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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목싸목 보금아
크레용하우스 | 3-4학년 |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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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무릎읽기 시리즈. 보금이는 만덕골에서 아버지, 어머니, 오라비, 동생 순금이와 함께 살고 있다. 최 부자에게 땅을 빌려 농사를 짓게 된 보금이네 가족은 기쁨과 설렘에 들뜨지만 최 부자는 추수하는 날에 맞춰 지대라는 명목으로 곡식을 모두 싣고 가버린다. 화가 난 오라비는 낫을 들고 덤비다가 최 부자에게 끌려가 멍석말이를 당하고 실성한다.

최 부자의 아들인 덕해 도령은 팔푼이가 된 오라비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오라비는 벌떼에게 쏘여 죽을 고비까지 넘긴다. 아버지는 등짐장수가 되어 집을 떠나고 최 부자의 횡포는 피까지 빨아먹을 듯 날로 심해진다. 결국 최 부자에게 암소 복순이까지 빼앗기자 오라비는 최 부자네 솟을대문에 불을 붙인다. 과연 보금이와 오라비는 무사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끝없는 고난 속에서
보금이는 만덕골에서 아버지, 어머니, 오라비, 동생 순금이와 함께 살고 있다. 최 부자에게 땅을 빌려 농사를 짓게 된 보금이네 가족은 기쁨과 설렘에 들뜨지만 최 부자는 추수하는 날에 맞춰 지대라는 명목으로 곡식을 모두 싣고 가 버린다. 화가 난 오라비는 낫을 들고 덤비다가 최 부자에게 끌려가 멍석말이를 당하고 실성한다. 최 부자의 아들인 덕해 도령은 팔푼이가 된 오라비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오라비는 벌떼에게 쏘여 죽을 고비까지 넘긴다. 아버지는 등짐장수가 되어 집을 떠나고 최 부자의 횡포는 피까지 빨아먹을 듯 날로 심해진다. 결국 최 부자에게 암소 복순이까지 빼앗기자 오라비는 최 부자네 솟을대문에 불을 붙인다.
과연 보금이와 오라비는 무사할 수 있을까? 보금이네 가족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백성이 아닌 사람으로
삼미자 어른은 보금이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보금이를 돕는다. 삼미자 어른은 천주학쟁이로 몰려 초당으로 유배를 온 ‘다산 정약용’으로 보금이가 세상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뜰 수 있도록 이끈다. 보금이는 삼미자 어른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쳐도 샘물처럼 유유히 이겨 내리라 다짐한다. 양반으로 살지 못하면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느꼈던 보금이가 삼미자 어른을 통해 자신이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싸목싸목’은 ‘천천히’라는 뜻의 전라남도 방언이다. ‘싸목싸목 보금아’는 천천히 깨어나는 보금이의 의식을 형상화한 것으로 삼미자 어른을 통해 백성이 아닌 ‘사람’으로 살아가려는 보금이의 모습을 표현했다.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이 책의 배경이 된 1810년대는 양반에 의한 농민 수탈이 절정을 이룬 시기로 양반들은 자신의 사욕을 채우기에 바빠 농민들의 생활을 파탄으로 몰아넣었다. 결국 농민들은 집과 땅을 버리고 떠도는 유민이 되거나 민란을 일으켰다.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 없이 한 끼 배불리 먹을 수만 있다면 하고 바라는,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힘들고 어두운 시대였다.
보금이네 가족 역시 가난에 허덕이며 최 부자에게 갖은 수모를 당한다. 하지만 힘겨운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보금이는 지리산 깊은 골짜기에서 아버지를 찾은 것도, 어머니와 순금이가 무사한 것도 모두 감사해하며 이윽고 최 부자와 덕해 도령을 용서하기까지에 이른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미움과 증오에 휩싸이지 않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됨은 자신에게로 향해 결국은 어떠한 고난도 이겨 내는 씨앗이 된다. 제정신으로는 도저히 살 수 없을 것만 같은 혼란스러운 시대를 보금이는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보금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스스로 얼마나 행복한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누리며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그리고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시련이 닥쳐도 보금이처럼 씩씩하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
생생한 시대 묘사와 아름다운 문체, 가슴 절절한 이야기와 감동을 더하는 수려한 그림은 독자들을 한층 더 애틋하고 뭉클하게 만들 것이다.




선비는 삿갓을 들어 올리고 인자한 웃음을 지어 보이고는 입을 열었다.

“나리들, 무명 한 필인디 요놈 먼점 바칠 것잉게 쪼매만 더 말미를 주씨요잉.“

  작가 소개

저자 : 이은재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1995년《기차는 바다를 보러 간다》로 MBC 창작 동화 대상을 수상하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지붕 위의 꾸마라 아저씨》《올백》《어린이를 위한 정치란 무엇인가》《잘못 뽑은 반장》《또 잘못 뽑은 반장》《잘못 걸린 짝》등이 있다.

  목차

만덕산의 봄
삼미자 어른
버들자리에 핀 뿍감자꽃
덕해 도령
초당에 내린 햇살
금아, 같이 가자
하느 처, 따 쥬
기다리는 나날들
뺑삐 벼락
비 오는 날
사냥꾼 우섭 아저씨
손님들
복순이
불붙은 솟을대문
기나긴 어둠의 한가운데
아버지를 찾아서
지리산 가는 길
다시 만덕골로
샘물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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