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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노랑
리잼 | 4-7세 |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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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꼬리가 보이는 그림책 시리즈 12권. 한 소년이 우연히 노란 모자를 발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복잡한 흑백 도시를 배경으로 톡톡 튈 듯이 등장하는 노란 모자는 소년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준다. 낯선 것으로부터의 즐거움을, 불현 듯 다가온 상실감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긍정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력까지. 다양한 것을 묘사하고 있는 일러스트는 마치 숨은 그림 찾기 놀이를 하듯 그것에 집중하게 하고, 짧은 글은 함축적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복잡한 도심 속 공장에서 한 소년이 노란 모자 하나를 발견한다. 소년은 자신에게 딱 맞는 모자를 쓰고 도심 속을 걸어 다닌다. 그전에는 소년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소년을 쳐다본다. 심지어 소년에게 말까지 걸어온다. 소년은 눈부신 햇살을 노란 모자로 가리고 낮잠을 자기도 하고, 통통배처럼 노란 모자를 물에 띄우기도 하고, 노란 모자에 예쁜 꽃을 담아 선물하기도 한다. 그렇게 즐겁게 지내던 어느 날, 소년은 노란 모자의 주인을 만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노란 모자가 전하는 긍정의 힘!

사회 풍자 일러스트로 유명한 작가의 개성 넘치는 그림

노랑은 빨강과 초록 빛이 섞여 있는 색입니다. 자극을 부각시키는 빨강과 진정시키거나 회복시키는 초록, 이 두 가지 색이 섞여 있는 노랑은 우리의 뇌 기능을 더 활성화시키기도 하고, 상처를 회복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노랑은 지적 능력을 담고 있고,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합니다. 노랑은 또 우울함에서 벗어나게 하는 힘을 내뿜습니다. 2014년 4월,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노란 리본 캠페인이 상징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노랑노랑』의 저자는 한 소년이 우연히 노란 모자를 발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복잡한 흑백 도시를 배경으로 톡톡 튈 듯이 등장하는 노란 모자는 소년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줍니다. 낯선 것으로부터의 즐거움을, 불현 듯 다가온 상실감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긍정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력까지. 다양한 것을 묘사하고 있는 일러스트는 마치 숨은 그림 찾기 놀이를 하듯 그것에 집중하게 하고, 짧은 글은 함축적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희망을 이야기하는 노랑
도시는 너무 많은 것들로 넘쳐납니다. 사람들, 공장, 가게, 사람들이 사용하는 물건들로 복잡하기만 합니다. 저자는 이 복잡한 배경의 도시를 흑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검은 선만으로도 복잡한 도시 풍경을 충분히 살려내고, 문자조차 하나의 그림으로 구성하여 뛰어난 묘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단 하나의 색, 노랑을 이용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도심 속 공장에서 한 소년이 노란 모자 하나를 발견합니다. 소년은 자신에게 딱 맞는 모자를 쓰고 도심 속을 걸어 다닙니다. 그전에는 소년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소년을 쳐다봅니다. 심지어 소년에게 말까지 걸어옵니다. 소년은 눈부신 햇살을 노란 모자로 가리고 낮잠을 자기도 하고, 통통배처럼 노란 모자를 물에 띄우기도 하고, 노란 모자에 예쁜 꽃을 담아 선물하기도 합니다. 노란 모자는 그야말로 소년에게 멋지고 다양한 선물을 안겨줍니다.
그렇게 즐겁게 지내던 어느 날, 소년은 노란 모자의 주인을 만나게 됩니다. 이제 노란 모자는 주인에게 돌려줘야만 합니다. 소년의 행복했던 시간은 여기서 끝일까요?

잠재웠던 자극을 발달시켜 창의력을 이끌어내다!
모자를 주인에게 돌려준 이후, 소년의 모습을 저자는 또 다른 방식의 일러스트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전까지 묘사했던 검은색 선이 아닌, 노란색만으로 아이의 시선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마치 한 권의 그림책에서 2부의 막이 올라가듯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두근두근 기대하게 합니다.
주인에게 모자를 돌려주고 집으로 돌아온 소년은 좋은 생각을 떠올립니다. 소년은 하얀 종이 위에 노란 모자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모자뿐만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노란색의 물건들을 모두 그립니다. 지푸라기, 레몬, 민들레, 그리고 햇빛까지 말입니다. 소년은 이 그림들을 그리며 대상의 촉감, 맛, 모양, 냄새 등 자신의 온갖 경험을 떠올릴 테고, 그 수많은 자극들은 소년의 상상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소년은 그림을 그린 종이를 접어 자신만의 멋진 노란 모자를 만들어냅니다.
이처럼『노랑노랑』은 노랑이 지니고 있는 색의 의미 이상으로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긍정과 희망의 힘, 그로 인해 아이에게 오감을 발달시키고 자신만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힘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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