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 초등 1~2학년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사회를 쉽게 만들어 주는 책!
- 통합교과 전 과목에 흩어져 있는 정치, 경제 관련 내용을 하나의 이야기 속에 담았다!
- 개정 교과서 ‘통합 1~2학년군’ 내용 반영!
-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개정 교과 분석을 통해 집필!책 제목 그대로 '쉬운 사회 그림책' -독자 ‘3day’님
통합교과, 말로만 들었는데 이렇게 재밌게 읽으면서 이해한다면 초등 사회도 문제없을 것 같다. -독자 ‘잘해보자’님
1-2학년이라는 대상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알려 주니 좋다. -독자 ‘c5754’님
초등학교 선생님이 쓰신 책이라 그런지 정말 사회 교과서를 간결한 그림으로 옮겨 놓은 것 같다. -독자 ‘theshu’님
사회는 생활 속 이야기보따리! 과목의 성격이 뚜렷한 ‘국어’나 ‘수학’에 비해, ‘사회’ 과목에 해당하는 1~2학년 ‘통합교과’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어린이도 학부모도 어렵고 막막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 사회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일상의 이야기이다. 학교에 가는 것도, 친척 집에 놀러 가는 것도, 친구와 노는 것도, 문구점에서 연필 하나를 사는 것까지,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반복하는 모든 생활 속에서 ‘사회’를 발견할 수 있다. 즉 사회는 나와 내 주변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쉽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하늘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쉽게 사회와 만날 수 있다. 2014년에 출간된 시리즈의 첫 권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가요》에서는 하늘이가 삼촌과 함께 할아버지 댁을 찾아가는 이야기 속에서 지도의 기호, 교통수단, 전통문화 등 문화 · 지리 관련 내용을 소개했고, 이번에 나오는 두 번째 책 《우리 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에서는 정치 · 경제 관련 내용을 다룬다.
하늘이가 학교에 가는 길과 학교 안에서 생활하는 동안은 교통 표지판, 학교에서 지켜야 할 약속, 규칙 등을 알게 된다. 반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알뜰 시장에 대해 얘기하면서는 민주주의, 다수결, 투표, 소수 의견 존중 등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실제로 알뜰 시장을 열어 보면서는 시장의 종류, 가격 결정, 합리적 소비, 무역의 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렇듯, 그림책 속 하늘이의 학교생활을 함께하다 보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막막했던 사회를 보다 쉽게 받아들일 것이다.
현직 초등 교사가 통합교과 분석을 통해 만든, 1~2학년에게 딱 맞춘 사회 그림책!어린이들이 항상 막연해하고 어려워하는 ‘사회’ 과목. 최근 개정된 통합교과는 이러한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을 합쳐 ‘통합 1~2학년군’으로 묶고, 과목명도 ‘나’, ‘가족’, ‘이웃’, ‘학교’, ‘우리나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이름들로 바꿨다. 주제별로 내용이 나뉘어 있어 쉽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으나, 사회과에서 다루는 영역인 문화, 지리, 정치, 경제의 영역이 각 과목에 흩어져 있고, 중복되는 경우도 많아서 오히려 사회의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진 부분도 있다. ‘사회’란 우리가 편의상 문화, 지리, 정치, 경제 등으로 분류하지만, 사실상 하나로 연결된 이야기여서, 여러 개로 나누기보다는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전체를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 책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사회’를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사회 교과의 흐름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책의 형태로 쉬운 접근을 가능하게 했으며,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사회 개념을 같은 페이지에서 정보 박스를 통해 설명해 주어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정보 박스에는 해당 내용이 통합교과 어느 과목과 연계되는지도 표시해 교과서와 함께 보기에도 좋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 ‘통합 1~2학년군’ 교과 전체를 분석한 뒤 그림책으로 엮었기 때문에, 1~2학년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만 쏙쏙 뽑아 쉬운 그림책 속에 녹여 둔 것이 특징이다.

하늘이는 경찰관 아저씨의 손을 잡고 무사히 길을 건넜어요.
횡단보도 끝에는 세모 모양의 표지판이 서 있었어요.
표지판에는 아이와 어른이 손을 잡고 가는 그림이 있었지요.
마치 하늘이와 경찰관 아저씨 같았어요.
“아저씨, 저 그림은 무슨 뜻이에요?”
“저건 어린이 보호 구역 표지판이야.”
“어린이 보호 구역이오?”
“그래, 차들이 학교 근처를 지나갈 때는
어린이가 다치지 않게 천천히 가야 한다는 약속을
알아보기 쉽게 그려 놓은 거야.
그 외에도 다양한 교통안전 표지판이 있단다.”
가격을 내린 덕에 하늘이는 물건을 다 팔았어요.
옆을 보니 친구들이 곰 인형을 팔고 있는 수미 주위에 모여 있었어요.
“와, 곰 인형 예쁘다. 500원에 살게”
“내가 600원에 살래.”
“내가 사고 싶어 난 700원!”
친구들이 곰 인형 값을 점점 올렸어요.
수미가 좋아서 함박웃음을 지었어요.
“내 연필은 가격을 내려서 팔았는데, 곰 인형은 가격이 점점 올라가네.”
하늘이는 수미가 부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