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오리고, 찢고, 붙이다 보니 내 안을 들여다볼 틈이 생겼다. 『못 - 버티고 있는 마음에게』는 콜라주 작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들여다본 기록이다. 불안, 관계, 감정의 흔들림, 그리고 그럼에도 존재하는 것에 대해 거창한 결론 없이, 있는 그대로 담았다. 30점의 콜라주 작품과 짧은 문장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숫자를 세며 마음을 달래고, 오리고 붙이며 자신을 들여다본 사람의 기록. 작품마다 붙은 짧은 문장들은 설명이 아니라 말을 건넴에 가깝다."나의 소망은 구부러진 못으로라도 이대로, 이렇게 존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