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학교생활 고민타파 2권. 학교생활 고민타파 시리즈는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하는 대신 ‘해 보자.’고 독려한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하나의 행동에 대해 단순히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양면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곤란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인생의 지혜를 들어 보자.
주인공 신야는 요즘 기억이 오락가락하시는 왕할머니 때문에 속상하다. 왕할머니가 자꾸 신야를 왕할머니의 남동생 노부오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엄마는 왕할머니를 위해 거짓말을 해 드리라고 하지만 신야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신야의 고민을 들은 이웃집 후타바 아저씨는 작은 자리를 만들어 준다. 한 명씩 돌아가며 자기가 했던 거짓말을 털어놓는 자리였다.
이 책에서는 나 자신을 위한 거짓말도 있겠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을 위한 거짓말이 필요할 때도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누군가를 배려하는 마음과 따뜻한 사랑을 담는다면 착한 거짓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일본 초등학생들을 사로잡은
역설에 담은 인생의 지혜를 만나 보세요!
《학교생활 고민타파》에는
오랜 삶을 살아온 어른들의 생활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작가 미야가와 히로는 여느 학부모님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의 아이가 초등 1학년 때 빵점을 맞아오자, 작가 히로는 속이 상합니다. 그 역시 다른 부모들처럼 자신의 아들을 닦달을 하고 시험문제를 하나씩 다시 풀게 하였습니다. 그래도 속이 안 풀린 히로는 그날 저녁 특별히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자신을 달래고자 한 이벤트였지만, 아이와 함께 건배를 합니다. “힘내자, 빵점!”이라고. 그러자 아이는 마법에 걸린 것처럼 성적이 오르게 됩니다. 이 역설적인 경험을 통해서 작가 히로는 축하할 때 하는 건배를 고민이 있거나 기운 빠지는 일이 생길 때에 하며 스스로를 격려하게 됩니다.
이 책의 미덕도 여기에 있습니다. 역설과 반어이지요. 작가는 이 역설과 반어를 통해 어른들이 오랫동안 묵혀 둔 인생의 지혜를 아이들에게 전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 및 선생님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역설1 : 실패한 날에 건배를!
《학교생활 고민타파》에는 아이들이 건배를 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합니다. 작가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이가 학교 시험에서 빵점을 맞은 날, 작가는 특별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아이와 건배를 했대요. 그러자 마음에 큰 힘이 되어 그때부터 고민이 있거나 기운이 빠질 때면 건배를 해 왔다고 합니다. 힘이 빠질 때면 밥도 먹지 않고 축 늘어지는 아이가 많을 거예요. 낙담할 때 달콤한 주스로 건배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학교생활 고민타파》로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
역설2 : 뒤집어서 생각하면 답이 보여!
할머니한테 거짓말을 하고, 싸움을 말리지 말라고 하고, 학교를 땡땡이치고, 빵점을 축하하자니……. 언뜻 듣기에는 걱정스러운 말이지만, 책을 읽고 나면 작가가 역설 속에 전하는 진리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학교생활 고민타파》시리즈는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하는 대신 ‘해 보자.’고 독려합니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하나의 행동에 대해 단순히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양면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법을 배우게 되지요. 곤란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인생의 지혜를 들어 보세요.
학교생활 고민타파 2권
마음을 담은 착한 거짓말로 다른 사람을 배려해요
주인공 신야는 요즘 기억이 오락가락하시는 왕할머니 때문에 속상합니다. 왕할머니가 자꾸 신야를 왕할머니의 남동생 노부오라고 부르시거든요. 엄마는 왕할머니를 위해 거짓말을 해 드리라고 하지만 신야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신야의 고민을 들은 이웃집 후타바 아저씨는 작은 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한 명씩 돌아가며 자기가 했던 거짓말을 털어놓는 자리였어요.
유미는 친구에게 준비물을 빌려주기 위해 거짓말해야 했던 경험을 들려줍니다. 착한 거짓말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친구를 도울 수 있어 무척 뿌듯했대요. 후타바 아주머니는 어렸을 때 엄마 물건을 망가뜨리고 겁이 나 거짓말을 한 적이 있었대요. 그때 잘못을 솔직히 말하고 사과하는 법을 배웠지요. 준페이는 선생님과 약속한 거짓말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려줍니다.
이야기를 듣고 난 신야는 착한 거짓말로 할머니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기로 합니다. 나아가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위해 특별한 방법을 마련하죠. 나 자신을 위한 거짓말도 있겠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을 위한 거짓말이 필요할 때도 있어요. 누군가를 배려하는 마음과 따뜻한 사랑을 담는다면 착한 거짓말이 될 수도 있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미야가와 히로
1923년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밤의 그림자》로 아카이토리 문학상을, 《게이코는 바람 속에서》로 일본 아동문학가협회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쓴 책으로 《있잖아요, 민들레 선생님》《특별한 1학년》《나에겐 검둥이란 개가 있어요》《윙윙 실팽이가 돌아가면》 등이 있습니다.
목차
p.8 - 나는 노부오가 아니야
p.16 - 즐거운 거짓말쟁이 아저씨
p.24 - 머리가 아파요
p.34 - 게임 안 할게요
p.41 - 내가 안 그랬어요
p.59 - 손을 잘못 들었어요
p.71 - 가끔은 노부오가 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