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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거인
이마주 | 3-4학년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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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철학하는 아이' 시리즈 3권. 사소한 싸움으로 인해 순수한 인간성이 파괴되고 아름다운 자연마저 잃게 되는 극단적인 상황을 거인이라는 동화적인 설정을 통해 보여준다. 잔혹한 장면은 어디에도 없지만 극단적인 상황이 보여주는 긴장감으로 인해 다투는 일이 얼마나 의미 없고 어리석은지 생각하게 한다.

작가 마이클 포먼은 2차 세계대전을 직접 겪은 전쟁 세대이다. 참혹한 전쟁을 겪으며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천착해온 작가가 힘주어 말하고 싶은 것은 어리석은 다툼이나 전쟁을 ‘어떻게 멈추고, 다시 평화를 되찾을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두 거인이 그랬던 것처럼 사소한 갈등에서 비롯된 다툼은 우연히 혹은 뜻밖에 해소된다. 함께한 좋은 기억 덕분에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떠올린 것이다. 그러자마자 둘은 서로에게 내리치려던 돌 방망이를 내던지고 베시시 웃는다. 차갑던 마음이 녹아내리자 풀밭에 꽃도, 나비도, 계절도 돌아온다. 아름다운 나라를 되찾게 된 것이다.

우리도 두 거인처럼 싸움을 멈추고 화해를 청하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아이와 엄마가 마주앉아 자기만의 화해하기 비법을 생각해보는 것도 책을 의미 있게 읽는 또 다른 방법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전쟁을 직접 겪은 작가가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

아름다운 나라에 사는 두 거인이 들려주는 화해의 방법!

보리스와 샘이라는 거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두 거인이 사는 곳은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아름답고 완전한 곳입니다. 두 거인 또한 아름다운 나라에 걸맞은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졌지요. 숲을 거닐 때면 나무를 밝지 않으려고 조심했다고 하니, 그 예쁜 마음씨를 짐작할 수 있지요. 그런데 물가에서 놀던 두 거인이 분홍색 조가비를 발견하고 탐하기 시작하면서 선한 마음에 금이 갑니다. 우습게도 작은 조가비 하나 때문에 생긴 다툼이 거대한 두 거인을 성나게 하고 분노에 치를 떨게 만듭니다.
이제 평화롭고 아름답던 세상이 성난 파도와 거센 비바람에 휩싸입니다. 세상 모든 것이 물에 잠기고 지독하게 추운 겨울만이 계속됩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공존했던 세상이 깨져버린 것이지요. 짐승처럼 사나워진 거인들에게서 세상이 등을 돌린 것 같습니다. 둘도 없던 친구는 이제 증오와 분노로 가득 차 서로에게 돌과 바위를 던지는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한번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면 이유가 무엇이든 그 마음은 커지기 마련입니다. 두 거인은 얼굴과 머리를 수없이 얻어맞으면서도 싸움을 멈추지 못합니다.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분노를 키워가는 두 거인은 싸움을 멈추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런 방법이 있기는 한 걸까요?

다툼은 나쁜 걸까요?
전쟁은 멈출 수 있는 건가요?
가장 어린이다운 시선으로 읽는 전쟁과 평화 이야기

《두 거인》은 사소한 싸움으로 인해 순수한 인간성이 파괴되고 아름다운 자연마저 잃게 되는 극단적인 상황을 거인이라는 동화적인 설정을 통해 보여줍니다. 잔혹한 장면은 어디에도 없지만 극단적인 상황이 보여주는 긴장감으로 인해 다투는 일이 얼마나 의미 없고 어리석은지 생각하게 합니다.
그런데 ‘다투는 게 나쁘기만 한 걸까?’ 하는 생각이 고개를 듭니다. ‘싸워야 큰다.’는 말처럼 싸우면서 배우고 해결되는 일도 많으니까요. 작가 마이클 포먼은 2차 세계대전을 직접 겪은 전쟁 세대입니다. 참혹한 전쟁을 겪으며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천착해온 작가가 힘주어 말하고 싶은 것은 어리석은 다툼이나 전쟁을 ‘어떻게 멈추고, 다시 평화를 되찾을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두 거인이 그랬던 것처럼 사소한 갈등에서 비롯된 다툼은 우연히 혹은 뜻밖에 해소됩니다. 함께한 좋은 기억 덕분에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떠올린 것이지요. 그러자마자 둘은 서로에게 내리치려던 돌 방망이를 내던지고 베시시 웃습니다. 차갑던 마음이 녹아내리자 풀밭에 꽃도, 나비도, 계절도 돌아옵니다. 아름다운 나라를 되찾게 된 것이지요.
우리도 두 거인처럼 싸움을 멈추고 화해를 청하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와 엄마가 마주앉아 자기만의 화해하기 비법을 생각해보는 것도 책을 의미 있게 읽는 또 다른 방법이 될 거예요.

명사와 함께 읽는 철학동화
이 책에는 ‘평화와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지만 잔혹한 장면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어요. 그런데도 섬뜩한 기분을 안겨 주고, 다두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마음 깊이 깨닫게 해 줍니다.
-시인.그림책 작가 이상희

[시리즈 소개]

‘철학하는 아이’는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물음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가는 그림동화입니다. 깊이 있는 시선과 폭넓은 안목으로 작품을 해설한 명사의 한마디가 철학하는 아이를 만듭니다.
‘철학하는 아이’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하나의 소원> (가제, 근간)










  작가 소개

저자 : 마이클 포먼
1938년 영국에서 태어났고, 세이트마틴예술학교와 런던의 왕립미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며 책과 잡지, 애니메이션,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이클 모퍼고와의 우정 아래 《켄즈케 왕국》, 《나쁜 소년은 나쁘지 않다》, 《모차르트를 위한 질문》 등에 그림을 그렸다. 《전쟁 소년》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했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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