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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처는 진화한다
데이터 중심으로 읽는 IT 시스템의 변화 원리
인사이트 | 부모님 |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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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6626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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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잘 짜인 코드…
하지만 시스템이 보이지 않는다면?

공들여 짠 코드는 잘 돌아간다. 그러나 성능 이슈 회의나 클라우드 전환 논의 자리에서는 코드가 돌아가는 구조를 설명하려니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내가 만든 모듈이 시스템 어디에 놓였는지, 데이터가 어느 계층을 거쳐 사용자에게 닿는지,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IT 시스템을 개별 기술의 나열이 아닌 하나의 진화 흐름으로 풀어낸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단세포 생명체가 기관을 갖춘 개체로 분화하듯, IT 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와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계층으로 분화되어 간다. 다음 단계에서는 다세포 생명체가 군집을 이루듯, 분화된 시스템들이 다시 연결되어 기업의 정보 흐름을 만들어간다. 마지막으로, 이 흐름 위에서 클라우드와 AI가 시스템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해 간다. AI가 코드를 대신 짜는 시대일수록, 시스템 전체를 그리는 힘은 사람의 몫으로 남는다. 이 책을 통해 보이지 않던 시스템의 구조가 머릿속 한 장의 지도로 그려질 것이다.

  출판사 리뷰

한 칸의 박스가 한 장의 지도가 되기까지
8미터 화이트보드 앞에 강사가 서 있습니다. 자료는 한 장도 띄우지 않습니다. 첫 칸에 작은 사각형 하나를 그리는 것으로 강의가 시작됩니다. 세 시간 뒤, 마지막 칸에 이르러서야 그는 펜을 내려놓습니다. 처음 그린 박스가 분화하고, 연결되고, 확장된 시스템의 전체 그림이 펼쳐져 있습니다.
20여 년 IT 현장을 지나온 공상휘 저자가 신규 입사자 교육에서 오랫동안 반복해 온 강의의 풍경입니다. '시스템 전체'를 보여주고 싶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그는 손으로 그리는 방식을 지켜왔습니다. 《아키텍처는 진화한다》는 그 강의를 활자로 옮긴 책입니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내 코드가 시스템 어디에 있는지 궁금한 3~10년 차 개발자
● 고객사 전체 그림에서 내 솔루션의 위치가 궁금한 솔루션 엔지니어
● 시스템 개선을 구조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IT 기획자·PM·PO
● 고객 IT 환경을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컨설턴트·기술영업
● 아키텍트로 한 발 더 나아가고 싶은 시니어 개발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공상휘
생물학과 산업보건 분야를 공부한 뒤 IT 업계에 들어와, 대우정보시스템을 시작으로 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 티맥스소프트, 엔코아컨설팅, 인젠트, 티맥스티베로, 티맥스클라우드를 거치며 기업 IT 시스템의 다양한 기술과 구조를 경험했다. MIS·SI 개발을 시작으로 BPM, ESB, SOA,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BI, DBMS, 빅데이터, 클라우드, AI에 이르기까지 컨설팅과 솔루션 개발, 사업화를 폭넓게 수행해 왔다.근래 티맥스소프트 전략 담당 사장을 거쳐, 현재는 오케스트로에서 AI기술 개발과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SOA 구축》(에이콘, 2011)과 《데이터의 미학》(에이콘, 2013)을 번역해 국내에 소개했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백서에서 DBMS 시장 분석(2013)과 Data Lake 시장 분석(2017)을 공동 집필했다. 티맥스 그룹 교육 프로그램 '아키텍처의 이해'를 통해 수년간 천여 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본서의 주요 내용을 검증해 왔다.

  목차

지은이의 글
이 책을 읽는 방법
프롤로그 왜 지금 아키텍처인가

1부 아키텍처를 보는 눈
1장 엑셀 안에 시스템의 원리가 있다
1.1 엑셀은 작은 아키텍처였다
1.2 규칙이 시스템을 움직였다
1.3 개인 도구는 조직 시스템이 될 수 없었다
1.4 운영과 분석은 충돌했다
1.5 현업이 데이터를 직접 다루기 시작했다
1.6 내가 쓰는 도구가 바뀌기 시작했다
1.7 과거와 미래는 늘 공존한다
마치며

2장 구조는 가만히 있지 못한다
2.1 시스템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2.2 시스템 안을 열어보았다
2.3 앱은 사실 이렇게 생겼다
2.4 함께 쓰는 순간, 문제가 시작되었다
2.5 아키텍처는 멈출 수 없었다
2.6 여섯 가지 기준이 아키텍처를 바꿨다
마치며

2부 하나에서 여러 층으로
3장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층이 생긴다
3.1 하나로는 버틸 수 없었다
3.2 중재자가 필요했다
3.3 웹이 새로운 층을 요구했다
3.4 데이터베이스 티어도 쪼개야 했다
마치며

4장 각 층에는 존재의 이유가 있다
4.1 프레젠테이션이 경험을 바꿨다
4.2 웹 서버가 인터넷의 문을 열었다
4.3 미들웨어 없이는 연결되지 않았다
4.4 데이터베이스가 신뢰를 맡았다
마치며

5장 혼자서는 버틸 수 없다
5.1 서버 한 대로는 감당할 수 없었다
5.2 웹 서버 클러스터링이 문을 늘린다
5.3 미들웨어 클러스터링이 기억을 나눈다
5.4 DBMS 클러스터링이 가장 무겁다
5.5 티어를 알면 전략이 보인다
마치며

3부 여럿이 하나의 구조로
6장 연결이 아키텍처가 된다
6.1 업무 기능은 어떻게 협력해 왔는가
6.2 시스템의 경계는 어떻게 외부로 열렸는가
6.3 대량의 데이터는 어떤 방식으로 이동해 왔는가
6.4 연결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가
마치며

7장 데이터의 목적이 시스템을 가른다
7.1 운영과 분석은 나뉠 수밖에 없었다
7.2 OLTP는 멈추지 않는다
7.3 OLAP은 의미를 읽어낸다
7.4 분석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7.5 데이터 플랫폼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7.6 분석의 중심이 이동한다
7.7 AI가 데이터를 준비한다
마치며

4부 규칙에서 판단으로
8장 클라우드가 설계의 규칙을 바꾼다
8.1 소유의 전제가 사라졌다
8.2 수직 구조가 클라우드 위로 올라갔다
8.3 연결 방식이 탈중앙화 방식으로 바뀌었다
8.4 데이터의 제약이 풀렸다
8.5 어디에 둘 것인가는 책임의 문제다
마치며

9장 AI가 시스템에 판단을 더한다
9.1 아키텍처는 기능에서 인지로 나아간다
9.2 LLM은 판단을 흉내 낸다
9.3 RAG는 지능에 근거를 부여한다
9.4 에이전트는 AI를 행동으로 옮긴다
9.5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는 위에서부터 바뀐다
9.6 자율성은 통제 구조 안에서 작동한다
마치며

10장 규칙과 확률은 같은 시스템 안에 있다
10.1 두 세계는 충돌한다
10.2 AI가 알 수 있는 데이터는 따로 있다
10.3 의미 기반 계층이 두 세계를 잇는다
10.4 데이터는 모으지 않고 잇는다
마치며

에필로그 질문은 어디로 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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