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모험 동화와 역사 상식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놀이하듯 재미나게 익힐 수 있도록 한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우리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역사 모험 동화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한국사 지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17권에서는 올해로 봉기 120주년을 맞은 동학 농민 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동학 농민 혁명 연구자로 현재 충북학발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인 김양식 박사가 감수를 맡았다.
권말 부록에서는 동학 농민 혁명의 원인과 전개 과정에 관해 알아보고, 녹두 장군 전봉준을 비롯해 김개남, 손화중, 최시형 등 동학 농민 혁명을 이끈 지도자들을 소개한다. 또 동학 농민 혁명 중 전주 화약에 따라 전라도 각지에 설치된 농민 자치 기구 ‘집강소’의 구조와 역할을 알려 주고, 동학 농민 혁명이 우리 역사에 남긴 의의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출판사 리뷰
두근두근 모험 이야기와 생생한 역사 자료의 만남
신비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면 시작되는 한국사 탐험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17권 『동학 농민군 대장, 녹두 장군』이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두 형제 준호와 민호가 지하실에서 발견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석기 시대, 삼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등 우리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역사 모험 동화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한국사 지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17권 『동학 농민군 대장, 녹두 장군』은 올해로 봉기 120주년을 맞은 동학 농민 혁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동학은 1860년에 최제우가 부패한 관리와 부당한 신분 제도로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창시한 민족 종교이다. 양반 중심의 신분 차별 사회에서 ‘사람이 곧 하늘’이며 ‘모두가 평등하다’는 동학의 사상은 양반들에게 짓밟히고 억눌리던 백성들에게 자유와 평등 의식을 심어 주었다. 이후 동학은 점차 종교를 넘어 사회 개혁 운동으로 발전해 갔다. 1894년 전라도 고부에서 전봉준 등은 고부 군수 조병갑의 횡포와 착취에 맞서 동학 농민 혁명을 일으켰다. 비록 외세를 끌어들인 조선 조정 탓에 실패로 끝나긴 했지만, 모든 백성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이루고자 일어난 동학 농민 혁명의 정신은 갑오개혁을 이끌어 냈으며 항일 의병 투쟁과 삼일 만세 운동으로 계승되었다.
권말 부록에서는 동학 농민 혁명의 원인과 전개 과정에 관해 알아보고, 녹두 장군 전봉준을 비롯해 김개남, 손화중, 최시형 등 동학 농민 혁명을 이끈 지도자들을 소개한다. 또 동학 농민 혁명 중 전주 화약에 따라 전라도 각지에 설치된 농민 자치 기구 ‘집강소’의 구조와 역할을 알려 주고, 동학 농민 혁명이 우리 역사에 남긴 의의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시간을 넘나들며 만나는 흥미진진한 한국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이 글을 쓴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모험 동화와 역사 상식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놀이하듯 재미나게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 그리고 철저한 자료 조사와 사실 확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이 책은 각 권마다 그 시대를 전문 분야로 하는 역사학자의 고증을 거쳤는데, 17권은 동학 농민 혁명 연구자로 현재 충북학발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인 김양식 박사가 감수를 맡았다.
대조적인 두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 재미난 모험 이야기
이 시리즈의 주인공 준호와 민호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형제들이다. 형인 준호가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의 역사광인데 비해 동생인 민호는 활달하고 행동이 앞서는 말썽꾸러기이다. 준호, 민호 형제가 때로는 실수를 연발하며, 또 때로는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며 역사의 현장들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은 이 시리즈가 이야기 자체로서의 재미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준호, 민호가 비밀리에 벌이는 모험에 관심을 갖는 옆집 소녀 수진이의 존재와, 형제가 이사 온 집에서 예전에 살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는 할아버지의 존재는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사건들이 전개될 것을 예감하게 한다.
초등학생의 독서 능력을 고려해 적절히 구성한 역사 지식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서 다양한 역사 정보가 자연스럽게 제시된다. 그리고 본문 곳곳에 박스 형태로 추가 정보를 배치하여 독자들이 이야기를 읽다가 궁금한 점은 따로 자료를 찾아볼 필요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이것은 주인공 준호가 과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직접 찾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공간으로서 독자들이 해당 시대에 대해 익혀 두어야 할 역사 상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인 이 시리즈는 석기 시대부터 일본 강점기까지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폭넓게 다루게 된다. 또한 이순신, 안중근, 장보고, 정조 대왕, 세종 대왕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층 쉽고 재미있게 보여 주며 각 시대 다양한 계층들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햇살과나무꾼
세계 곳곳에 묻힌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아이들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고 있다.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 『나니아 연대기』 『검은 여우』 등 수많은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1.문화재 반환이라고요?
2.양반집 아가씨와 두 하인
3.떠들썩한 장터에서
4.나무 위에 올라간 아가씨
5.농민군 대장, 녹두 장군
6.농민군의 법에 따라
7.지혜로운 판결
8.사람답게 살리라
9.이게 왜 여기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