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날개 달린 얼룩소>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 희곡. 또한 이 작품은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과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등에서 공연된 희곡이다.
크리스마스면 으례 날개달린 얼룩소가 와서 착한 사람을 태우고 하늘을 난다. 그러나 구두쇠 자크 할아버지는 단 한 번도 착한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얼룩소를 타보지 못했다. 성이 난 그는 더욱 더 못된 짓을 하며 자신의 양심을 무시하는데, 어느 크리스마스날에 찾아온 꼬마 아이의 방문으로 자크 할아버지는 조금씩 자신의 양심을 인정하기 시작한다.
간단한 이야기를 가진 희곡으로 대본 보다는 연극을 직접 할 아이들에게 창조적인 연극을 할 수 있도록 기본 뼈대만 제시해놓았다. 뒷부분에 각 등장인물의 성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연극을 하려면 어떤 무대장치와 준비가 필요한지, 연습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어린이 연극 대본으로 적당하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구두쇠 자크 할아버지의 성격도 공연된 연극을 통해 조금씩 발전되어 완성되었다고 한다. 자크 할아버지은 계속 부정하지만 실제로 하고 싶었던 것들이 무엇인지 마지막 얼룩소를 타고 날아가는 얼굴을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주 재미나게 웃고 있기 때문이다. 구두쇠 자크 영감이![지팡이로 합창단을 위협하며]떠돌이 양반, 솔직히 말해서 저 우스꽝스런 얼룩소들은 착한 사람들만 태워준다구. 그러니 아직도 눈치 못 챘다면 잘 들어. 나는 나쁜 사람이야! --본문 31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미켈레 제니시오
1953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났다. 자녀들과 함께 치리에 지방에 살고 있다. 물리학을 전공한 후 피에몬테에서 기술 정보 분야에 종사하다가 수년 전부터 아동문학가와 희극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착한 마녀 야바굴>, <마르타와 마테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