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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
연암 박지원이 가족과 벗에게 보낸 편지
돌베개 | 부모님 |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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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대문호 연암 박지원이 그의 가족과 벗들에게 보낸 편지글을 모은 책이다. 연암이 60세 되던 1796년(정조 20) 정월에 시작되어 이듬해 8월에 끝나는 이 편지들은, 서울대 박물관 소장 자료인 <연암선생 서간첩>에 실려있는 것으로 처음 번역되어 빛을 보는 글들이다.

이 책의 편지들은 박지원의 문집인 <연암집>에 실려 있는 편지들과는 그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 책 제목으로 쓰인 "고추장 작은 단지 하나를 보내니 사랑방에 두고 밥 먹을 때마다 먹으면 좋을 게다. 내가 손수 담근 건데 아직 완전히 익지는 않았다."라는 그의 편지 구절에서 보여지듯 진솔하고 사적인, 그의 가족애가 묻어나는 글들인 것이다. 박지원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수 있는, 따뜻한 글들이다.너의 첫 편지에서는 "태어난 아이가 미목(眉目)이 수려하다"고 했고, 두번째 편지에서는 "차츰 충실해지는데 그 사람됨이 그리 평범치 않다"라고 했으며, 간(侃)이의 편지에서는 "골상이 비범하다"고 했다. 대저 이마가 넓다든지 툭 튀어나왔다든지 모가 졌다든지, 정수리가 평평하다든지 둥글다든지 하는 식으로 왜 일일이 적어 보내지 않는 거냐? 궁금하다.올해 승상(陞庠)은 시행하지 않는다던? 꼭 보지 않아도 좋다. 광주(廣州) 전장(田庄) 일은 어떻게 했니? 이번 순력(巡歷) 때 든 접대 비용이 몹시 많아, 비록 가만히 앉아서 임기가 끝나길 기다리더라도 아무 것도 남는 게 없겠거늘, 빚만 안 져도 다행이다. 모름지기 나의 이 뜻을 잘 헤아려 주면 좋겠다.전후에 보낸 쇠고기 장볶이는 잘 받아서 조석간에 반찬으로 하니? 왜 한 번도 좋은지 어떤지 말이 없니? 무람없다, 무람없어. 난 그게 포첩(脯貼)이나 장조림 따위의 반찬보다 나은 것 같더라. 고추장은 내 손으로 담근 것이다. 맛이 좋은지 어떤지 자세히 말해 주면 앞으로도 계속 두 물건을 인편에 보낼지 말지 결정하겠다. 화축(畵軸)은 둘 다 좋고, 서책 둘도 참 묘해, 죽관(竹館)에서 맑은 눈으로 감상할 수 있겠더구나. 청장(靑莊: 이덕무의 호)의 행장은 비슷하게는 되었으나 아직 탈고는 못했으니 이 뜻을 그 아들에게 전해 주면 어떻겠니? 완성되면 마땅히 사람을 보내마.초여름 보름에서 20일 사이 만일 다른 우환이 없거든 내려왔으면 좋겠다. 네 동생하고 같이 와도 좋고, 오고 싶어 하는 다른 사람이 있으면 함께 와도 무방하다. - 본문 34~35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박지원
조선 후기 정조 때의 실학자로, 자는 중미(仲美), 호는 연암(燕巖)이다. 박제가, 홍대용, 유득공 등과 사귀면서 청나라의 발전된 문물을 받아들여 백성들의 살림을 윤택하게 하고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이용후생의 북학사상을 주창했다. 정조 즉위 초에 홍국영에게 노론 벽파로 몰려 신변이 위험에 처하자 황해도 연암 골짜기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살기도 했다.44세 때인 정조 4년(1780)에 청나라 황제의 진하사절인 삼종형 박명원을 따라 연경(북경), 열하 등지를 여행했다. 이때 보고 들은 것들과 느낀 것들을 독특한 형식에 담은 기행문 〈열하일기〉로 세상의 주목을 받았으며, 사대부들 사이에서 열렬한 호응과 격렬한 반발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늦은 나이에 벼슬을 얻어 지방 관리로 지내기도 했으나 순조가 즉위하자 병을 핑계로 초야로 들어가 생을 마쳤다. 문학 작품으로는 〈허생전〉,〈양반전〉,〈호질〉,〈광문자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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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 서간 속의 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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