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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의 도서관
느림보 | 3-4학년 |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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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작가 클라스 베르블랑크의 대표작.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조용한 곳이 있었다. 풀 한 포기 자라지 않고, 비 한 방울 떨어지지 않는 곳이었다. 그 곳에서 넬리가 집을 짓고 있었다. 멋진 집을 뚝딱 완성한 넬리는 친구들을 초대한다. 책을 읽어 줄 테니 하룻밤 자고 가라고 붙잡지만 친구들은 불평만 한다.

제비는 숲이 안 보인다고, 곰은 산이 안 보인다고, 오리는 연못이 없다고 소는 목장이 안 보인다며 모두 넬리의 집을 나간다. 결국 넬리는 벽을 하나씩 하나씩 없애 버린다. 이제 새 집은 대문과 지붕밖에 남지 않았다. 똑똑똑, 그때 누군가 문을 두드린다. 누가 온 걸까?

  출판사 리뷰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작가 클라스 베르블랑크의 대표작!
《거인의 책》과 짝을 이루는 그림책《넬리의 도서관》을 함께 읽어 보세요.
두 권의 책 표지를 나란히 놓으면 멋진 그림이 완성됩니다!

아무도 놀러 오지 않는 넬리의 집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조용한 곳이 있어요. 풀 한 포기 자라지 않고, 비 한 방울 떨어지지 않는 곳이지요. 하지만 꼼꼼히 둘러보면 거기에도 볼 게 있어요. 몸이 두 개라도 다 못 볼 만큼 많은 것들이요. 그곳에서 넬리가 집을 짓고 있어요.
멋진 집을 뚝딱 완성한 넬리는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책을 읽어 줄 테니 하룻밤 자고 가라고 붙잡지만 친구들은 불평만 해요. 제비는 숲이 안 보인다고, 곰은 산이 안 보인다고, 오리는 연못이 없다고 소는 목장이 안 보인다며 모두 넬리의 집을 나갑니다. 결국 넬리는 벽을 하나씩 하나씩 없애 버리지요. 이제 새 집은 대문과 지붕밖에 남지 않았어요.
똑똑똑, 그때 누군가 문을 두드리네요. 누가 온 걸까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독특한 그림책
짝을 이루는 두 권의 그림책 《거인의 책》과 《넬리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책 모양의 지붕을 머리에 쓰고 있는 거인, 멋진 집을 지었지만 결국 모든 벽을 허물고 책 모양의 지붕만을 남겨 놓은 넬리. 거인과 넬리는 책 지붕 아래에서 행복을 찾는 주인공들입니다. 사실 모든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책 지붕 아래에 모여 있으니까요.
책 읽기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책들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거인의 책》과 《넬리의 도서관》은 책을 꼭 읽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집 잃은 거인과 새 집을 짓는 넬리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책이 얼마나 행복한 집인지를 보여 줍니다.
《거인의 책》과 《넬리의 도서관》은 각기 독립된 이야기이지만 두 권의 그림책을 한 편의 이야기로 읽어도 좋습니다. 표지 그림이 이어지듯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작가인 클라스 베르블랑크의 매혹적인 일러스트가 어린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이끕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클라스 베르블랑크
1964년 벨기에에서 태어났습니다. 광고와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와 광고 미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30여 권의 책을 출판했으며, 2001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의 책들은 유럽과 중국, 대만,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판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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