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여름 숲속,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인 작가의 질문에서 시작한다. 매미는 왜 멈추지 않고 울까? 이 단순한 궁금증은 우리가 늘 익숙하게 여겼던 자연의 소리에 상상력을 불어 넣는다.실제로 매미는 울 때 자기 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한다. 귀를 닫고 열심히 울 뿐이다. 이 시끄러운 소리에 딱따구리는 참지 못하고 자기도 덩달아 나무를 쪼아대며 매미에 맞선다. 무당벌레는 방귀로 매미를 조용히 만들려고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한다.갑자기 매미가 조용해진 순간, 그제야 딱따구리와 무당벌레는 깨닫는다. 울음을 멈추기 전까지는 정말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는 것을. 아이들은 매미의 울음소리를 통해 기다리는 마음을 배우고, 다름을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맴맴맴》은 한여름 숲속,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인 작가의 질문에서 시작한 이야기입니다. 매미는 왜 멈추지 않고 울까요? 이 단순한 궁금증은 우리가 늘 익숙하게 여겼던 자연의 소리에 상상력을 불어 넣습니다. 실제로 매미는 울 때 자기 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합니다. 귀를 닫고 열심히 울 뿐이에요. 이 시끄러운 소리에 딱따구리는 참지 못하고 자기도 덩달아 나무를 쪼아대며 매미에 맞섭니다. 무당벌레는 방귀로 매미를 조용히 만들려고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하지요. 갑자기 매미가 조용해진 순간, 그제야 딱따구리와 무당벌레는 깨닫습니다. 울음을 멈추기 전까지는 정말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는 것을요.
《맴맴맴》은 자연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바꾸는 동시에 일상에서 쉽게 마주하는 불편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매미의 울음소리를 통해 기다리는 마음을 배우고, 다름을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맴맴맴》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기다림과 이해, 그리고 다른 이의 입장을 상상해 보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랍니다.
새벽 해뜨기 전 숲. 땅속에서 나온 애벌레가 조심조심 나무 위로 올라가요.
반짝반짝 햇살이 퍼지자 숲이 시끌시끌. 맴맴맴맴맴맴맴맴 매~~애
맴맴맴맴! 매미의 첫 울음 소리가 숲 가득 퍼졌어요.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다 말고 말했지요. “매미야, 너 너무 시끄러워.” 하지만 매미는 듣지 모한 듯 계속 또 계속 울었어요.
화가 난 딱따구리가 무당벌레를 찾아가 말했어요. “매미는 정말 이상해!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어.”
무당벌레가 웃으며 말했어. “매미는 울 때 아무것도 못 들어.”
딱따구리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어요. “그럼, 울음을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해?”
무당벌레가 말했어요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현정
숲과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마음을 발견하며 계절이 바뀌는소리, 바람이 지나가는 길, 작은 풀과나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자연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그림책에 담고 있어요. 쓰고 그린그림책으로 《어디가니 도꼬마리야》 《커다랗고동그랗고》 《토리의특별한 모험》 《꽁꽁나무》 《슬프지않아》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무지개 쫀드기》 《매동맨션멧토리》가 있어요. 그리고 《통통통숲을 걸어요》 《숲에서 땡땡땡》 《나무야안녕!》 등을 썼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아이들에게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