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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1881
고민스 | 부모님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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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서른다섯의 젊은 나이에 ‘어·담’(어쩌다 담임목사)이 되어 34년간 충직하게 한 교회를 섬기고 은퇴하는 한 목사의 목회담이다. 또한 지역 교회 하나가 했다고는 믿기 힘든 놀라운 선교의 열매를 맺어온 미셔널 교회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사도행전 1장8절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고 8장1절에서 흩어져버린 예루살렘교회의 한계를 넘어 이방인 선교의 물꼬를 튼 안디옥교회를 지향하며 지금까지117호 선교사 파송, 35회의 선교축제, 그리고 1785회의 선교기도회를 해왔다. 그러나 그런 결과만을 ‘간증’하려 했다면 굳이 이렇게 힘들여 책으로 발간할 필요가 없었다.

『ACTS1881』은 어느 모로 보나 전도와 선교가 위축되고 목회의 방향이 희미해진 오늘 우리 현실에서 교회와 선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뚜렷이 제시하는 목회와 선교의 새로운 텍스트북이 될 책이다. 성경적 목회의 원리와 구체적인 방법을 딱딱한 강의가 아니라 흥미진진한 모험담처럼 들려준다. 열심을 낼수록 공허해지고 부흥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듯한 두려움과 불안 가운데 여전히 참된 교회를 소망하고 갈망하는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말로만 듣던 ‘사도행전 29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각 장 뒤에 삽입된 <선교의 뼈대 세우기> 1, 2, 3에서는 선교적 교회를 세우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이론과 방법을 요약하여 정리해 놓았다. 부록으로는 <미셔널 자가진단 리스트>와 <신반포 미셔널 사진관> 및 신반포교회의 <연혁>(큐알)이 제공된다. 미셔널 교회를 세우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서른다섯의 젊은 나이에 ‘어·담’(어쩌다 담임목사)이 되어 34년간 충직하게 한 교회를 섬기고 은퇴하는 한 목사의 목회담이다. 또한 지역 교회 하나가 했다고는 믿기 힘든 놀라운 선교의 열매를 맺어온 미셔널 교회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교회론이 아니다.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파송을 받아 길 위를 걷고 있는 움직이는 존재의 살아있는 궤적이다.

저자는? 프리랜서 캠퍼스 전도자에서 어담(어쩌다 담임)에서 진담(진짜 담임)으로!

대학교 3학년, 멋모르고 따라간 대학생선교단체의 여름수련회를 통해서 인생과 세계를 고치시는 절대 주권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초에 불을 붙이면 그 즉시 주변이 밝아지지 않느냐? 문수 형제, 다음 학기부터 캠퍼스 전도자로 헌신하라”는 선교단체 리더의 부름에 응답하여, 개인전도와 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복음 프리랜서로 캠퍼스를 누볐다. 좋아하던 불문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캠퍼스 미니스트리를 하겠다며 꿈에 부풀어 있을 때, 목회자로 이끌어내시는 주님의 인도를 받아 교회를 돌보고 세우는 사람, 목사로 나섰다.

서른다섯, 젊은 부목사로 사역하던 어느 날 순전히 교회 사정 때문에 ‘어담(어쩌다 담임목사)’이 됐다. 할 줄 아는 게 울며 기도하는 것밖에 없어 눈물로 하나님을 부르던 중, “온 교회와 함께 기도하라, 말씀을 가르쳐 성장하게 하라, 그리고 복음을 전하여 선교하라!”는 응답을 받았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34년을 충직하게 하나님의 새로운 가정인 교회를 돌보다가 2026년 3월 이제 그 짐을 내려놓게 됐다.

이 책을 통해 “117호 선교사 파송, 35회의 선교축제, 그리고 1785회의 선교기도회를 허락하신 주님과 미셔널 교회의 여정에 함께해주신 성도들”이 함께 교직해낸 태피스트리(tapestry; 직조물)를 보여주는 저자는 서울대 불문학과와 그 대학원, 총신대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리폼드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풀뿌리선교회 이사장, 미션파트너스 위원장, 불어권선교회 명예이사장, OM선교훈련원 증경이사장으로 교회와 선교를 섬겨왔다.

이 책은? 이 육필원고가 독자에게 주는 세 가지 유익
첫째, 한 목회자와 교회가 어떻게 성장하여 선교하는 교회로 꽃을 피우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전 과정을 이 책을 통해 읽어낼 수 있다. 대학 시절 전도의 열정으로 시작된 저자의 선교적 열정은 34년에 이르는 목회 사역 속에서 온전히 결실을 맺었다. 교회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무엇이 교회의 핵심 가치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그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교회가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또한 어떤 태도로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분명한 방향을 제시한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교회론을 새롭게 정립해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수십 년 동안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 온 한국교회가 이제는 주춤거리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이처럼 축복하신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한국교회가 무엇을 새롭게 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물어야 할 때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방향과 대답을 우리에게 제시해 준다.

둘째, 선교하는 교회의 구체적인 ABC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지 저자의 회고록이 아니라, 선교하는 교회를 위한 실제적인 매뉴얼이라 할 수 있다. 많은 교회가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지만, 그 구체적인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때로는 지나치게 아마추어적으로 실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은 선교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비롯하여, 선교에 있어서 지역 교회의 역할, 성도들의 제자 훈련과 선교 참여, 당회원들과의 선교적 협력, 선교사 파송과 멤버 케어, 교회 안의 선교 구조 만들기, 교회와 선교단체의 협력, 선교를 위한 지역 교회 간의 협력, 그리고 선교와 기도에 이르기까지 교회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을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직접 고민하고 실천해 온 구체적인 방안들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지역 교회가 선교하는 데 매우 실제적이고도 신뢰할 만한 길잡이가 된다.

셋째, 목회자로서 동시에 평생 그리스도를 따르는 한 제자로서, 하나님을 향해, 성도들을 향해, 그리고 이웃을 향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깊이 깨닫게 해 준다.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을 향한 충성, 사람을 향한 사랑, 그리고 주변 이웃들을 향한 겸손과 사랑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글의 행간에서 흘러나오는 것은, 충성된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며, 독자는 그 삶을 배우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홍문수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B.A)와 동대학원(M.A)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 미국 리폼드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D. Min.) 학위를 받았다. 경기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대학교양 불어를 가르쳤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는 선교학과 예배학 등을 가르쳤다. 부교역자로 섬기고 있던 교회가 어려울 때 당회의 요청으로 신반포교회 담임목사가 되어 34년을 목회하고 2026년 3월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신반포교회의 담임으로 섬기는 동안 전통교회를 선교 중심적 구조로 재편하여 선교공동체로 변화시켰다. 2009년에는 한국일보 선정 대한민국 목회자상 세계선교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불문학 전공을 살려 한국불어권선교회(CCMF) 이사장으로 섬기며 불한성경 발간(2013년)에 참여하는 등 불어권 선교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국제풀뿌리선교회 이사장, 미션파트너스 위원장, 불어권선교회 명예이사장, OM선교훈련원 증경이사장으로 섬기며 여전히 선교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크리스천 트라이앵글》(CCMF),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공저, 프리셉트), 《지역 교회를 위한 세계 선교 특강 》(공저, 세움북스) 가 있다.

  목차

서문

추천사 6
서문 16

1장 내 목회의 감사패, 미셔널 신반포교회의 7가지 강점 23

35살 나이에 ‘어담’(어쩌다 담임목사)이 됐습니다. 맡겨주신 주님의 몸 신반포교회를 섬기며 34년을 달려왔습니다. 뒤돌아보니 교회와 교인보다 제가 더 많이 변했고 크게 달라졌습니다. 지난 세월을 통해 예배와 선교라는 교회의 본질을 알게 된 제가 런닝화 끈을 풀면서, 미셔널 신반포교회를 자랑합니다.

2장 ‘믿습니다’로는 부족하다, ‘미셔널’(Missional)로 거듭났다 37

목회를 ‘어떻게’ 해야 할지가 아니라 목회가 ‘무엇인지’ 몰라서 울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내가 어떤 교회를 원하는지 말씀에서 답을 찾아라’ 하셨고, 고민 끝에 그 교회가 안디옥교회임을 알게 됐습니다.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 그리고 땅끝으로 밀고 가는 하나님 선교의 동심원(centric circle)을 말씀에서 찾아냈고 목회에서 실천하면서 신반포교회는 미셔널 공동체가 되어갔습니다.

선교의 뼈대 세우기 1: 선교적으로 성경 읽기 91

3장 더 많은 일이 아니다, 교회론과 사역 철학이 바뀌었다 113

미셔널 교회는 선교를 많이 하는 교회가 아닙니다. 선교사를 열심히 파송하는 교회도 아닙니다. 창조하시고 구속하시는 우리 하나님이 선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교회입니다. 이 하나님의 계획과 뜻 때문에 복음이 우리에게, 교회가 우리 가운데 와 세워졌음을 믿는 성도들이 모인 교회입니다. 우리 삶의 목적이 예배자, 제자 그리고 증인이 되는 것임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선교의 뼈대 세우기 2: 풀뿌리 선교적 교회 141

4장 주춤거렸다면 다시 뛰자, 더 좋은 선교 생태계가 오고 있다 159

교회가 힘이 빠지고 있다, 젊은이들이 각자도생 외에 세계 선교니, 복음 증거니, 신경을 안 쓴다…. 조금만 시각을 달리해서 보면 지금이 미셔널 교회의 적기입니다. 작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연합해서 할 수 있습니다, IT와 AI가 시간과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있습니다, 무역, 교류, 이주 등으로 어느 때보다 미셔널 정신을 실천할 호기를 맞았습니다

선교의 뼈대 세우기 3: 선교사, 선교단체 그리고 지역 교회 201

5장 미셔널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들에게 주는 20가지 에센셜 팁 219

미셔널 교회에도 예배양육훈련교제돌봄과 베풂이 필요합니다. 미셔널 교회는 선교만 하는 교회가 아니라, 선교라는 두 개의 북엔드(bookend) 사이에 예배양육훈련교제돌봄과 베풂이라는 교회적인 요소들을 균형있게 끼워넣어 세울 줄 아는 교회입니다. 지난 34년간 미셔널 신반포교회를 목회하며 체득한 미셔널 교회 목회론을 질문과 응답 형식을 빌려 소개합니다.

부록 미셔널 자가진단 리스트, 신반포교회 미션 사진관, 연혁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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