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벽장 속의 도서관 시리즈 7권. '뱀파이어 시스터' 두 번째 이야기. 아이비의 정체를 의심하는 기자 세리나 스타의 등장으로 위험에 빠진 뱀파이어 세계와, 그 세계를 지키기 위해 사랑과 우정, 어둠의 맹세로 똘똘 뭉친 어둠의 비밀 결사대의 활약상이 그려진다.
밝고 쾌활한 치어리더 소녀 올리비아에게 어느 날 어둠의 비밀을 간직한 뱀파이어 쌍둥이, 아이비가 나타난다. 아이비와 올리비아는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사냥개 같은 기자 세리나 스타가 뱀파이어의 존재를 눈치채고 뒤를 쫓으면서 아이비와 친구들은 위험에 빠지는데….
출판사 리뷰
빛의 소녀 올리비아와 어둠의 소녀 아이비.
은밀하고 아슬아슬한 대결!
밝고 쾌활한 치어리더 소녀 올리비아에게 어느 날 어둠의 비밀을 간직한 뱀파이어 쌍둥이, 아이비가 나타난다. 아이비와 올리비아는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사냥개 같은 기자 세리나 스타가 뱀파이어의 존재를 눈치채고 뒤를 쫓으면서 아이비와 친구들은 위험에 빠지는데…….어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한 비밀 결사대의 은밀하고도 아슬아슬한 활동이 지금 시작된다!
비밀을 밝히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사랑과 우정, 어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뱀파이어 비밀 결사대가 움직인다!
정말 멋진 쌍둥이 자매가 있는데, 신비한 어둠의 비밀을 간직한 뱀파이어라면?
밝고 쾌활한 13살 치어리더 소녀 올리비아는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소녀, 아이비를 만납니다. 알고 보니 둘은 같은 날 태어나 서로 다른 곳으로 입양된 쌍둥이 자매였지요. 그런데 아이비에게는 놀라운 비밀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아이비가 어둠의 비밀을 간직한 뱀파이어라는 것이지요.
아이비는 ‘외부 사람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선 안 된다’는 밤의 원칙을 어기고 올리비아에게 자신이 뱀파이어임을 밝힙니다. 올리비아는 아이비를 만나 뱀파이어들의 ‘역겨운’ 세계에 눈을 뜨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사냥개 같은 기자, 세리나 스타가 뱀파이어의 존재를 눈치채고 아이비의 뒤를 쫓으면서 아이비가 속한 뱀파이어 세계는 위험과 혼란에 빠집니다.
비밀을 밝히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사랑과 우정, 어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이비와 친구들은 뱀파이어 비밀 결사대로 뭉치게 됩니다. 어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한 비밀 결사대의 은밀하고도 아슬아슬한 활동!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벽장 속의 도서관' 시리즈, 그 일곱 번째 이야기!
뱀파이어 시스터와 어둠의 비밀 결사대!
'벽장 속의 도서관'은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내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그 일곱 번째 이야기로 '뱀파이어 시스터' 두 번째 권인 ?어둠의 비밀 결사대'가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뱀파이어 시스터'는 전체 12권으로 구성된 시리즈입니다. 첫 권인 '빛과 어둠의 맹세'에서는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간 밝고 명랑한 치어리더 소녀 올리비아와 뱀파이어 쌍둥이 자매 아이비의 신비로운 첫 만남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어둠의 비밀 결사대'에서는 아이비의 정체를 의심하는 기자 세리나 스타의 등장으로 위험에 빠진 뱀파이어 세계와, 그 세계를 지키기 위해 사랑과 우정, 어둠의 맹세로 똘똘 뭉친 어둠의 비밀 결사대의 활약상이 그려집니다. 또한 동시에 베일에 가려진 쌍둥이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아이비의 은밀한 추적도 진행되지요.
'해리포터' 시리즈의 흥행 이후로 마법사, 좀비, 뱀파이어 등 신비로운 존재를 다룬 이야기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뱀파이어 이야기는 아이들의 비밀스런 친구로 오랜 세월 꾸준히 인기를 끌어 온 소재입니다. '뱀파이어 시스터'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비롭고 매력적인 쌍둥이 자매가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빛’을 상징하는 올리비아와, ‘어둠’을 상징하는 아이비. 그 둘이 어떻게 쌍둥이로 존재할 수 있는지,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드러날 비밀을 어린이 독자들은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즐겁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 반복한다. 긴급 상황.”
소피아가 은밀하게 속삭이며 빠른 걸음으로 스쳐 지나갔다.
아이비는 허겁지겁 검은색 가죽 가방을 어깨에 메고 사물함 문을 닫았다.
“무슨 일이야?”
올리비아가 소리 죽여 물었다.
“과학실 화장실.”
아이비가 재빨리 말하고 나서 빠르게 걷자 올리비아도 뒤쫓아 갔다.
둘은 화장실 문을 밀고 들어갔다. 소피아는 다른 사람이 없는지 칸칸마다 확인하고 있었다.
소피아가 뒤돌아서 아이비와 올리비아를 보고 입을 가린 채 소곤거렸다.
“개릭은 내기를 한 게 아니야. 구경 중이었어!”
“진짜야?”
아이비가 물었다.
“그렇다니까.”
소피아가 대답했다.
올리비아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말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사람들이 휴대 전화를 바꾸듯이 뱀파이어는 관을 바꿔.”
아이비가 설명했다.
“‘인테르나 쓰리’는 최신형, 최첨단이라 모든 뱀파이어들의 꿈이야. 개릭이 그걸 살 돈이 어디 있겠어? 그러니 시험 삼아 들어가 보고 싶었던 거야.”
소피아가 덧붙였다.
아이비는 얼굴을 찡그렸다.
“상조 회사는 대부분 뱀파이어들이 운영하고 있고, 전시실은 여러 용도로 쓰여. 그런데 이번에 전시용 관이랑 죽은 사람이 들어 있던 관이 뒤바뀌었나 봐.”
소피아가 검은 손톱을 잘근잘근 씹었다.
“걱정이야, 아이비. 세리나 스타가 눈에 불을 켜고 기삿거리를 찾고 있어. 못 찾으면 만들어 낼 기세야.”
올리비아도 차츰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이건 TV에서 가볍게 다룰 만한 흥밋거리가 아니었다. 중세 이후에 가장 엄청난 마녀 사냥이 될 수도 있다. 인간들 틈에 뱀파이어가 섞여 산다는 걸 알게 되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세리나 스타를 떼어 내야 해.”
소피아가 말했다.
아이비와 올리비아도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어떻게 하면 될까?”
아이비가 물었다.
“나도 모르겠어! 그래서 너희 둘을 여기서 보자고 한 거야.”
소피아가 초조하게 말했다.
아이비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세 소녀 사이에 잠시 정적이 흘렀다.
“주의를 딴 데로 돌려야 해.”
마침내 올리비아가 입을 열었다.
“바로 그거야. 아빠가 그러는데, 세리나 스타는 할리우드에서 작은 열애설 하나만 터져도 프랭클린 그로브 따위는 안중에도 없을 거랬어.”
아이비가 말했다.
“좋아, 그럼 이제 우리 중 한 명이 잡지에서 뽑은 가장 섹시한 남자 스타와 사귀기 시작하면 되겠네!”
소피아가 비아냥댔다.
“내가 할래!”
올리비아가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려고 일부러 장난을 쳤다.
“내 말은, 뱀파이어보다 더 흥미를 끌 만한 이야기를 세리나 스타에게 찾아 줘야 한다는 거야.”
아이비가 소피아에게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래, 모두 진정해. 어쩌면 우리가 세리나 스타에게 가서 프랭클린 그로브에 늑대 인간이라든지 뭐 그런 이상한 게 있다고 설득할 수 있을지도 몰라.”
아이비와 소피아가 심상치 않은 눈짓을 주고받았다.
올리비아가 눈을 깜박였다.
“뭐야, 설마 진짜로 프랭클린 그로브에 늑대 인간이 있는 건 아니지?”
1교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아이비는 눈썹을 치켜세웠다.
“종소리 덕에 살았네!”
소피아가 말했다.
소피아와 아이비는 입을 다물지 못하는 올리비아를 놔둔 채 화장실 밖으로 달려 나갔다.
작가 소개
저자 : 시에나 머서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외동딸로 자라났다. 언제나 형제자매가 있기를 바랐던 그녀는 그중에서도 자신과 똑같이 생긴 쌍둥이 자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곤 했다. 어느 비 오는 날 응원단 연습이 취소되면서 시작된 글쓰기가 현재의 <뱀파이어 시스터> 시리즈에 이르렀다. 정말 멋진 쌍둥이 자매가 있는데, 그게 어둠의 비밀에 싸인 존재라면?뱀파이어와 치어리더에 관한 공상을 멈추지 않으며, 늘 새로운 도시들을 탐험하고 방문한 도시들에서 얻은 추억을 스크랩북으로 만들어 간직한다. 현재 칼립소와 엔젤이라는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토론토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