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기후 위기 속 도시, 자연이 답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책이다. 《녹색 도시》는 도시가 발달하면서 밀려났던 자연을 다시 도시의 중심으로 불러들인다면 얼마든지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사람과 자연의 건강한 공존이 왜 중요한지 알기 쉽게 소개하며,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도입하고 있는 다양한 녹색 기반 시설을 다룬다. 빗물 정원, 생태 수로, 녹색 지붕, 녹색 벽, 빗물 저류지, 투수성 포장, 도시 농업 등은 자연이 도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보스코 베르티칼레’,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그레인지’, 캐나다 토론토의 ‘메도웨이’, 영국 런던의 ‘핌즈 브룩’, 스웨덴 말뫼의 ‘보01’, 서울의 ‘서울로 7017’까지 실제 도시의 변화 사례를 통해 앞으로 현대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다가올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도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묻는다.
출판사 리뷰
“기후 위기 속 도시, 자연이 답이 될 수 있어요!”
도시 환경을 바꾸는 초록의 힘
도시, 지구온난화의 주범에서 해결사로!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 더 강해지는 집중 호우, 홍수와 가뭄. 해마다 일어나는 기상 이변은 더 이상 ‘이변’이라고 부르기 어려울 만큼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그 결과 지구도 사람도 살기 힘든 환경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70% 정도가 발생하는 도시는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면서 동시에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곳이기도 합니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모여 살고 있고 그 숫자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걱정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망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조세핀 클라크의 신간 《녹색 도시》는 도시가 발달하면서 밀려났던 자연을 다시 도시의 중심으로 불러들인다면 얼마든지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줍니다.
기후 위기에서 도시를 살리는 초록의 비밀
회색 도시에서 녹색 도시로!
《녹색 도시》는 사람과 자연의 건강한 공존이 왜 중요한지 알기 쉽게 소개하며,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도입하고 있는 다양한 ‘녹색 기반 시설’을 소개합니다.
요즘 도시는 녹지를 되살리고 도시 숲을 더 많이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연의 힘을 활용한 다양한 녹색 기반 시설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빗물 정원, 생태 수로, 녹색 지붕, 녹색 벽, 빗물 저류지, 투수성 포장, 도시 농업 같은 녹색 기반 시설은 단순히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장식이 아닙니다. 자연이 도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는 시설입니다. 도시의 나무와 풀은 온실가스를 흡수해 기후 변화를 늦추고, 열섬 현상을 줄이며, 빗물을 땅속에 저장해 홍수와 가뭄에 대응합니다.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공간을 제공해 생물 다양성을 높여 주는 것은 물론,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쉼과 여유를 선물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이나 정책 설명을 넘어, 실제 도시의 변화 사례를 통해 앞으로 현대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건물 베란다를 나무와 다른 식물로 채워 사람과 새가 함께 살아가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세로 숲 ‘보스코 베르티칼레’, 옥상 농장에서 채소를 가꾸어 지역 주민들에게 기부하거나 싼값에 제공하는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그레인지’, 송전탑 주변의 버려진 땅을 거대한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캐나다 토론토의 ‘메도웨이’, 학교 운동장을 습지로 복원해 홍수를 예방한 영국 런던의 ‘핌즈 브룩’, 그리고 공단 지역을 탄소 중립 지역으로 바꾼 스웨덴 말뫼의 ‘보01’의 사례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나아가 환경 운동가 왕가리 마타이 박사의 뜻을 이어 수많은 여성 활동가 지켜 내고 있는 케냐 나이로비의 ‘카루라 숲 보호 구역’, 사막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 주는 요르단 암만의 ‘작은 숲’, 여자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111그루의 나무를 심어 여성이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우는 인도 피플란트리 마을의 문화도 소개됩니다. 우리나라 서울에서 쓸모없어진 고가 도로를 자생 식물이 가득한 푸른 산책로로 재탄생시킨 ‘서울로 7017’의 반가운 모습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도시와 자연은 하나!
우리에게 자연이 필요해요.
세계적인 인류학자 제인 구달 박사는 “우리 개개인은 모두 소중합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역할이 있으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처럼 《녹색 도시》는 거대한 기후 위기 앞에 우리가 결코 무력한 존재가 아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 빗물을 소중히 사용하는 일, 도시의 생태 공간에 관심을 갖는 일 모두가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도시를 자연과 동떨어진 곳이라 생각하지만, 자연이 없다면 도시도, 그곳에 사는 사람들도, 지속 가능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다가올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묵직하지만 다정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도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그리고 미래를 위해 오늘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실라 부드로
초록빛 생명력을 불어넣는 녹색 기반 시설 전문 조경가이자 도시 계획가입니다. 대학에서 녹색 기반 시설의 설계와 계획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인간의 삶과 자연이 가장 아름답게 맞닿는 지점을 탐구하며 도시의 푸른 미래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목차
시작하며
도시 환경을 바꾸는 자연의 힘 4
제1장
도시는 위대한 발명 6
훨씬 더 좋아질 수 있어요
제2장
자연이 먼저! 14
더 푸른 도시 만들기
제3장
살기 좋은 도시 24
도시의 녹색 기반 시설
마치며 48
우리의 미래를 더욱더 푸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