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문학의 시작은 좋은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자신의 느낌을 말하는 것에 있다. 고전에서 그 원형을 찾아보았다.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 시리즈’는 조선 지식인들이 쓴 글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책이다.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 시리즈’에는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말하기 노트》가 있다.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 시리즈’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우리 고전을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친절한 해설과 간결한 인물정보와 문헌정보를 덧붙였다.
‘어린이를 위한 조선지식인 시리즈’는 글뿐만이 아니라 그림에서도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란 무엇인가?
▦ 인문학은 읽고 쓰고 말하는 것
인문학의 시작은 좋은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자신의 느낌을 말하는 것에 있습니다. 고전에서 그 원형을 찾아보았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 시리즈’는 조선 지식인들이 쓴 글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책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 시리즈’에는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말하기 노트》가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 시리즈’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우리 고전을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친절한 해설과 간결한 인물정보와 문헌정보를 덧붙였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조선지식인 시리즈’는 글뿐만이 아니라 그림에서도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조선시대 지식인들이 들려주는 독서 이야기
간서치·책만 보는 바보 이덕무, 같은 책을 1억 1만 3천 번 읽은 김득신, 모르는 것이 있으면 길가는 사람에게라도 물었던 박지원, 틈이 나면 한 글자라도 읽었던 홍석주, 책 읽는 즐거움에 더위도 잊었던 이황 등 옛 사람의 책읽기에 대한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김득신, 박지원, 유성룡, 유재건, 이덕무, 이수광, 이이, 이익, 이황, 임윤지당, 장유, 정약용, 최한기, 홍길주, 홍대용, 홍석주, 허균, 허목 등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식인들의 독서에 대한 사유와 기록입니다.
▦ 우리 고전 속 독서 풍경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는 우리 선조들의 책읽기 문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의 삶과 생각을 고전을 통해 읽을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독서는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불문한 취미이자 교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누구에게나 책읽기에 대한 부담과 불편함 또한 늘 함께 있어왔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기본을 들려주는 책입니다. 어떻게 책을 읽으면 좋을지,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인지, 근본적인 질문과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일러두기
1. 한국고전번역원의 자료를 참고하였다.
2. 본문 중 고전 번역문은 어린이를 위해 다듬었다.
3. 고전 번역문의 끝에 지은이, 출전, 원제를 밝혔다. 예) 이덕무 《청장관전서》 ‘간서치전’
4. 각 소제목은 새로 만들어 달았다. 예) 간서치, 책만 보는 바보
5. 인물정보와 문헌정보 등을 더해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6. 그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는 더 많은 책, 더 깊은 책을 만나기 위한 ‘보물지도’일 뿐이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고전이라는 보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보물지도를 찬찬히 해독하고, 지도를 따라 꾸준히 탐험하다 보면 값진 보물을 만나게 될 것이다. 고전이라는 진귀한 보물들을 캐고, 다듬고, 더욱 멋지게 이용하는 것은 어린이 여러분들의 몫이다.
- ‘머리말’ 중에서
선배들이 말씀하시기를 “책을 읽을 때는 세 가지가 동시에 책에 머물러야 한다. 즉 마음이 머물러야 하고, 눈이 머물러야 하고, 입이 머물러야 한다. 마음이 책에 머무르지 않으면 눈이 자세하게 보지 않게 된다. 마음과 눈이 책에 머무르지 않으면, 제멋대로 외우고 헛되이 읽을 뿐이다. 이렇게 되면 결코 책의 내용을 기억할 수 없고, 설령 기억한다고 해도 오래 지나지 않아 곧 잊어버릴 것이다.”라고 했다. 이것이 바로 독서할 때 마음에 새겨야 할 가장 중요한 비결이다.
- 이수광 《지봉유설》 ‘초학’
처음 독서할 때 누 군들 어려워 괴로움을 느끼지 않겠는가? 그러나 독서의 괴로움을 겪지 않고서 그때 그때 편안함만 찾아 지내려고 한다면, 이는 결국 자신의 재주와 능력을 개발하지 않고 길바닥에 내다 버리는 꼴이 되고 만다.
만약 조금이라도 스스로 굳세게 마음먹고, 참고 살피면서 자신을 점검하는 일을 잊지 않는다면, 열흘 안에 반드시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책을 읽는 어려움은 점점 사라지고 독서 세계는 점점 넓어져, 손이 저절로 춤을 추고 발이 저절로 뛰어 오르게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
- 홍대용 《담헌서》 ‘매헌에게 준 글’
작가 소개
저자 : 엄윤숙
고전연구회 사암俟巖 대표. 오늘 우리가 안고 있는 고민과 문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과 신선한 답을 고전에서 찾고자 한다.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 《조선 지식인의 말하기 노트》, 《조선 지식인의 아름다운 문장》, 《조선 지식인의 비평 노트》(이상 공저),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 《어린이를 위한 조선 지식인의 말하기 노트》.
목차
머리말 어린이도 고전을 읽을 권리가 있다
간서치, 책만 보는 바보
독서란 마음, 눈, 입이 동시에 하는 것이다
책을 읽는 즐거움에 빠져 더운 줄도 모른다
독서를 가로막는 여덟 가지 나쁜 습관
누구나 독서의 어려움을 느낀다
생각하면 얻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독서에 지각생은 없다
독서에도 차례가 있라
독서는 일상생활이다
모르는 게 있다면 길가는 사람에게라도 물어야 한다
틈이 나면 한 글자라도 읽어라
독서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독서란 ‘앎’과 ‘실천’을 결합한 말
그 때 좀 더 공부했었더라면
어린아이에게 많은 것을 강요하지 말라
독서에는 다섯 가지 방법이 있다
같은 책을 1억 1만 3천 번 읽은 사람
천한 노비라고 독서의 뜻을 꺾으랴
낮에는 부녀자의 일을 하고, 밤에는 독서에 몰두했다
독서에는 다섯 가지 등급이 있다
독서란 목이 마를 때 마시는 시원한 물과 같다
독서는 과거를 이어 미래를 열어주는 통로이다
친절한 그림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