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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조선북스 | 3-4학년 |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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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 한국사 첫발 시리즈. 오천 년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정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사 이야기이다. 책에 나오는 열네 채의 정자들은 나라를 걱정하는 백성들의 이야기부터 왕위를 둘러싼 무시무시한 이야기, 혼란한 시대를 극복하려는 선비들의 이야기 등 우리나라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나게 들려준다. 생생한 묘사와 군더더기 없지만 읽고 또 읽고 싶은 담백한 문장은 마치 역사 현장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이나 용어를 놓치지 않도록 본문 중간 중간에 간략하고 쉽게 정리했으며, 책을 읽은 뒤 직접 찾아가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책에 실린 14개 정자의 소재지와 감상 포인트, 역사적인 사실과 연계해서 알아 두어야 할 정보를 충실히 담았다. 각 정자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시원한 사진과, 각 시대를 철저히 고증한 풍부한 색감의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맛과 멋을 더해준다.

  출판사 리뷰

자연을 품고 깨달음을 주고 마음을 모아 주는 정자
오천 년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정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사 이야기


우리 민족은 오래 전부터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기를 꿈꾸었어요. 약속을 어기지 않는 자연, 모든 것을 품어 주는 자연, 그 위대한 자연 속에서 헛된 욕심을 버리고 살아가기를 바랐지요. 우리 조상들은 정자를 짓고 그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몸과 마을을 수양해 깨달음을 얻었지요. 정자는 우리 조상들이 자연을 대하는 태도를 잘 보여 주는 건축물이에요. 그 정자들이 이제 입을 열어 오랜 역사를 이야기합니다.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에 나오는 열네 채의 정자들은 나라를 걱정하는 백성들의 이야기부터 왕위를 둘러싼 무시무시한 이야기, 혼란한 시대를 극복하려는 선비들의 이야기 등 우리나라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경주 포석정은 천 년 역사를 간직한 신라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어요. 잔치도 연회도 아,닌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경애왕이 제사를 지내던 곳이었지요. 학문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선을 그린 정조는 창덕궁 주합루에서 그 꿈을 펼쳤습니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석파정은 세도정치를 뿌리 뽑고 스러져 가는 조선을 일으켜 세우려는 대원군의 의지를 굳게 해 주었지요. 그런가 하면 서울 종로의 취운정과 백록정은 더 넓은 세상을 품으려는 조선의 젊은 선비들과 뜻을 함께했어요.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는 만날 수 없는 옛 인물의 이야기도, 마음먹고 찾아가야 하는 박물관 속 박제된 문화재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책 속 정자들은 등굣길에, 산책길에 만날 수 있는 우리 동네, 우리 고장의 살아있는 이웃입니다.《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를 읽으면 역사란 결코 멀고 어려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깝고 쉬운 내 주변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이 책의 특징

* 옛이야기를 듣는 듯 편안하고 담백한 문장
생생한 묘사와 군더더기 없지만 읽고 또 읽고 싶은 담백한 문장은 마치 역사 현장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이야기도 읽고 역사 용어도 배우고!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이나 용어를 놓치지 않도록 본문 중간 중간에 간략하고 쉽게 정리했습니다.
*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역사책
책을 읽은 뒤 직접 찾아가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책에 실린 14개 정자의 소재지와 감상 포인트, 역사적인 사실과 연계해서 알아 두어야 할 정보를 충실히 담았습니다.
*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그림
각 정자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시원한 사진과, 각 시대를 철저히 고증한 풍부한 색감의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맛과 멋을 더해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청동말굽
사이좋은 두 자매가 함께 만든 어린이 책 기획팀이에요. 청동말굽을 달고 하늘을 날아오르던 옛 신화의 주인공같이, 책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지혜의 말굽을 달고 높이높이 날아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청동말굽 아줌마들이 할머니가 되어도 청동말굽을 달고 어린이들과 함께 하늘을 훨훨 나는 일은 계속될 거예요. 기획하고 글을 쓴 책으로는《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문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를 비롯해 우리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어린이 한국사 첫발 시리즈와 《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 《우리 옛 장날》, 《세상을 보는 눈, 지도》, 《대동놀이》등이 있습니다.

  목차

1장.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담긴 정자
통일 왕국의 기틀을 마련한 신문왕의 바람 - 경주 이견대
신라를 걱정한 경애왕의 슬픈 기도 - 경주 포석정터
나라를 위해 한평생을 바친 황희 정승 - 반구정
낮은 곳에서 고통 받던 사람들의 만세 운동 - 탑골공원 팔각정

2장. 왕위를 둘러싼 이야기를 품은 정자
어린 단종을 지키지 못한 성삼문의 눈물 - 경복궁 경회루
세조를 왕위에 올린 책사, 한명회 - 압구정터
백성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인조의 반정 - 세검정터

3장. 학문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자
못다 펼친 꿈을 시에 담은 비운의 천재, 최치원 - 농산정
학문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선을 꿈꾼 정조 - 창덕궁 주합루
신분의 한계를 딛고 재능을 꽃피운 여인들 - 삼호정터

4장. 혼란의 시대를 함께한 정자
조선을 다시 일으키려는 흥선대원군의 의지 - 석파정
옛것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새것을 내세운 사람들 - 화양정터
넓은 세상을 품으려던 조선의 젊은 선비들 - 취운정과 백록정터
일본의 칼에 스러진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 경복궁 향원정

부록?정자야, 너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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