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발해 시조 대조영은 고구려의 멸망과 함께 혼란에 빠진 한반도 이북과 동북아 대륙의 여러 민족들을 통합하여 하나의 제국을 건설한 인물이다. 만주와 한반도를 지배하려는 당나라에 맞서 고구려 민족과 말갈족, 거란족 등 다민족들을 정치, 군사적으로 통합한 리더십, 여러 민족의 문화를 흡수하여 자기 것으로 만든 주체성은 21세기 동북아 시대를 대비하여 우리 민족이 갖춰야 할 미덕이다. 소설 <대조영>은 지금까지 식민주의 사관과 사대주의, 민족 분단으로 인한 역사 연구의 한계 등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던 발해의 역사를 다시 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채윤 (본명 김용길)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문학과 창작 잡지에 소설이 당선된 뒤부터 전업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시민문학사 주간과 인터넷서점 BOOK365의 CEO를 역임했다.그동안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저술해왔지만, 최근에는 고대 그리스와 중국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문학과 역사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고대 그리스와 중국을 인류 문명의 양대 산맥으로서 무한한 상상력의 보고로 바라보고 있다.
목차
제6장 웅비의 세월
걸사비우와의 재회
장안
숙영과의 해후
제7장 대조영의 선택
사나이의 약속
이해고의 배신
동모산 홀한성
고구려를 다시 세워라
제8장 반란
이진충의 반란
측천무후의 진노
요동 탈환
무너지는 거란
이해고의 투항
제9장 천문령 전투
이해고의 진군
아, 걸사비우
적을 유인하라
결전
제10장 개국
고구려의 맥을 잇다
큰 별은 떨어지고
해동성국을 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