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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나무
산하 | 3-4학년 |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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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산하작은아이들 시리즈 44권. 전쟁에 맞서며 평화를 노래했던 유우바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개인적으로도 아프리카와 인연이 깊은 작가와 화가가 힘을 합해 만들었다. 자못 심각한 주제를 서정적으로 잘 소화한 글과, 대지의 흙빛을 머금은 듯 강렬한 색상으로 힘 있게 구성한 그림이 잘 어우러진다.

유우바의 어릴적 기억을 채우고 있는 것은 날 선 피 묻은 무기와 쫓기는 사람들의 울부짖음이며, 내내 보아 온 것은 의심과 분노로 가득한 어른들 모습이다. 누가 무엇 때문에 먼저 전쟁을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기 위해 어른들은 전쟁 준비에 골몰할 따름이다.

이런 가운데 유우바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노래한다. 어른들은 입을 다물라며 고함지르고 때리지만, 유우바의 노래는 점점 커져만 간다. 뭇 생명을 포근하게 안아 주는 대지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노래를 멈출 수 없다. 그러다가 누구인가 던진 돌멩이에 맞아 쓰러지고, 그 자리에서 조그만 풀잎이 돋아나는데….

  출판사 리뷰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고 싶지만

어떤 이들은 말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아름답고 곱고 즐거운 것만을 보여주고 싶다고요. 아이들이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것은 대부분 어른들의 소망일 겁니다. 그러나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이런 소망과 너무도 거리가 멉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언제나 어딘가에서 끔찍한 전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는 걸까요?
그림책에서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는 조금 낯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쟁에서 희생되는 사람들이 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나 어린이들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어떨까요?
《평화의 나무》는 개인적으로도 아프리카와 인연이 깊은 작가와 화가가 힘을 합해 만든 책입니다. 자못 심각한 주제를 서정적으로 잘 소화한 글과, 대지의 흙빛을 머금은 듯 강렬한 색상으로 힘 있게 구성한 그림이 잘 어우러집니다.

사람들은 왜 전쟁을 할까?
전쟁은 모든 것을 빼앗고 파괴합니다. 소중한 생명들을 빼앗고, 하루아침에 집도 마을도 도시도 부수고 맙니다. 전쟁은 모든 사람을 둘로 가릅니다. 자기편이 아니면 무조건 미움과 증오의 대상으로 몰아갑니다. 그리고 가장 가혹하고 비참한 방식으로 상대방을 파괴합니다. 전쟁은 탐욕과 증오에서 시작됩니다.
남보다 더 많은 재산과 권력을 누리려는 욕심이 전쟁을 부추기는 것이지요. 그러나 전쟁의 감추어진 모습은 거짓과 두려움입니다. 자신의 욕심을 감추기 위해 거짓을 말하고, 자기 것을 남에게 빼앗길까 봐 몹시 겁을 냅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굴복시키기 위해서라면 온갖 비겁하고 비열한 짓도 서슴지 않습니다.

노래는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은 전쟁에 맞서며 평화를 노래했던 유우바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우바의 어릴적 기억을 채우고 있는 것은 날 선 피 묻은 무기와 쫓기는 사람들의 울부짖음이며, 내내 보아 온 것은 의심과 분노로 가득한 어른들 모습입니다. 누가 무엇 때문에 먼저 전쟁을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기 위해 어른들은 전쟁 준비에 골몰할 따름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우바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노래합니다. 어른들은 입을 다물라며 고함지르고 때리지만, 유우바의 노래는 점점 커져만 갑니다. 뭇 생명을 포근하게 안아 주는 대지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노래를 멈출 수 없습니다. 그러다가 누구인가 던진 돌멩이에 맞아 쓰러지고, 그 자리에서 조그만 풀잎이 돋아납니다. 그리고 풀잎은 쑥쑥 자라 어느덧 무성한 잎을 거느린 늠름한 나무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인가 또다시 노래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희망은 증오보다 힘이 세다
이 책의 앞부분은 유우바 이야기이고, 뒷부분은 그가 묻힌 곳에서 자라난 나무 이야기입니다. 이 나무는 유우바의 분신과 다름없습니다. 바람이 불어와 무수한 잎들을 흔들 때마다 유우바가 못다 부른 노래를 부르니까요. 이 노래는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이 세상 끝까지 퍼져 나갑니다. 이 나무는 유우바의 존엄성이자 생명의 상징이며, 나무가 부르는 노래는 유우바가 꿈꾸던 미래이자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전쟁과 관계되는 분노와 증오의 감정은 당장은 강해 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평화에 대한 믿음과 용기 앞에서는 환한 햇살 아래서 스러지는 안개 같은 것입니다. 노래는 처음엔 작고 여리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더욱 큰 울림을 갖습니다.

아이들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려면
인간의 역사에서 전쟁의 흔적은 뿌리가 깊습니다.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규모가 커지고 잔혹해진 전쟁은 당장 우리의 현재를 위협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에 못지않게 비극적인 것은 너무도 많은 사람들의 심성이 너무나도 메마르고 피폐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웃 나라에 폭탄 퍼붓는 광경을 마치 비디오 게임처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서글픔이 앞섭니다. 서로의 생명에 대
한 연민과 존중마저 사라지면 더 이상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평화의 나무》의 배경은 아프리카입니다. 그러나 전쟁은 세계 곳곳에서 쉼 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기를 가진 사람들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전쟁을 한다고 주장하지만, 평화는 평화에 의해서만 지켜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라야 아이들과 어머니들의 눈에서 눈물이 마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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