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 초등 1~2학년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사회를 쉽게 만들어 주는 책!
- 통합교과 전 과목에 흩어져 있는 문화, 지리 관련 내용을 하나의 이야기 속에 담았다!
- 개정 교과서 ‘통합 1~2학년군’ 내용 반영!
-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개정 교과 분석을 통해 집필!
사회는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 과목의 성격이 뚜렷한 ‘국어’나 ‘수학’에 비해, ‘사회’ 과목에 해당하는 ‘통합교과’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어린이도 학부모도 어렵고 막막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 사회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일상의 이야기이다. 학교에 가는 것도, 친척 집에 놀러 가는 것도, 친구와 노는 것도, 문구점에서 연필 하나를 사는 것까지,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반복하는 모든 생활 속에서 ‘사회’를 발견할 수 있다. 즉 사회는 내 주변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쉽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하늘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쉽게 사회와 만날 수 있다. 하늘이가 동네 지도를 보며 삼촌 집까지 찾아가는 동안에는 지도의 필요성, 지도 읽는 법, 지도의 기호, 나침반 보는 법 등을, 삼촌과 함께 기차를 타고 할아버지 댁에 가는 동안에는 교통수단, 우리나라의 지형, 사계절의 모습, 주거 형태 등을, 할아버지 댁에 가서 친척들을 만나면서는 가계도, 가족의 형태, 전통 의상, 전통 놀이, 전통 음식, 다른 나라의 전통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그림책 속 하늘이의 여행을 함께 따라가며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막막했던 사회를 보다 쉽게 받아들일 것이다.
현직 초등 교사가 통합교과 분석을 통해 만든, 1~2학년에게 딱 맞춘 사회 그림책!어린이들이 항상 막연해하고 어려워하는 ‘사회’ 과목. 지난해 개정된 통합교과는 이러한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을 합쳐 ‘통합 1~2학년군’으로 묶고, 과목명도 ‘나’, ‘가족’, ‘이웃’, ‘학교’, ‘우리나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이름들로 바꿨다. 주제별로 내용이 나뉘어 있어 쉽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으나, 사회과에서 다루는 영역인 문화, 지리, 정치, 경제의 영역이 각 과목에 흩어져 있고, 중복되는 경우도 많아서 오히려 사회의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진 부분도 있다. ‘사회’란 우리가 편의상 문화, 지리, 정치, 경제 등으로 분류하지만, 사실상 하나로 연결된 이야기여서, 여러 개로 나누기보다는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전체를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 책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사회’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사회 교과의 흐름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책의 형태로 쉬운 접근을 가능하게 했으며,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사회 개념을 같은 페이지에서 정보 박스를 통해 설명해 주어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정보 박스에는 해당 내용이 통합교과 어느 과목과 연계되는지도 표시해 교과서와 함께 보기에도 좋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 ‘통합 1~2학년군’ 교과 전체를 분석한 뒤 그림책으로 엮었기 때문에, 1~2학년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만 쏙쏙 뽑아 쉬운 그림책 속에 녹여 둔 것이 특징이다.
나만의 동네 지도를 만들며 사회를 좀 더 가깝게!책속 부록으로 포함된 ‘하늘이네 동네 지도’를 통해서는 우리가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동네의 공공 기관, 병원, 가게들의 역할과 그곳에서는 누가, 어떤 일을 하는지 익힐 수 있다. 그런 뒤, 포스터로 삽입된 ‘우리 동네 지도’에는 자신이 사는 동네의 모습을 떠올려 보며 직접 공공 기관, 병원, 가게들을 오려 붙이며 나만의 동네 지도를 만들 수 있는 활동 페이지를 추가했다. 나만의 동네 지도를 완성하며 어린이들은 내 주변의 사회를 좀 더 가깝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말로 설명하니까 잘 모르겠지? 쉽게 지도를 그려 줄게.”
“지도가 뭐예요?”
“넓은 지역을 그림으로 간단히 나타낸 거야. 길을 찾을 때 도움이 돼.”
엄마가 종이에 지도를 그리며 말했어요.
하늘이네 빨간 지붕 집과 하늘이가 뛰어다니는 집 앞 골목길도 그렸어요.
동서남북, 네 방향도 표시했어요.
“다 됐다. 이 지도랑 나침반도 가져가. 나침반 사용법은 알지?”
“응, 엄마! 자신 있어요!”
“하늘아, 혼자서도 잘 찾아왔네.”
집 앞에 나와 있던 삼촌이 하늘이를 보고 웃었어요.
“당연하죠. 저도 이제 다 컸어요!”
하늘이가 배를 쑤욱 내밀고 으스댔어요.
“정말? 대단한데. 그럼 이제 전주 할아버지 댁으로 가 볼까?”
“네, 삼촌. 그런데 할아버지 댁에는 어떻게 가요?”
“할아버지 댁에 가려면 기차를 타야 해. 기차역까지는 버스를 타고 갈 거야.”
“버스도 타고 기차도 탄다고요? 우아, 신 난다! 빨리 가요, 삼촌!”
하늘이가 삼촌의 소매를 잡아끌었어요.
삼촌도 웃으며 하늘이 손을 꼭 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