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학교생활 고민타파 5권. 이 시리즈는 역설과 반어를 통해 어른들이 오랫동안 묵혀 둔 인생의 지혜를 아이들에게 전한다.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하는 대신 '해 보자.'고 독려한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하나의 행동에 대해 단순히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양면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5권에서는 싸울 때, 제대로 싸우며 관계를 개선하는 지혜를 전한다.
가즈토는 3학년 1반에서 '싸움 담당'을 맡았다. 싸움을 말리는 역할이 아니라, 잘 싸우도록 돕는 역할이다. 담임 선생님이 "싸움은 억울하거나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랄 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일어나지. 그럴 때는 오히려 싸움을 해서 하고 싶은 말을 분명히 전해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단다."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같은 반 친구 슈이치는 성격이 소심해서 가즈키한테 늘 당하기만 했다. 가즈키가 슈이치를 심한 말로 몰아붙이던 날, 슈이치는 친구들의 응원 속에서 가즈키와 엎치락뒤치락 싸우며 그동안 쌓인 울분을 토해 놓는다. 열심히 뒤엉켜 싸운 슈이치와 가즈키는 멋쩍게 일어나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마음의 앙금도 툭툭 털었다.
출판사 리뷰
일본 초등학생들을 사로잡은
역설에 담은 인생의 지혜를 만나 보세요!
《학교생활 고민타파》에는
오랜 삶을 살아온 어른들의 생활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작가 미야가와 히로는 여느 학부모님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의 아이가 초등 1학년 때 빵점을 맞아오자, 작가 히로는 속이 상합니다. 그 역시 다른 부모들처럼 자신의 아들을 닦달을 하고 시험문제를 하나씩 다시 풀게 하였습니다. 그래도 속이 안 풀린 히로는 그날 저녁 특별히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자신을 달래고자 한 이벤트였지만, 아이와 함께 건배를 합니다. “힘내자, 빵점!”이라고. 그러자 아이는 마법에 걸린 것처럼 성적이 오르게 됩니다. 이 역설적인 경험을 통해서 작가 히로는 축하할 때 하는 건배를 고민이 있거나 기운 빠지는 일이 생길 때에 하며 스스로를 격려하게 됩니다.
이 책의 미덕도 여기에 있습니다. 역설과 반어이지요. 작가는 이 역설과 반어를 통해 어른들이 오랫동안 묵혀 둔 인생의 지혜를 아이들에게 전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 및 선생님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역설1 : 실패한 날에 건배를!
《학교생활 고민타파》에는 아이들이 건배를 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합니다. 작가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이가 학교 시험에서 빵점을 맞은 날, 작가는 특별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아이와 건배를 했대요. 그러자 마음에 큰 힘이 되어 그때부터 고민이 있거나 기운이 빠질 때면 건배를 해 왔다고 합니다. 힘이 빠질 때면 밥도 먹지 않고 축 늘어지는 아이가 많을 거예요. 낙담할 때 달콤한 주스로 건배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학교생활 고민타파》로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
역설2 : 뒤집어서 생각하면 답이 보여!
할머니한테 거짓말을 하고, 싸움을 말리지 말라고 하고, 학교를 땡땡이치고, 빵점을 축하하자니……. 언뜻 듣기에는 걱정스러운 말이지만, 책을 읽고 나면 작가가 역설 속에 전하는 진리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학교생활 고민타파》시리즈는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하는 대신 ‘해 보자.’고 독려합니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하나의 행동에 대해 단순히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양면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법을 배우게 되지요. 곤란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인생의 지혜를 들어 보세요.
학교생활 고민타파 5권
싸울 때는 제대로 싸우며 관계를 개선해요
가즈토는 3학년 1반에서 ‘싸움 담당’을 맡았습니다. 싸움을 말리는 역할이 아니라, 잘 싸우도록 돕는 역할이랍니다. 담임 선생님이 “싸움은 억울하거나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랄 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일어나지. 그럴 때는 오히려 싸움을 해서 하고 싶은 말을 분명히 전해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단다.” 하고 말씀하셨거든요.
같은 반 친구 슈이치는 성격이 소심해서 가즈키한테 늘 당하기만 했지요. 가즈키가 슈이치를 심한 말로 몰아붙이던 날, 슈이치는 친구들의 응원 속에서 가즈키와 엎치락뒤치락 싸우며 그동안 쌓인 울분을 토해 놓습니다. 열심히 뒤엉켜 싸운 슈이치와 가즈키는 멋쩍게 일어나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마음의 앙금도 툭툭 털었어요.
속상한 일이 있다면 홀로 삭이거나 뒤에서 웅얼거리지 말고, 목소리 높여 싸우고 속 시원히 털어 내면 어떨까요?
▶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국어] 4. 기분을 말해요
[1학년 2학기 국어] 7. 다정하게 지내요
[2학년 1학기 국어] 2. 경험을 나누어요
[2학년 2학기 국어] 1. 생각을 나타내어요
작가 소개
저자 : 미야가와 히로
1923년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밤의 그림자》로 아카이토리 문학상을, 《게이코는 바람 속에서》로 일본 아동문학가협회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쓴 책으로 《있잖아요, 민들레 선생님》《특별한 1학년》《나에겐 검둥이란 개가 있어요》《윙윙 실팽이가 돌아가면》 등이 있습니다.
목차
p.8 - 3학년 1반
p.13 - 싸움 담당이 될래요
p.18 - 싸움 담당 노래
p.23 - 소심한 슈이치
p.28 - 3학년이 되면
p.32 - 그림 연극 할아버지
p.45 - 말리면 안 돼!
p.53 - 엄마와 아빠가 싸워요
p.62 - 거짓말쟁이가 아니야
p.69 - 게이타의 새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