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소은의 퓨전 판타지 로맨스 소설. 지후 대신 에릭과 사귀기로 마음먹은 아영. 하지만 제니와 친해지는 지후를 지켜보는 건 아직도 가슴이 아프다. 심란한 마음에 오랜만에 실연브레이커에 접속한 아영은 사랑을 이어주는 초강력 접착제를 단돈 만 원에 구입하게 된다. 주문을 하자마자 도착한 택배를 수상히 여겨 뒤쫓던 아영이 실연브레이커의 사무실을 발견하고 문을 열어젖히는 순간, 눈부신 빛이 쏟아지며 과거로 떨어지는데….
출판사 리뷰
그의 로맨스는 역사가 된다!
지후 대신 에릭과 사귀기로 마음먹은 아영.
하지만 제니와 친해지는 지후를 지켜보는 건
아직도 가슴이 아프다. 심란한 마음에 오랜만에
실연브레이커에 접속한 아영은 사랑을 이어주는
초강력 접착제를 단돈 만 원에 구입하게 된다.
주문을 하자마자 도착한 택배를 수상히 여겨 뒤쫓던
아영이 실연브레이커의 사무실을 발견하고 문을
열어젖히는 순간, 눈부신 빛이 쏟아지며 과거로 떨어지는 아영.
그곳에서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 14세와 그를 사랑하는 시녀
마리 만치니를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선 파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였다. 파리를 북서로 가로지르는 센강을 중심으로 수많은 성당들과 주택들이 열을 맞춰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저 멀리 지평선부터 환하게 밝아오는가 싶더니, 모든 건물의 지붕들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마치 보석을 뿌려놓은 듯한 전경을 내려다보며 아영은 파리가 새삼 아름다운 도시라고 생각했다.
막 떠오르기 시작한 일출에 얼굴을 밝게 물들이며 루이가 입을 열었다.
“정말 멋지지 않니?”
“대단한 장관이에요.”
“실은 이 광경을 마리에게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었어.”
“루이……!”
아영이 씁쓸한 미소가 걸린 루이의 옆얼굴을 보았다.
“아영은 마리의 가장 친한 친구잖아. 그래서 아영에게 대신 보여주는 거야. 네 눈에 내가 세우고 싶은 나라를 담으면 언젠간 마리의 마음에도 닿지 않을까 싶어서…… 마리도 사랑을 버리고 국가를 택할 수밖에 없었던 못난 나를 조금쯤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작가 소개
저자 : 이소은
주로 여성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작품을 써온 작가입니다. 이번에 어린 여성독자들에게 사랑의 참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황태자의 로맨스’ 시리즈를 쓰게 되었습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목차
제1장 엇갈리는 마음
제2장 의문의 실연브레이커
제3장 루이 14세와의 만남
제4장 생사의 기로
제5장 희망의 불빛
제6장 오, 나의 왕이시여
제7장 뜻밖의 선택
제8장 짐이 곧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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