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상상력을 깨우는 초등 과.수.원 시리즈 4권. 아인슈타인의 이론, 특수상대성원리를 알아본다. 아인슈타인은 사고 실험을 통해, 상대성 이론이라는 것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을 바꾸어놓았다. 그 결과 그는 지난 20세기 동안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었다.
또한, 데모크리토스부터 아인슈타인의 위대한 발견에 이르기까지 역사속에서 과학의 숨은 이야기들을 찾아 본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거쳐 아이작 뉴턴에 이르러 중력과 힘의 원리를 알게되고, 프랑스의 여성 과학자 에밀리 뒤 샤틀레가 정리한 기존의 속도와 힘의 관계를 배우게 된다.
출판사 리뷰
지혜로 가는 징검다리
우주를 지배하는 비밀스러운 힘
우리는 세상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보이는 것만큼?
사실 세상을 움직이는 비밀들은 거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눈을 피해 숨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찾기 위해 먼 옛날의 철학자들이나 과학자들, 혹은 사상가들은 수많은 날들을 숨바꼭질하듯이 찾아 헤매며 씨름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비밀의 문을 연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역사의 각 장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이렇게 위대한 자취를 남길 수 있게 만든 힘은 무엇일까? 하늘에서 어느 날 위대한 영감이 툭하고 떨어졌을까요? 아닙니다. 바로 우리 인류 역사가 흘러오는 동안 알게 모르게 쌓아온 수많은 지식과 지혜의 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뉴턴은 기적의 해라고 불리는 1666년 인류의 운명을 바꿀 정도로 위대한 발견을 해냈습니다. 신이 세상을 만들고 꼭꼭 숨겨놓은 비밀스런 세상의 설계도를 찾은 것입니다. 그리고서 그는 말했습니다. 자신이 이룩한 모든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서 세상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물론 그 거인은 코페르니쿠스와 케플러, 갈릴레이가 만든 과학적인 토대를 말한 것입니다.
하지만 거인의 어깨 위에 있다고 누구나 그와 같은 업적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어떤 사람은 계절을 느낄 것이고, 또 어떤 사람은 군침을 삼킬 것입니다. 그런데 뉴턴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왜 사과는 땅으로 떨어지는데, 저 하늘에 있는 달은 땅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그가 가진 의문이 과학사에 있어 가장 위대한 발견을 만든 것입니다. 작은 호기심이 그 출발이죠. 인간이 도구를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대부분의 발견과 발명은 이 호기심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의 집에 사과나무가 없었다면 어떨게 될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의 호기심도 사라졌을까요? 아마 인류의 과학 문명에 있어 발전이 엄청 늦춰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겠지만, 뉴턴은 다른 사람과는 분명히 달랐지요. 그의 집에 사과나무가 없더라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사과가 없다면 책이라도 떨어졌을 것이고, 탁자 위의 찻잔이라도 떨어졌을 테니 그러한 가정은 사실 무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호기심에다 또 하나의 중요한 밑바탕이 필요합니다. 위대한 발자국을 남긴 과학자들에게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선조의 유산을 뛰어넘는 새로운 생각의 틀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답안을 작성하듯 그렇게 지식만을 추구한다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그 이상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열 수는 없습니다. 그 지식을 바탕으로 신세계의 문을 열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식은 이 지혜로 가는 징검다리인 셈이죠.
지금은 우리 인간이 지구의 역사에서 가장 큰 거인이 되었지만, 이것은 모두 우리를 앞서 간 수많은 사람이 고정된 틀을 깨뜨리려는 노력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요. 그 노력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여전히 수렵을 하며 과일을 따먹고, 동굴 속에서 추위와 싸우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거인으로 남아 있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단순히 교과서의 지식만을 머릿속에 채워 넣고 우쭐대는 키만 큰 거인이 아닌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진정한 거인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찾는 것은 이제 각자의 몫입니다. 이 책은 그들이 찾고자 하는 것을 위한 최소한의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과학노리
과학노리는 창의.사고력 중섬의 초등 수학.과학 교육을 위한 교재의 개발과 연구에 힘쓰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모임입니다. 김양동 선생님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 창의.사고력 기반의 수학.과학 교육과 다양한 도서의 집필과 기획을 했습니다.김성룡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부를 졸엽한 후 박사 과정을 마치고 서울대학교에서 강의와 조교를 하셨으며 지금은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김형우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아동 청소년 도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고산 선생님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영.인문.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마친 후 아동 청소년 도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
에너지, 세상을 지배하는 힘
두 번째 이야기
물질의 세계, 그 비밀을 찾아서
세 번째 이야기
빛이란 과연 무엇일까?
네 번째 이야기
움직이는 물체의 가속도
다섯 번째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세계를 놀라게 한 1년
여섯 번째 이야기
아인슈타인과 핵의 숨겨진 비밀
일곱 번째 이야기
핵분열과 새로운 미래
여덟 번째 이야기
원자 속에서 찾아낸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