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빠랑 손잡고 걸어간 800킬로미터 산티아고 순례길, 한 달하고도 열흘의 이야기를 담아 낸 성민이의 사진 일기이다. 키 큰 아빠와 아홉 살짜리 꼬마 성민이가 나란히 손잡고 800킬로미터에 달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 걷는 동안 아빠와 아들은 하루하루를 꼼꼼하게 메모해 두었고, 한국으로 돌아와 거기에 살을 붙여 책으로 펴냈다.
어른들에게도 힘든 800킬로미터나 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무사히 완주해 낸 아홉 살 성민이. 하루하루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날을 마무리하기 전에 자기 생각을 메모해 두는 것은 잊지 않았다. 그 메모가 모이고 사진이 더해져 성민이만 쓸 수 있는 멋진 사진 일기장이 완성되었다.
성민이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이뤄야 할 목표는 많기도 하다.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처음에 약속한 대로 집에 가고 싶다는 말하지 않기, 산티아고까지는 꼭 걸어서 가기, 프랑스 친구 클리머와 함께 정오 미사에 맞춰 산티아고 성당에 들어가기 등.
그렇지만 언제나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아빠와 새로 만난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성민이는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취’를 일구어 내는 과정을 익혀 간다.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 보고 싶은 초등학생, 조금 불편하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추억으로 남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위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아빠랑 손잡고 걸어간 800킬로미터 산티아고 순례길,
한 달하고도 열흘의 이야기를 담아 낸 성민이의 사진 일기
키 큰 아빠와 아홉 살짜리 꼬마 성민이가 나란히 손잡고 800킬로미터에 달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 걷는 동안 아빠와 아들은 하루하루를 꼼꼼하게 메모해 두었고, 한국으로 돌아와 거기에 살을 붙여 한 권씩 책으로 동시 출간하는 데 성공했다. 순례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아빠의 진지한 성찰이 담긴 《아빠랑 산티아고》(문예춘추사)와 아들 성민이의 발랄한 장난기와 뜨거운 우정이 녹아 있는 《아빠, 오늘은 어디서 자요?》가 그것이다.
성민이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이뤄야 할 목표는 많기도 하다.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처음에 약속한 대로 집에 가고 싶다는 말하지 않기, 산티아고까지는 꼭 걸어서 가기, 프랑스 친구 클리머와 함께 정오 미사에 맞춰 산티아고 성당에 들어가기 등등. 그렇지만 언제나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아빠와 새로 만난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성민이는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취’를 일구어 내는 과정을 익혀 간다.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 보고 싶은 초등학생, 조금 불편하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추억으로 남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아홉 살 성민이의 천진난만한 생각이 가득 담긴 이 책을 적극 권한다.
“아빠, 한 번 도전해 볼게요. 우리 같이 가요.”
어른들에게도 힘든 800킬로미터나 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무사히 완주해 낸 아홉 살 성민이. 하루하루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날을 마무리하기 전에 자기 생각을 메모해 두는 것은 잊지 않았다. 그 메모가 모이고 사진이 더해져 성민이만 쓸 수 있는 멋진 사진 일기장이 완성되었다.
그 먼 길을 걸었다고 해서 성민이가 유독 특이하거나 건강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성민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기심 많고 이야기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다. 다만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아빠 손을 잡은 채 꿋꿋이 발걸음을 내딛을 뿐이다.
강아지를 좋아하면서도 무서워해서 뒷걸음질 치던 성민이가 처음으로 커다란 개를 쓰다듬을 수 있게 된 날, 말이 안 통할까 봐 축구하는 아이들을 물끄러미 쳐다보던 성민이가 프랑스 친구 클리머와 헤어지며 눈물짓던 날, 아빠랑 싸우고 삐쳐 혼자 걷던 성민이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아빠 옆에 앉을 수 있게 된 날 등등…….
이런 날들이 지나가고 산티아고를 향한 한 발짝이 더해질 때마다 성민이는 아빠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정말 자기가 원하는 미래가 어떤 모습인지 조금씩 깨달아 간다. 다른 친구들이 학교나 학원에 앉아 열심히 읽고 쓰는 공부를 할 때, 성민이는 길 위를 걸으면서 사람을 만나고 정을 나누며 살아 꿈틀거리는 인생 공부를 한다.
한 달하고도 열흘 동안 성민이는 어떻게 먹고, 어디서 자고, 뭘 느꼈을까? 성민이의 마음속을 고스란히 비춰 주는 이 책은 강렬한 바람과 뜨거운 햇살과 따스한 우정과 재미있는 추억으로 가득하다.
여기에 더해서 성민이와 함께 800킬로미터를 누빈 아빠의 책 《아빠랑 산티아고》도 같이 읽어 보자. 더욱 다채로운 순례길 풍경 사진을 감상하면서, 똑같은 여행을 하고도 아빠와 아들의 느낌이 얼마나 다른지 비교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서성민
호기심이 많다. 그래서 말이 많다. 호기심 때문에 낯선 사람에게도 말을 쉽게 거는데, 이번 여행에서 만난 외국 친구들과 말은 거의 통하지 않았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한두 시간 만에 친해져 나중에는 산티아고 가는 길, 까미노에서 최고 유명인사가 됐다.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승부욕이 많지만 시험 성적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는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대신 책을 많이 읽는 편이라 학교에서 독서 관련 상을 몇 번 수상한 적이 있다.
아빠와 함께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으며 매일 일기를 썼고 그게 책으로 나오게 되어 벌써 작가가 된 꼬마이기도 하다. 현재, 남양주 구룡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다.
글 : 서정균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빠. 아홉 살짜리 아들 성민이와 함께 산티아고를 걷기 위해 오랫동안 조금씩 준비했을 만큼 세심한 아빠이기도 하다.
그렇지 않아도 호기심 많고 사람 좋아하는 성민이가 산티아고 여행을 통해 더 큰 세상을 경험하고, 자연을 맛보며, 사람 사이의 정을 느끼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고 있으며 나중에 대안학교를 꾸려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을 일깨워 주고 싶은 소박한 꿈이 있다.
성민이와 함께 걸으며 만든 36일간의 800킬로미터. 평생을 추억할 이야깃거리가 생긴 것에 감사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 성민이와 또 어디를 같이 걸을까 고민 중이다.
목차
1. 800킬로미터를 걸어야 한다고요?
2. 국경이 뭐 이래? (1일째)
3. 용서의 언덕에서 누구를 용서할까? (4일째)
4. 누르면 와인이 콸콸콸 (6일째)
5. 제발 우리 좀 재워 주세요 (7일째)
6. 조금만 더 맛있게 해 주세요 (10일째)
7. 마을아, 마을아 어디에 있니? (14일째)
8.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으로 (17일째)
9. 퍼붓는 빗속의 아빠와 나 (19일째)
10. 그래도 난 아빠가 좋아 (22일째)
11.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 (24일째)
12. 이글대는 태양, 지쳐 가는 나 (25일째)
13. 날 꼬드기지 마세요 (26일째)
14. 이제 남은 거리는 100킬로미터 (29일째)
15. 아빠, 사랑해요 (32일째)
16. 스페인의 땅끝에서 (33~36일째)
17. 고마워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