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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가 뭔지 알려 줄게!
한울림스페셜 | 3-4학년 | 20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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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알려 줄게 시리즈 6권.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 펠릭스가 등장해 친구들에게 직접 자신이 갖고 있는 알레르기의 특성을 쉽게 설명해주고 자신의 일상생활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며 이해를 구한다. 책 뒷부분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모와 교사의 이해와 도움을 얻기 위해 저자가 보내온 편지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실었다.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특정 장애와 질병에 대한 기초적인 의학 지식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떠한 치료를 받는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풍부한 그림을 곁들여 설명한다. 우리 어린이들이 서로가 다름을 받아들여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가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알레르기에 대한 모든 것!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 펠릭스가 등장해 친구들에게 직접 자신이 갖고 있는 알레르기의 특성을 쉽게 설명해주고 자신의 일상생활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며 이해를 구한다는 점입니다.

안녕, 내 이름은 펠릭스야. 초등학교 4학년이지.
난 운동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하키를 엄청 좋아해.
또 내가 좋아하는 건 초콜릿을 입힌 과자나 젤리사탕처럼 달고 맛있는 음식들.
입에서 살살 녹거든.
하지만 난 내가 먹고 싶은 걸 다 먹을 수가 없어. 알레르기가 있거든.

넌 알레르기가 뭔지 아니

그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알레르기 항원이라고 불리는 ‘침입자’에게 강하게 맞설 때 생기는 면역 과민 반응이야.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제다이 기사단과 비슷한 거야. 그래, 맞아!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제다이 말이야. 제다이 기사단은 나쁜 침입자들과 맞서 싸워 물리치잖아.
면역체계는 나쁜 침입자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방어시스템인 거야.

그런데 가끔 면역 체계가 엉뚱하게 움직일 때가 있어.
원래 나쁜 침입자들하고만 싸워야 하는데 음식이나 꽃가루처럼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물질을 ‘나쁜 침입자’로 착각해 싸움을 벌이는 거야!
이럴 경우 우리 몸은 반대로 나쁜 영향을 입게 돼. 바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거지.

‘전투’가 벌어지는 동안 우리 몸은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을 분비해. 그 중에는 히스타민 이라는 것이 있어. 히스타민은 부어오름, 가려움, 붉은 반점, 호흡곤란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물질이야.
이런 증상은 가볍게 생각하면 안 돼. 아주 위험할 수 있거든!
다행히 난 그런 상황에 대처할 방법을 알고 있고, 여러 사람들이 나를 도와주고 있어.

알레르기가 있으면 매일매일 생활하는 게 쉽지는 않아. 항상 조심해야 하거든.
그래도 모든 걸 다 먹을 수는 없지만 난 뭐든 다 할 수 있으니까 새롭고 흥미로운 일을 상상하고 계획하기도 해.

내 이야기로 많은 친구들이 알레르기가 뭔지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 안녕!

또한 책 뒷부분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모와 교사의 이해와 도움을 얻기 위해 저자가 보내온 편지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내 아이에게 알레르기가 있어요!
알레르기 전문의의 진찰실을 나서던 남편은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아들 윌리엄에게 무려 열 가지가 넘는 음식에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는 말을 들었으니까요.
“찬장 안에 있는 것들을 모두 버려야 하는 걸까? 모든 방에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를 놓아두어야 하나? 모든 저녁식사 초대도 거절해야 하나? 우린 뭘 먹어야 하지?”
남편이 말했습니다.
아들의 알레르기에 대한 충격이 한 차례 휩쓸고 간 뒤 남편은 웹 사이트를 뒤지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을 절대 집에 들이지 않기로 결심했어. 그런데 달걀이 들어간 식품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더군.”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음식 알레르기가 있었다고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달걀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이제 막 알게 되셨다고요? 음식 알레르기는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렇게 하면 학교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
· 학교의 교장선생님, 보안·행정 책임자, 그리고 아이의 담임선생님을 만나서 아이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 ‘학생기초환경조사서’에 아이의 알레르기에 관한 내용을 빠짐없이 적습니다. 또한 한 해 동안 진행되고 있는 변화에 대해서도 알려 주세요.
· 아이가 자신의 식판에 있는 음식만을 먹고, 친구들이 주는 음식을 거절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심어 주세요. 어떤 부모님들은 아이의 식판에도 ‘알레르기’라고 쓰여 있는 스티커를 붙여 아이에게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게 합니다. 이 스티커는 또한 식당의 직원들에게 알림 역할도 하지요.
· 알레르기 항원이 적힌 팔찌와 에피네프린 주사기가 달린 허리띠를 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아이를 도와주고 북돋워 주세요.
· 아이의 반 친구들에게 자신의 아이가 친구들과 어떻게 다른지 잘 설명해 주고 도움을 구하세요.
· 교실 게시판에 아이의 사진을 붙이고 어떤 것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지 적어 놓으세요. 자원 봉사 부모나 임시 교사와 같이 학교에 오래 머물지 않는 모든 어른들에게도 아이의 상황을 알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게 도와주는 어린이 그림책 '알려 줄게' 시리즈
'알려 줄게' 시리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특정 장애와 질병(자폐, 소아당뇨, ADHD, 아토피, 난독증, 알레르기 등)을 이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특정 장애와 질병에 대한 기초적인 의학 지식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떠한 치료를 받는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풍부한 그림을 곁들여 설명합니다.
이 시리즈는 우리 어린이들이 서로가 다름을 받아들여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마르틴 드조텔
오리종-솔레이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알레르기가 뭔지 알려 줄게!》의 공동 저자인 솔렌 부르크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여 사람들이 언어 장애를 제대로 이해하고, 언어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언어 장애가 뭔지 알려 줄게!》를 썼습니다.

저자 : 솔렌 부르크
두 아이의 엄마로, 심리교육전문가입니다. 수년간 0~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 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부모와 자녀의 역할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 몬트리올의 전문대학과정(CEGEP)에서 특수교육을 가르치면서 집필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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