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파랑새 사과문고 시리즈 79권. 김향이 작가의 동화집으로, 자연과 생명 존중, 전통문화의 고귀한 가치를 들려주는 여섯 편의 동화가 담겨 있다. 여러 사물에 깃들인 우리 전통문화와 정신을 담은 동화에서부터 자신의 삶의 목적을 찾아가는 동화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우리 삶의 다양한 곳에서 발견한 이야기들을 동화로 풀어냈다.
등단했을 때부터 우리 옛것과 지나간 시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던 김향이 작가는 이번 동화집에서 더욱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물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동화로 풀어냈다. 담담하고 따스한 문장으로 담겨진 동화 속에는 우리네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 고유의 이미지를 세련된 화풍으로 그려 내는 김동성 화백은 이번 동화집에서도 그 솜씨를 여감 없이 발휘하며 소박하지만 운치 있고, 그 속에 여운과 이야기가 담긴 그림으로 김향이 작가의 글을 더욱 빛나게 만든다.
출판사 리뷰
우리 것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집 출간!
파랑새에서 김향이 작가의 동화집이 출간되었다. 이번 동화집에는 표제작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을 포함한 총 여섯 편의 동화가 담겨 있다. 여러 사물에 깃들인 우리 전통문화와 정신을 담은 동화에서부터 자신의 삶의 목적을 찾아가는 동화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우리 삶의 다양한 곳에서 발견한 이야기들을 동화로 풀어냈다.
등단했을 때부터 우리 옛것과 지나간 시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던 김향이 작가는 이번 동화집에서 더욱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물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동화로 풀어냈다. 담담하고 따스한 문장으로 담겨진 동화 속에는 우리네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 고유의 이미지를 세련된 화풍으로 그려 내는 김동성 화백은 이번 동화집에서도 그 솜씨를 여감 없이 발휘하며 소박하지만 운치 있고, 그 속에 여운과 이야기가 담긴 그림으로 김향이 작가의 글을 더욱 빛나게 만든다.
자연과 생명 존중, 전통문화의 고귀한 가치를 들려주는 여섯 편의 동화
이 책은 「무지개 꽃살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두 편의 중편과 「베틀 노래 흐르는 방」, 「날개옷 이야기」, 「항아리와 풀꽃」, 「동백꽃 이야기」 네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지개 꽃살문」은 부산 금정산에 있는 범어사 독성전의 꽃살문을 보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동화이다. 가슴 아픈 역사를 살았던 사람들의 한과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소목장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네 문화와 역사, 꿈과 인생에 대해 고찰해 보도록 도와준다. 표제작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은 전남 구례군에 있는 유서 깊은 저택 운조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이다. 의인화된 사물과 동물의 입을 통해 운조루가 가진 역사와 거기에 깃들어 있는 우리 전통과 정신에 대해 들려준다. 김향이 작가의 등단 작품이기도 한 「베틀 노래 흐르는 방」은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전통적 가치를 들려주는 동화로, 구수한 사투리와 구성진 노랫말로 정감을 더한다. 「날개옷 이야기」는 고려 시대 만들어진 사내아이 옷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감동적으로 담겨 있다. 「항아리와 풀꽃」은 작디작은 풀꽃과 주변에 흔히 널려 있는 흙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것은 쓸모가 있다는 진리와 무언가가 되기 위한 간절한 꿈과 바람을 전해 준다. 「동백꽃 이야기」는 나라를 잃은 슬픔을 꽃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우리 것의 소중함과 역사적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동화로 들려준다.
이렇게 여섯 편의 동화는 서로 다른 소재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한 가지 주제 속에 아우러진다. 바로 우리 것, 우리 삶이 소중하고 그 가치 또한 중요하다는 점이다. 작가는 그 소중한 가치를 여섯 편의 동화를 통해 우리에게 들려준다.
다문화 사회로 거듭날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우리 전통과 삶이 담겨 있는 문화 동화책!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과 여타 다른 나라들처럼 여러 민족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가 되었다. 여러 미디어에 외국인들이 등장하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 되며 다문화 사회, 다문화 경쟁으로 되어 가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확고히 정립되어야 하는 것이 역사와 전통문화이다.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옛것을 아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일깨우며 삶의 중심을 잡도록 도와준다.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속에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 문화의 정신이 담겨 있다. 역사와 전통에 담긴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이 담겨 있는 동화집을 읽으며 아이들은 전통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우리 전통과 삶, 문화의 소중함을 알아가며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더욱 확립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향이
전북 임실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1991년 <세발 자전거>로 현대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같은 해에 <베틀노래 흐르는 방>으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1993년 장편 동화 <달님은 알지요>로 삼성문학상을 받았고 이 책이 2003년 MBC 느낌표!에 선정되면서 태국과 프랑스어로도 소개되었습니다. 잔잔하면서 도 감칠맛과 울림이 있는 특유의 문체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글을 쓰는 우리 시대 대표 동화 작가입니다. 지은 책으로 <무녀리네 엄마 개순이>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비롯해 <쌀뱅이를 아시나요>, <내 이름은 나답게>, <사랑 나무>, <캄소콩>, <그날 밤 인형의 집에서> 등이 있습니다.
목차
베틀 노래 흐르는 방
무지개 꽃살문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날개옷 이야기
항아리와 풀꽃
동백꽃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