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교육 현장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사안이 있다. 그 가운데 아이들과 매일 직접 만나고 생활하는 현장의 교사들이 체감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선택된 교육 내용과 학습 활동을 체계적으로 편성, 조직한 전체 계획’을 교육과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실제 생각은 다르다. ‘1년짜리 공문’, ‘면죄부를 위한 완벽한 종이쪼가리’, ‘가면’, ‘겉만 번지르르한 화장’이라고 표현한다. 교사들은 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일까? 이 책은 교사들이 왜 이렇게 느끼는지를 포함해서 교육과정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과 문제점을 풀어간다.
저자는 “종이교육은 그만하고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고백한다. 지금까지의 교직 생활 동안 수많은 교육을 해왔지만, 온갖 미사여구만 가득한 ‘종이교육’이었다고 말한다.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은 정이 안 갔고, 그에 기반하여 ‘숫자 퍼즐 맞추기’나 해야 했던 학교교육과정은 삶에서 한참 멀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학교교육과정을 만드는 일은 그저 때가 되면 후다닥 처리해야만 하는 행정 업무에 지나지 않았다. 저자는 교육과정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문제를 끝없이 고민하고 파고들어 ‘배움’과 ‘삶’을 교육과정에 담기 위한 방법을 찾아냈다.
출판사 리뷰
“종이교육은 그만하고 삶을 살아가고 싶다!”
속 터지는 교육과정에 던지는 속 시원한 돌직구
‘배움’과 ‘삶’이 되는 교육과정을 위한 돌파구
교육 현장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사안이 있다. 그 가운데 아이들과 매일 직접 만나고 생활하는 현장의 교사들이 체감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선택된 교육 내용과 학습 활동을 체계적으로 편성, 조직한 전체 계획’을 교육과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실제 생각은 다르다. ‘1년짜리 공문’, ‘면죄부를 위한 완벽한 종이쪼가리’, ‘가면’, ‘겉만 번지르르한 화장’이라고 표현한다. 교사들은 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일까? 이 책은 교사들이 왜 이렇게 느끼는지를 포함해서 교육과정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과 문제점을 풀어간다.
저자는 “종이교육은 그만하고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고백한다. 지금까지의 교직 생활 동안 수많은 교육을 해왔지만, 온갖 미사여구만 가득한 ‘종이교육’이었다고 말한다.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은 정이 안 갔고, 그에 기반하여 ‘숫자 퍼즐 맞추기’나 해야 했던 학교교육과정은 삶에서 한참 멀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학교교육과정을 만드는 일은 그저 때가 되면 후다닥 처리해야만 하는 행정 업무에 지나지 않았다. 정작 만들어 놓고 나서는 한 번도 들춰보지 않으며, 게다가 실제로는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가 늘 따로 놀았다. 이처럼 삶이 채워지지 않으니 교육은 늘 허전했다.
다시 교육과정을 들었다. 그리고 학교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전과는 다르게 자세히, 오래, 그리고 삐딱하게 보았다. 그러다 보니 이전에 보이지 않던 것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교육과정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문제를 끝없이 고민하고 파고들어 ‘배움’과 ‘삶’을 교육과정에 담기 위한 방법을 찾아냈다.
1부는 ‘교육과정에 던지는 돌직구’이다. 현장에서 느끼는 답답한 교육과정에 던지는 돌직구 하나하나가 속 시원하다.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왜 현실에서는 교육과정의 겉과 속이 이렇게 다른지? 쓸데없이 두껍고 분량이 많기만 한 교육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덜어낼 것인지? 방과후학교와 더부살이하며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교육과정의 측면에서 학교회계의 속사정은 어떤지? 등에 날카로운 질문을 서슴없이 던진다.
2부는 ‘교육과정에 삶을 담기 위한 돌파구’이다. 교육과정 속에 산재한 문제들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5장에서는 교육과정에 삶을 담고자 했던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6장에서는 교사공동체 이야기로의 동료 교사, 나아가 지역교사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찰하고 고민하고 시도해온 일들을 소개한다.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교를 바로 세워야 한다. 그러자면 성찰과 소통을 통해 공감을 키우는 것이 실제 일상이 되어야 한다. 이런 공감을 교육과정에 담으면, 교육과정은 꼭 필요한 내용만 들어가고 얇아진 만큼 남은 자리는 삶으로 채워질 수 있다. 이 책이 그렇게 삶으로 채워지는 교육과정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정성식
전라북도 무주의 한 산골에서 나고 자랐다. 대륙을 달리는 철도기관사를 꿈꾸다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나서 교사가 되고 싶어 전주교육대학교에 입학한다. 대학시절에 학보사기자, 야간학교 교사, 총학생회 일을 하며 보내다 한총련 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다. 우여곡절 끝에 교단에 서게 되었고 현재 농촌학교에서 십여 년 동안 근무하고 있다. 평소 말 잘 듣는 아이보다 할 말은 할 줄 아는 아이를 좋아하는 그는 이런 뜻으로 시범을 보이겠다며 교육정책에 대한 쓴소리를 많이 한다. 이 때문에 ‘송곳’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전라북도교육청의 농어촌교육 희망찾기 TF 위원 활동, 수업·교육과정·혁신학교컨설팅, 출강 등으로 바쁘게 살고 있지만, 소통과 공감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학교 밖 소통은 페이스북과 카페 <세상을 배움터 삼아 아이들과 더불어>(http://cafe.daum.net/jss5479)를 주로 이용한다.
목차
추천의 글 Ⅰ_ 4
추천의 글 Ⅱ_ 8
여는 글_ 11
1부. 교육과정에 던지는 돌직구
1장 교육과정의 현실_ 겉과 속이 왜 이렇게 다른가?
교수는 A4 한 장인데 교사는 책 한 권, 교사가 작가인가?_ 23
캐비닛 교육과정을 도대체 왜 만들라는 것인가?_ 28
교사, 교육과정을 말하다_ 33
리모델링만 해도 될 것을 꼭 새로 지어야 하는가?_ 40
100대 교육과정, 2판 제본에 별책부록까지 만들어야 하는가?_ 46
2장 교육과정 다이어트_ 무엇을, 어떻게 덜어낼까?
교육과정에서 무엇을 덜어낼까?_ 53
법적 근거 붙여 넣으며 쪽수만 불리나?_ 60
교장이 바뀌면, 학교교육과정도 바뀌어야 하나?_ 65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업, 학교가 회사인가?_ 68
친절한 시수 편제, 숫자놀이 또 하나?_ 72
3장 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_ 더부살이가 교육복지인가?
방과후학교의 법적 근거, 언제 마련할 것인가?_ 81
강사는 수업하고, 교사는 수발들고?_ 86
8교시 수업도 모자라 저녁까지 학교에 있어야 하는가?_ 93
자율선택이라며 평가 잣대는 왜 이런가?_ 100
요구자료에 지친다. 학교 지원은 언제하나?_ 109
4장 교육과정과 학교회계_ 왜 따로 놀고 마른 수건만 짜는가?
생색은 정부가 내고, 책임은 교육청이 지나? 117
목적사업비, 왜 이렇게 많은가?_ 123
닥치고 공모?_ 130
2부. 교육과정에 삶을 담기 위한 돌파구
5장 교육과정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교육과정을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