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날개딜린 그림책방 15권. 인도의 독립운동에 중요한 사건이 되고 전 세계에 인도의 상황과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을 널리 알린 ‘소금행진’을 담은 그림책이다. 부당한 법과 차별에 저항하고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굳센 의지를 쉽고도 시적인 글과 힘찬 그림으로 재현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뭉클한 감동과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1930년 3월 12일부터 4월 5일까지, 모한다스 간디는 24일에 걸쳐 소금행진을 했다. 200년 이상 영국의 지배를 받아 온 인도에게 소금행진은 인도의 독립운동에 중요한 사건이 되었다. 70명이 넘는 행진 참가자들과 함께 간디는 아흐메다바드 근처의 아쉬람에서 단디의 바다까지 기나긴 행진을 했다.
이 그림책은 간디가 실천한 많은 평화운동 가운데 ‘소금행진’이라는 역사적 사건 하나를 포착하여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글과 힘찬 그림으로 간디가 추구한 사상, 곧 비폭력 저항운동(사티아그라하)의 힘을 생생하고도 감동적으로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
2015년 세종도서 교양나눔 선정도서날개딜린 그림책방 15권. 인도의 독립운동에 중요한 사건이 되고 전 세계에 인도의 상황과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을 널리 알린 ‘소금행진’을 담은 그림책. 부당한 법과 차별에 저항하고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굳센 의지를 쉽고도 시적인 글과 힘찬 그림으로 재현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뭉클한 감동과 강렬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을 널리 알린 소금행진 과정을 담은 그림책!1930년 3월 12일부터 4월 5일까지, 모한다스 간디는 24일에 걸쳐 소금행진을 했습니다. 200년 이상 영국의 지배를 받아 온 인도에게 소금행진은 인도의 독립운동에 중요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70명이 넘는 행진 참가자들과 함께 간디는 아흐메다바드 근처의 아쉬람에서 단디의 바다까지 기나긴 행진을 했습니다.
당시 영국은 인도 사람들에게 영국 정부가 생산한 소금 이외에는 먹지 못하도록 금지했습니다. 바다에서 소금을 채취해 먹는 것을 불법이라 하고 어기면 법적 처벌을 가했습니다. 식민지 정부가 소금 생산을 독점하고 소금 값에 세금을 매기자, 가난한 인도 사람들에게는 무척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공기와 물 다음으로 소금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 간디는 부당한 법에 당당히 맞서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한 걸음 한 걸음씩 끈기 있게 걸어가 마침내 바다에 도착한 간디는 모래밭에서 소금 한 줌을 들어 올렸고, 그것을 신호로 인도 사람들은 직접 소금을 만들고 팔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법을 어겼기에 사람들은 감옥에 갇혔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사람들로 감옥이 꽉 차고도 넘치자, 하는 수 없이 이들을 풀어 줍니다. 정말 “소금이 이처럼 달콤했던 적은 없었답니다.”
이 그림책은 간디가 실천한 많은 평화운동 가운데 ‘소금행진’이라는 역사적 사건 하나를 포착하여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글과 힘찬 그림으로 간디가 추구한 사상, 곧 비폭력 저항운동(사티아그라하)의 힘을 생생하고도 감동적으로 보여 줍니다.
쉽고도 시적인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나는, 감동이 있는 간디 입문서!이 그림책에는 비폭력 저항운동이니 시민불복종 운동이니 시민의 권리니 하는 어려운 단어나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또 간디의 일생과 활동을 다 보여 주지도 않습니다. 단지 간디를 처음 만나는 어린 독자들을 위해 시적이면서도 쉬운 말과 그림으로 소금행진 과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만 풀어 나갑니다.(이 책에 실린 정보면 또한 소금행진 경로와 영국령 인도에 대한 간략한 설명뿐입니다.)
하지만 겁이 많고 수줍음이 많아 말도 제대로 못 하던 간디가 인도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이끌어 나가는 모습, 체포에 대한 불안감이 몰려들고 점점 지쳐 감에도 조용히 그러나 끈기 있게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모습, 마침내 바다에 이르러 소금을 들어 올리는 모습, 모두가 만세를 부르며 환희하는 모습을 보며 누구나 뭉클한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선한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용감하면서도 지혜로워야 합니다.”라는 간디의 말을 가슴에 새기며, 불공정하고 부당한 법에 맞서는 이들의 용기와 연대의 힘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바다에는 소금이 그렇게 많은데, 왜 소금을 마음대로 만들어 먹지 못하게 한 것일까?’ ‘왜 영국 사람들은 인도 사람들을 차별한 것일까?와 같은 의문을 품게 됩니다. 바로 이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꼭 필요한 정보를 문학적인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펼쳐 내어 벅찬 감동과 함께 의문을 품게 만드는 이 책은, 간디의 삶과 사상에 다가가게 하는 더없이 좋은 징검다리 책입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를 권합니다. 초등학생뿐 아니라 청소년과 어른에게도 깊은 공감을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