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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신은 고양이 이미지

장화 신은 고양이
어린이작가정신 | 3-4학년 |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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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15권. 칼데콧 상을 여섯 차례 수상하고, 코레타 스코트 킹 상을 다섯 차례 수상한 제리 핑크니가 이번에는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화 신은 고양이>의 세계로 초대한다. 방앗간집 막내아들이 물려받은 고양이가 장화와 끈 달린 자루를 얻어 지혜롭게 주인인 막내아들을 백작으로, 왕의 사위로 만드는 과정이 우아하고 화려한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제리 핑크니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위해 오랜 시간 여러 판본을 연구하고, 페로의 판본에 근접하면서도 자신의 관점과 시각에 맞게 이야기를 해석하고 확장하여 온전히 자신만의 것으로 작품을 재창조했다. 특히 고전적이면서도 우아하고 화려한 그림이 돋보인다. 제리 핑크니 특유의 연필 스케치와 수채화 기법으로 생생한 이미지를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18세기 프랑스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울울창창한 자작나무숲, 풍요로운 가을걷이 모습에 어우러지는 동물들의 세부적인 모습 하나하나가 사실적이면서도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재기 발랄한 고양이의 표정만큼은 크게 강조하여 그려 내어 미묘한 감정 하나까지도 실감나게 담아냈다. 여기에 18세기 프랑스에서 유행하던 호화로운 옷차림과 머리 모양, 인상주의 건축물이 재현되었다.

  출판사 리뷰

칼데콧 상을 여섯 차례 수상하고, 코레타 스코트 킹 상을 다섯 차례 수상한 유일한 그림책 작가인 제리 핑크니가 이번에는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화 신은 고양이』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방앗간집 막내아들이 물려받은 고양이가 장화와 끈 달린 자루를 얻어 지혜롭게 주인인 막내아들을 백작으로, 왕의 사위로 만드는 과정이 우아하고 화려한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장화 신은 고양이』는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입니다.

“나한테 장화나 마련해 줘.
어쩌면 내가 한 몫 벌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지 몰라.”

어느 방앗간집 주인이 죽자 큰아들은 방앗간을, 둘째 아들은 당나귀를 물려받았지만 막내아들에게 돌아간 건 고양이 한 마리뿐이었습니다. 막내아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 신세한탄을 늘어놓습니다. 그러자 유산으로 물려받은 고양이가 막내아들에게 말합니다. “나한테 장화나 마련해 줘.”
여기까지만 들어도 이 이야기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만큼 유명한 고전 명작인 『장화 신은 고양이』의 원형은 17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비평가이자, 프랑스 어린이 문학의 아버지라고 평가받는 샤를 페로의 작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평민 사회에 구전되던 민담을 당대 유행에 맞게 내용과 형식, 표현을 재구성했습니다. 1697년 프랑스의 클로드 바르뱅에서 처음 발행된 『교훈을 덧붙인 옛날이야기』에는 「장화 신은 고양이」 외에도 일곱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페로가 재구성한 이야기는 귀족과 대중 모두에게 환영받았고, 17세기 중반까지 수차례에 걸쳐 여러 판본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1729년에는 영어로도 번역되어 영국에서도 출간되었습니다.
『장화 신은 고양이』의 뒷이야기 또한 우리 모두 익숙합니다. 막내아들에게 끈 달린 자루를 얻은 장화 신은 고양이는 사냥해서 구한 먹이를 ‘카라바스 백작’의 이름으로 왕에게 바칩니다. 졸지에 백작이 된 막내아들은 장화 신은 고양이의 잇따른 지혜와 꾀 덕분에 왕과 공주의 마음에 들게 되어 공주와 결혼하지요.

칼데콧 수상 작가 제리 핑크니가 인도하는
새로운 『장화 신은 고양이』의 세계!

칼데콧 상을 여섯 차례 수상하고, 코레타 스코트 킹 상을 다섯 차례 수상한 유일한 그림책 작가인 제리 핑크니는 역사적 사실, 고전적인 이야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작품으로 그림책의 전설이라 칭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그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위해 오랜 시간 여러 판본을 연구하고, 페로의 판본에 근접하면서도 자신의 관점과 시각에 맞게 이야기를 해석하고 확장하여 온전히 자신만의 것으로 작품을 재창조했습니다.
특히 고전적이면서도 우아하고 화려한 그림이 돋보입니다. 제리 핑크니 특유의 연필 스케치와 수채화 기법으로 생생한 이미지를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18세기 프랑스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 놓았습니다. 울울창창한 자작나무숲, 풍요로운 가을걷이 모습에 어우러지는 동물들의 세부적인 모습 하나하나가 사실적이면서도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재기 발랄한 고양이의 표정만큼은 크게 강조하여 그려 내어 미묘한 감정 하나까지도 실감나게 담아냈습니다. 여기에 18세기 프랑스에서 유행하던 호화로운 옷차림과 머리 모양, 인상주의 건축물이 재현되어 독자를 '장화 신은 고양이'가 살아 움직이는 작품 속 세계로 이끕니다.
일반적으로 『장화 신은 고양이』를 우리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시점은 체계적인 이야기 양식으로 구성력을 높이기 위해 읽기를 시작하는 유아 때일 것입니다. 그러나 영리한 고양이의 지혜와 꾀가 오늘의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고 있습니다. 주인인 막내아들에게 충성하며, 그를 위해 장화 신은 고양이는 용기와 지혜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끈기있게 거짓말을 하고, 속임수를 썼던 것이니까요. 고양이의 재능은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지혜와 재치로도, 기만이 가득 찬 교활한 아첨으로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제리 핑크니가 초대하는 이야기 속 세계에 빠져 보세요. 작품을 깊이 읽음으로써 예술적 상상력과 통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볼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명작은 인생의 가치와 깊이를 담고 있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분량과 내용이 부담스럽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은 세계적인 그림 작가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섬세하게 재현한 명작들로 시리즈를 구성했습니다. 찰스 키핑, 로베르토 인노첸티, 찰스 산토레, 리즈베트 츠베르거, 제리 핑크니 등이 안데르센, 오스카 와일드, 이솝, 찰스 디킨스, 루이스 캐럴 등 위대한 작가들의 걸작들을 개성 있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재현한 명작 시리즈입니다. 『행복한 왕자』 『인어 공주』 『이솝 이야기』 『장화 신은 고양이』 등 미취학 어린이나 저학년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부터 『검은 고양이』 『크리스마스 캐럴』 『로빈 후드의 모험』 등 고학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명작들까지 단계별로 구성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또한 당대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일러스트들은 소장 가치가 충분해 평생을 함께 할 클래식 그림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고양이의 잇따른 선물에 임금님은 깜짝 놀랐어요. 첫날은 토끼, 다음 날은 자고새, 그다음 날은 물고기, 또 그다음 날은 꿩을 선물했지요. 임금님이 보답의 뜻으로 카라바스 백작에게는 황금을, 장화 신은 고양이에게는 특별히 마련한 깃털 달린 모자를 하사할 때까지. 그렇게 고양이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임금님에게 선물을 주었지요.

얼마 지나지 않아 마차가 가까이 왔고, 임금님이 나무꾼들에게 물었어요.
“이봐라, 이 거대한 숲 주인은 누구인가?”
“카라바스 백작이옵니다.”
나무꾼들은 입을 모아 대답했어요.
장화 신은 고양이는 서둘러 자리를 떴어요. 고양이는 곡식을 수확 중인 농부들에게로 달려가 말했어요.
“임금님을 태운 마차가 곧 지나갈 것이다. 너희가 행여 이 땅 주인이 카라바스 백작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마법사님은 너희를 갈아 소시지로 만들어 버리실 것이다!”
할 말을 끝낸 고양이는 또다시 내달렸어요.

  작가 소개

저자 : 제리 핑크니
1939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다. 1964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으며, 이 시대 뛰어난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미랜디와 바람오빠』 『말하는 달걀』 『존 헨리』 『미운 오리새끼』 『노아의 방주』로 칼데콧 영예상을 다섯 차례 수상했다. 또한 뛰어난 영감을 주는 작품과 교육적인 작품을 쓴 미국의 작가와 삽화가에게 수여되는 코레타 스코트 킹 상을 다섯 차례 수상한 유일한 삽화가이기도 하다. 그의 그림들은 수년간 미국과 세계 곳곳의 미술관에 전시되었고, 1998년에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쉰 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뉴욕에서 미술예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이솝 이야기』 『꼬꼬닭 빨강이를 누가 도와줄래?』 『사자와 생쥐』 『나이팅게일』 『독사를 물리친 어린 몽구스』 『빨간 모자』 『세 마리 아기 고양이』 『반짝반짝 작은 별』 『나의 특별한 장소』 『장화 신은 고양이』 『성냥팔이 소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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