 지구 단위, 수십억 년 단위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기후가 무엇이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본질적으로 알 수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열대 기후의 특징이나 고온다습의 뜻과 같은 개념보다는, 기후라는 망원경을 통해 지구와 생명체, 그리고 인류의 역사를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준다.
지구의 역사는 곧 기후 변화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서술되는 이 책은, 지구 위에서 벌어져 온 환경 변화와 인류사의 여러 대목을 짚어 주며, 마치 실제 상황을 묘사하는 듯한 서술로써 실감 나고 살아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의 징후들과 온난화의 심각성을 진단하고, 우리가 구체적으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대처법이 제시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지식이 톡, 생각이 톡톡! 지식톡 시리즈 2권 출간!
톡은 아이들의 생각을 톡(toc) 틔워 주고,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talk)를 나눌 수 있는 책을 만듭니다.
톡은 그간 철학톡, 과학톡, 경제톡, 문학톡, 예술톡, 디자인톡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독자 어린이들과 교감하는 시리즈를 기획해 왔으며, 다방면의 지식을 폭넓게 다루는
지식톡 시리즈의 두 번째 권으로 《기후에 관한 50가지 궁금증》을 출간했습니다.
지식톡 3권으로는 《속옷에 관한 50가지 궁금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구의 비상사태 - 기후 변화의 물결
미국 기후 평가 ‘온난화로 미국민 삶 황폐해질 것’
온난화의 재앙 시작됐다… 미국, 이상 폭우 71% 늘어
"기후 변화로 자유의 여신상 사라진다"
‘기후 변화 방치하면 역사의 패배자’ 반기문 총장 프랑스 가디언지 기고
농업인 86% “기후 변화 체감”
두 달 빨리 찾아온 깜짝 더위는 지구 온난화 영향
NASA “남극 빙하, 막지 못할 정도로 녹고 있다”
제주, 기후 변화로 재난 규모 확대
요즘 인터넷 뉴스란을 장식하고 있는 기후 관련 기사의 제목들입니다. 십 수 년 전까지만 해도 기후 문제는 큰 이슈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하루에만도 기후 관련 소식이 수십, 수백 건이나 올라옵니다. TV 다큐멘터리에는 빙하가 녹아내려 바다를 표류하는 북극곰이 나오고, 뉴스와 신문에서는 이상 기후로 인한 세계 곳곳의 재해 소식이 보도됩니다. 오존 홀이 발견되자 프레온 가스 사용이 금지되었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온 나라가 탄소 배출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 온실기체, 해수면 상승 같은 단어들은 마치 가까운 미래에 지구를 집어삼킬 괴물처럼 위협적인 단어가 되었습니다. 기후는 오늘날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기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수많은 이야깃거리들
50가지 질문과 답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과거로부터 오늘날까지 전 지구 단위, 수십억 년 단위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기후가 무엇이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본질적으로 알 수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열대 기후의 특징이나 고온다습의 뜻과 같은 개념보다는, 기후라는 망원경을 통해 지구와 생명체, 그리고 인류의 역사를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지구의 역사는 곧 기후 변화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서술되는 이 책은, 지구 위에서 벌어져 온 환경 변화와 인류사의 여러 대목을 짚어 주며, 마치 실제 상황을 묘사하는 듯한 서술로써 실감 나고 살아 있는 지식을 제공합니다.
기후는 생물 진화와 인류의 역사를 결정해 온 배후
책의 본문은 지구가 처음 탄생하던 날의 날씨로부터 시작합니다. 최초의 지구의 날씨는 온통 부글부글 끓고 있었고, 그것이 수억 년간 이어지며 지구의 기후를 이루었습니다. 이후 생명체가 탄생하며 지구는 차츰 식어 갔습니다. 박테리아와 원시 식물들이 광합성이라는 놀라운 과정을 통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땅속에 흡수시켰던 것이지요.
이후 지구는 차가워졌다 뜨거워졌다를 반복하며 생물 진화의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지구의 공전과 자전, 화산 폭발과 지형의 변화 등 지구라는 땅덩어리와 그것을 감싸고 있는 대기의 상호 작용은 기후의 다양한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그것은 생명체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고, 생물들은 기후에 적응해 살아남기 위해 진화에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그중 진화에 적극적이었던 공룡은 엄청난 다양성을 무기로 지구를 군림하기도 했습니다.
기후가 따뜻해지고 포유류가 번성하면서 아프리카의 유인원으로부터 진화한 현생 인류가 등장했습니다. 기후는 여전히 그들을 괴롭혔고, 빙기의 추위와 화산 폭발 등 악조건 속에서 치열하게 환경에 적응하며 끝까지 살아남은 하나의 종족이 오늘날 우리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 여정 속에는 최초의 직립 보행 족으로 추측되는 초기 유인원 아르디, 초식을 택한 파란트로푸스와 잡식을 택한 호모 에렉투스,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큰 뇌를 가졌던 호모 사피엔스, 추위에 강했던 네안데르탈인 등 다양한 종족이 있었습니다.
문명이 생겨난 이후에도 기후는 늘 인간의 역사의 배후에 있었습니다. 가뭄으로 인해 고대 문명들이 줄줄이 멸망하고, 빙하가 녹아 대홍수가 일어나고, 불안정한 기후로 인해 마녀사냥과 혁명, 전쟁 등이 일어났습니다. 인류의 대재앙이었던 흑사병 또한 원인을 따라가다 보면 그 배후에 기후가 자리하고 있지요. 그리고 오늘날, 화석 연료를 사용하며 배출되는 온실기체는 이제까지 그 어느 경우보다 빠른 기후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랜 옛날 원시 생물들이 광합성을 통해 땅속에 묻어 두었던 대기의 열이 다시 지상으로 뿜어져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기후는 늘 변해 왔고, 변화를 맞을 때마다 늘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지금의 우리도 그 가운데 있습니다. 혹자는 ‘늘 있어 왔던 일인데 뭐가 문제야?’ 하고 물을 수도 있겠지요.
책의 마지막 장에는 그러한 물음에 대한 대답이, 역시 여러 가지 경우와 사례를 통해 자세히 풀어져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의 징후들과 온난화의 심각성을 진단하고, 우리가 구체적으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대처법이 제시되어 있지요.
저자는 생물의 진화가 기차라면 기후는 레일이라고 비유합니다. 미래의 주역이 될 독자들이 이 책이 짚어 주는 레일의 궤적을 통해, 우리가 탄 기차가 앞으로 어디로 어떻게 나아갈지 거대한 흐름을 보게 되길 바랍니다. 인간의 문명이 기후 변화에 미친 영향과 환경 문제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입장을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질문으로 파헤치는 기후 맛보기
· 2억 5,000만 년 전, 바다 생물의 90%, 육지 생물의 70% 이상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대멸종이 일어났어요.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 약 4만 년 전 인류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지역에서 북아메리카 대륙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어요. 바다로 막혀 있는 두 대륙 사이를 배도 없이 어떻게 건넜던 걸까요?
· 아카드 제국, 이집트의 파라오 왕권, 하라파 문명, 마야 문명 등 고대의 많은 문명사회가 멸망한 공통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 동태평양에서 엘니뇨가 발생하면 지구 반대편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 1816년 미국 코네티컷 주에서는 여름이 오지 않는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학자들은 이것을 ‘여름이 없어진 해’라고 부르지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 뭉크는 어째서 〈절규〉라는 작품의 배경을 그토록 강렬한 황혼 빛으로 표현했던 걸까요?
· 소들이 내뿜는 트림과 방귀는 기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향유고래의 똥은 온난화를 막고 기후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고래의 똥이 어떻게 기후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걸까요?
책 속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
요즘 화젯거리는 뭘까?
오늘 날씨 어때요? 좋은가요?
사람들은 매일 날씨에 관심을 기울여요. 날씨가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에요. 눈이 내리면 스키를 탈 수 있고, 비가 내리면 야구 경기가 취소될 수 있고, 날이 화창하면 소풍을 가기 좋지요.
날씨뿐 아니라 기후도 매우 중요해요. 매일 매일 변화하는 기온과 바람, 비, 눈 등의 기상 상태를 날씨라고 한다면, 기후는 오랜 기간 동안의 날씨의 평균적인 상태를 말해요. 매일 변화하는 날씨에 비해 기후는 일정한 편이에요.
하지만 기후가 영원히 일정한 건 아니에요. 기후도 변화하거든요. 특히 최근에는 기후 변화가 큰 화제가 되고 있어요.
지구는 현재 급속도로 따뜻해지고 있어요. 과연 그 이유가 뭘까요? 이 책에서 기후에 관한 50가지 궁금증을 풀어 보며 기후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도록 해요.
- 머리말
작가 소개
저자 : 피터 크리스티
편집자이자 과학 분야의 어린이 책 작가다. 지은 책으로는 동물의 행동 과학을 탐구하는 《천부적인 야생의 음악가들》, 《잘 배운 물고기와 깃털 달린 노상강도》가 있다. 2013년 현재 캐나다 온타리오 주 킹스턴에서 아내,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요즘 화젯거리는 뭘까?
변화하는 지구
질문 1. 갓 태어난 지구의 기후는 어땠을까?
질문 2. 지구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던 시기는?
질문 3. 생물들이 갑자기 몽땅 사라진 이유는?
질문 4. 공룡이 위기의 시대를 극복한 방법은?
질문 5. 극지방에 살던 공룡의 생존법은?
질문 6. 티라노사우루스를 쓰러뜨린 운석은?
질문 7. 지구가 트림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
질문 8. 지구 역사상 가장 큰 포유류는?
사계절을 사는 인간
질문 9. 〈혹성 탈출〉이 벌어진 실제 행성은?
질문 10. 논쟁의 중심에 있는 초기 유인원은?
질문 11. 호모 에렉투스의 점심 메뉴는?
질문 12. 인간이 치타보다 뛰어난 점은?
질문 13. 토바 화산 폭발 후 인류의 행방은?
질문 14. 인류는 원래 여러 종족이었다고?
질문 15. 거대 동물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질문 16. 농사를 발명한 인류는 누구일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질문 17. 인류가 고향을 버리고 떠난 이유는?
질문 18. 아시아에서 알래스카로 걸어가는 방법은?
질문 19. 아메리카 대륙의 진짜 최초 발견자는?
질문 20. 카누를 타고 얼마나 이동할 수 있을까?
질문 21. 에스파냐의 무적함대가 산산조각 난 이유는?
질문 22. 신대륙 이주민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질문 23. 북서 항로를 찾아 나선 탐험대의 행방은?
하늘의 신이 노했을 때
질문 24. 아카드 제국이 하늘신을 거역한 대가는?
질문 25. 파라오가 권력을 잃게 된 이유는?
질문 26. 노아의 홍수는 정말 있었던 일일까?
질문 27. 인간 제물에 대한 신의 보답은?
질문 28. 로마 제국을 멸망시킨 숨은 공로자는?
질문 29. 티티카카 호수에 사라진 문명이?
질문 30. 〈로빈 후드〉의 실제 인물은 누구?
질문 31. 마녀와 날씨는 어떤 관계일까?
전쟁, 전염병, 그리고 오물
질문 32. 당나라의 황금기는 왜 빛을 잃었을까?
질문 33. 흑사병의 재앙에서 기후가 한 역할은?
질문 34. 엘니뇨와 라니냐의 무서운 힘은?
질문 35. 기후 변화가 가져온 혁명의 불씨는?
질문 36. 여름이 없어진 이상한 때는?
질문 37. 엘니뇨가 망쳐 버린 새똥 사업은?
질문 38.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세를 바꾼 응원군은?
질문 39. 핵폭탄 100개로 할 수 있는 일은?
온도를 유지할 것
질문 40. 제임스 와트가 몰랐던 사실은?
질문 41. 온난화 중인데 왜 덥지가 않을까?
질문 42. 소가 내뿜는 온실기체의 양은?
질문 43. 바닷물이 계속 불어나면 어떻게 될까?
질문 44. 툰드라의 건물들이 가라앉는 이유는?
질문 45. 북극곰은 이제 어디서 살아야 할까?
질문 46. 산호에 사는 자리돔의 운명은?
질문 47. 오존층을 파괴하는 우리 생활 속 주범은?
질문 48. 고래의 똥이 어떻게 온난화를 막을까?
질문 49. 온실기체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날씨가 궁금하세요?
질문 50. 인간의 가장 쓸모 있는 도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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