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노란돼지 창작동화 시리즈 9권. 문화재란 단순히 과거를 알려주기만 하는 역사적 증거물이 아니라 후손들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들어 줄 표본이라고 정의한다면, 문화재를 온전하게 보존하여 후세에 전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이다. 숭례문 화재가 엄청난 충격이었음에 틀림없지만, 한편으로는 문화재 보존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음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대한이 할아버지처럼 문화재를 진심으로 아끼고 보존하려는 분들을 만날 수 있기도 했다. 화려함 뒤에 가려진 숨은 노력들과 그들이 평생 준비한 것들을 아낌없이 내어줄 때 비로소 우린 완벽한 문화 보존물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대한이와 할아버지의 금강송 이야기를 통해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오픈키드 좋은 어린이책 선정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숭례문 복원에 금강송을 바친 할아버지2008년 2월 10일 저녁, 긴박한 기자의 목소리와 함께 국보 1호 숭례문이 불타는 장면이 TV 화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어처구니없고 황당했던 기억은 두고두고 우리를 괴롭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흘러 숭례문은 우리들 앞에 우뚝 섰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숭례문, 조상의 지혜와 땀이 고스란히 녹아있던 바로 그 모습 그대로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소망을 담은 채 당당하게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문화재란 단순히 과거를 알려주기만 하는 역사적 증거물이 아니라 후손들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들어 줄 표본이라고 정의한다면, 문화재를 온전하게 보존하여 후세에 전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숭례문 화재가 엄청난 충격이었음에 틀림없지만, 한편으로는 문화재 보존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음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한이 할아버지처럼 문화재를 진심으로 아끼고 보존하려는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된 거죠. 화려함 뒤에 가려진 숨은 노력들과 그들이 평생 준비한 것들을 아낌없이 내어줄 때 비로소 우린 완벽한 문화 보존물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한이와 할아버지의 금강송 이야기를 통해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숭례문에 간다면 대한이 할아버지의 금강송이 어느 기둥이 되어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있는지 찾아볼까요?
“나는 나무를 껴안고 껍질에 볼을 대어 보았어요. 거칠거칠하고 푸근한 소나무 껍질은 마치 할아버지의 손바닥 같았어요.”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허순영
국민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했고, 제3회 해양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서정오 옛이야기 교실’에서 공부하면서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의 매력에 빠졌답니다. 요즘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숭례문 할아버지》, 《까불이 일학년 1~2권》,《콩쥐 팥쥐》가 있습니다.
목차
1 불타는 숭례문 . 9
2 뿌리와 새싹 . 31
3 꾹저구탕 . 47
4 안녕 할아버지 . 63
5 나무 지킴이 . 73
작가의 말 .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