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학교생활 고민타파' 시리즈 6권. 이 시리즈는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하는 대신 ‘해 보자.’고 독려한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하나의 행동에 대해 단순히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양면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곤란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인생의 지혜를 들어 보자.
데쓰오는 학교 수학 시험에서 61점을 받고는 엄마의 화난 얼굴이 아른거려 걱정이 가득했다. 데쓰오는 이웃집 후타바 아저씨를 찾아가고 아저씨로부터 어렸을 때 과학 시험에서 빵점 맞은 얘기를 듣게 된다. 아저씨가 빵점을 맞았을 때, 아저씨의 엄마는 무척 실망했만 힘을 내자는 의미로 빵점 파티를 열었다. “힘내자, 빵점!”이라는 주문을 외치면서 건배를 하고 그 덕분에 후타바 아저씨는 낙심하지 않고 공부해서 일등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출판사 리뷰
일본 초등학생들을 사로잡은
역설에 담은 인생의 지혜를 만나 보세요!
《학교생활 고민타파》에는
오랜 삶을 살아온 어른들의 생활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작가 미야가와 히로는 여느 학부모님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의 아이가 초등 1학년 때 빵점을 맞아오자, 작가 히로는 속이 상합니다. 그 역시 다른 부모들처럼 자신의 아들을 닦달을 하고 시험문제를 하나씩 다시 풀게 하였습니다. 그래도 속이 안 풀린 히로는 그날 저녁 특별히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자신을 달래고자 한 이벤트였지만, 아이와 함께 건배를 합니다. “힘내자, 빵점!”이라고. 그러자 아이는 마법에 걸린 것처럼 성적이 오르게 됩니다. 이 역설적인 경험을 통해서 작가 히로는 축하할 때 하는 건배를 고민이 있거나 기운 빠지는 일이 생길 때에 하며 스스로를 격려하게 됩니다.
이 책의 미덕도 여기에 있습니다. 역설과 반어이지요. 작가는 이 역설과 반어를 통해 어른들이 오랫동안 묵혀 둔 인생의 지혜를 아이들에게 전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 및 선생님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역설1 : 실패한 날에 건배를!
《학교생활 고민타파》에는 아이들이 건배를 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합니다. 작가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이가 학교 시험에서 빵점을 맞은 날, 작가는 특별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아이와 건배를 했대요. 그러자 마음에 큰 힘이 되어 그때부터 고민이 있거나 기운이 빠질 때면 건배를 해 왔다고 합니다. 힘이 빠질 때면 밥도 먹지 않고 축 늘어지는 아이가 많을 거예요. 낙담할 때 달콤한 주스로 건배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학교생활 고민타파》로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
역설2 : 뒤집어서 생각하면 답이 보여!
할머니한테 거짓말을 하고, 싸움을 말리지 말라고 하고, 학교를 땡땡이치고, 빵점을 축하하자니……. 언뜻 듣기에는 걱정스러운 말이지만, 책을 읽고 나면 작가가 역설 속에 전하는 진리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학교생활 고민타파》시리즈는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하는 대신 ‘해 보자.’고 독려합니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하나의 행동에 대해 단순히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양면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법을 배우게 되지요. 곤란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인생의 지혜를 들어 보세요.
학교생활 고민타파 6권
점수보다 중요한 건 자신감이에요
데쓰오는 학교 수학 시험에서 61점을 받고는 엄마의 화난 얼굴이 아른거려 걱정이 가득했어요. 틀린 시험지를 몰래 고쳐도 보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더욱 무겁고 갑갑해졌습니다. 데쓰오는 이웃집 후타바 아저씨를 찾아갔습니다.
아저씨는 어렸을 때 과학 시험에서 빵점 맞은 얘기를 들려주었어요. 아저씨가 빵점을 맞았을 때, 아저씨의 엄마는 무척 실망하셨지만 힘을 내자는 의미로 빵점 파티를 열었대요. “힘내자, 빵점!”이라는 주문을 외치면서 건배를 했어요. 그 덕분에 후타바 아저씨는 낙심하지 않고 공부해서 일등 제자가 되었대요.
데쓰오는 자신을 믿으며 노력하는 것이 시험 점수에 전전긍긍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시험 점수를 고치는 것보다는 당당하게 말하고 복습하는 게 더 멋진 일이겠지요. 시험을 망쳤을 때는 “힘내자, 빵점!”이라는 주문을 외치며 자신감을 되찾아 봐요.
작가 소개
저자 : 미야가와 히로
1923년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밤의 그림자》로 아카이토리 문학상을, 《게이코는 바람 속에서》로 일본 아동문학가협회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쓴 책으로 《있잖아요, 민들레 선생님》《특별한 1학년》《나에겐 검둥이란 개가 있어요》《윙윙 실팽이가 돌아가면》 등이 있습니다.
목차
p.8 61점짜리 시험지
p.16 힘내자, 빵점!
p.28 후타바 강
p.45 엄마들 병
p.50 일등 제자와 재미난 한자
p.65 백 점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