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선 후기 사대부가 여성이 창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하 고전소설이다. 송나라를 배경으로 세 가문(윤씨, 하씨, 정씨)의 인물들이 펼치는 혼인, 혈통, 권력, 욕망의 이야기가 100권 분량의 서사로 이어진다. 그 중심엔 종통과 비종통, 정실과 첩, 효와 불효, 정절과 의심이 엉켜 있는 권력 다툼과 가족 내부의 갈등이 있다.
이 책은 〈명주보월빙〉이란 방대한 고전을 원문 탈초와 교감, 한자 병기, 주석 작업까지 병행하며 현대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낸 것이다. 단순한 옮김이 아니라, 텍스트의 구조와 의미를 면밀히 밝히는 기초 작업을 거쳤다. 단지 유교적 교훈으로만 읽히지 않는 이 서사는, 봉건 질서와 가부장제의 균열을 조용히 드러내며 오늘날까지도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출판사 리뷰
명주와 보월의 인연: 명주보월빙
〈명주보월빙〉은 조선 후기 사대부가 여성이 창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하 고전소설이다. 송나라를 배경으로 세 가문(윤씨, 하씨, 정씨)의 인물들이 펼치는 혼인, 혈통, 권력, 욕망의 이야기가 100권 분량의 서사로 이어진다. 그 중심엔 종통과 비종통, 정실과 첩, 효와 불효, 정절과 의심이 엉켜 있는 권력 다툼과 가족 내부의 갈등이 있다.
본서는 〈명주보월빙〉이란 방대한 고전을 원문 탈초와 교감, 한자 병기, 주석 작업까지 병행하며 현대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낸 것이다. 단순한 옮김이 아니라, 텍스트의 구조와 의미를 면밀히 밝히는 기초 작업을 거쳤다. 단지 유교적 교훈으로만 읽히지 않는 이 서사는, 봉건 질서와 가부장제의 균열을 조용히 드러내며 오늘날까지도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목차
역자 서문
1부 현대어역
명주보월빙 제22권: 정혜주와 진성염은 누명을 써서 갇히고 하영주와 장설아는 갖은 박대를 당하다
명주보월빙 제23권: 정천흥은 위 씨 등에게 돌을 던져 맞히고 문양 공주는 본심을 감추고 어진 척하다
명주보월빙 제24권: 정천흥은 자는 척하며 문양 공주를 차고 윤명아는 함정을 파서 자객을 사로잡다
2부 주석 및 교감
명듀보월빙(明珠寶月聘) 권디이십이(卷之二十二)
명듀보월빙(明珠寶月聘) 권디이십삼(卷之二十三)
명듀보월빙(明珠寶月聘) 권디이십.(卷之二十四)
주요 인물
역자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