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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정홍
1996년 사람과 자연을 살리는 ‘생명공동체운동’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때부터 ‘우리밀살리기운동’과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을 하면서 1999년에 농촌에 젊은이들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경남생태귀농학교를 설립했다. 그리고 일본에서 생활협동조합운동과 쿠바에서 유기농업 공부를 하고 돌아와, 사람은 모름지기 자연 속에서 자연을 따라 자연의 한 부분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란 걸 깨닫고 농부가 되었다. 지금은 합천 황매산 기슭 작은 산골 마을에서 농사지으며, 청소년과 함께하는 ‘담쟁이 인문학교’를 열어 이웃과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써야 세상이 참되게 바뀐다는 믿음으로 일하는 틈틈이 글쓰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전태일 문학상, 우리나라 좋은 동시 문학상, 서덕출 문학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 시집 《58년 개띠》) 《아내에게 미안하다》 《내가 가장 착해질 때》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못난 꿈이 한데 모여》, 동시집 《윗몸일으키기》 《우리 집 밥상》 《닳지 않는 손》 《나는 못난이》 《주인공이 무어, 따로 있나》, 자녀 교육 이야기 《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산문집 《농부 시인의 행복론》 《부끄럽지 않은 밥상》, 시감상집 《시의 숲에서 길을 찾다》 《윤동주 시집》, 그림책 《마지막 뉴스》 들이 있다.
머리말
제1부 우리 집 밥상
우리 집 밥상
알 수 없는 내 마음
산꼭대기 올라
실매 마을
지리산 고모
걱정거리
금붕어
참고 또 참아도
어른들은 모른다
학원 쉬는 날
할머니가 하는 욕
기다림
하느님 엉덩이
기도
제2부 순영이 소원
어른이 되면
아버지 일옷
일요일 아침에
펌프 공장 견학을 마치고
아버지 일자리
십 분도 한 시간처럼
사랑 싸움
순영이 소원
천천히
엄마
제3부 장날
장날
아버지는 농부십니다
산밭 가는 길
봄가뭄
고구마 심던 날
물길
편지
그 말씀 때문에
사과 농사
벼 베는 날 아침에
감자 농사 풍년이 들어
고구마 캐던 날
가을걷이
아버지 소원
제4부 나무가 된 순철이
고무신 두 짝처럼
나무가 된 순철이
손님들
늦가을
우리 동생
농사철
무엇이 들어 있기에
사장이 되고 싶다
산골 마을
정자나무 1
정자나무 2
정자나무 3
할미꽃
소풍
사람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집 식구들
튼순이
소리만 들어도 안다
쥐 두 마리
한 식구처럼
암탉 한 마리
멍구 울음소리
제5부
누렁이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