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학고재 동양 고전 시리즈 5권. 아이들에게 문제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왕따를 당하는 동윤이에게는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려고 했고, 알고 보면 외로운 혁이의 마음도 이해하니 실제로 싸움을 벌이지 않고서도 반이 화목해지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한다. 물론, 책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지만, 동양의 고전을 읽어 가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의 틀을 벗어나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주변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를 위한 ‘학고재 동양고전’ 시리즈를 펴내며
동양의 사상과 철학, 성현들의 가르침은 수백 년 수천 년이 흐른 오늘까지도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는 마음의 양식입니다. 학고재는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동양의 고전들을 찾아 새로운 편집으로 선보입니다.
이 책에 대하여
『싸우지 않기 위해 보는 책, 손자병법』은 어린이를 위한 ‘학고재 동양고전’ 시리즈의 다섯째 권입니다.
『손자병법』은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 사람 손무(孫武)가 쓴 병법서입니다. 중국에서는 경칭을 쓸 때 성 뒤에 자(子)를 붙이는데, ‘손무가 쓴 병법서’라는 뜻으로 손자병법이 된 것이지요.
손자병법은 여러 병법을 소개하는 책으로도 유명하지만, 손무가 내세운 가장 뛰어난 전쟁 전략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안 싸우고도 이기는 전략이었어요. 전쟁을 하면 아군이든 적군이든 많은 사상자가 생기고 전쟁 비용이 들어 백성들이 힘들어하기 때문이지요.
이런 손자의 정신은 오늘날에도 많은 기업과 국가에서 차용하고 있어요. 싸워서 이기는 모습이 아닌, 협상과 윈윈 전략으로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려고 하고 있지요.
사회를 살아가고, 친구와 서로 발전된 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되는 『손자병법』의 메시지를 따라가 볼까요?
친구들에게 힘을 준 손자병법의 구절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패(百戰不殆)라. (20페이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승리의 다섯 가지 조건
1. 지가이여전(知可以與戰) 불가이여전자승(不可以與戰者勝)
(싸워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아는 자가 이긴다).
2. 식중과지용자승(識衆寡之用者勝)
(많은 병력과 적은 병력의 전술을 두루 아는 자가 이긴다).
3.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
(상하가 일치단결하는 쪽이 이긴다).
4. 이우대불우자승(以虞待不虞者勝)
(싸울 준비를 끝내고 적을 기다리는 자가 이긴다).
5. 장능이군불어자승(將能而君不御者勝)
(장수가 유능하고 임금이 간섭하지 않는 쪽이 이긴다.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책 『손자병법』
『손자병법』속에는 많은 보물들이 숨어 있습니다. 손자는 ‘무조건 싸워서 이기라’고 말하지 않아요. 전쟁은 국가의 큰일이기 때문에 잘 살펴보고 시작해야 한다고 하고,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진짜 이기는 것이라고 한답니다.
우리 친구들도 친구와 다툴 때가 있을 거예요. 사이좋게 지내면 좋을텐데 싸워야 할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할까요? 누가 주먹이 세나 주먹다짐부터 할까요? 아니면 잘잘못을 가리자며 말다툼부터 할까요?
진짜로 이기고 싶다면 이것을 명심해야 해요.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는 말을 말이죠. 현득이는 주먹 대장 혁이를 개과천선시키기 위해 무조건 싸우려고 하지 않았어요. 친구들과 지혜를 합쳐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아 나갔답니다.
왕따를 당하는 동윤이에게는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려고 했고, 알고 보면 외로운 혁이의 마음도 이해하니 실제로 싸움을 벌이지 않고서도 반이 화목해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어요.
손자병법은 아이들에게 문제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물론, 책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지만, 동양의 고전을 읽어 가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의 틀을 벗어나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주변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싸우는 것, 힘센 것이 꼭 최고라는 생각. 이 책을 보면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하늬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 구경을 왔다가 북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곱 살짜리 개구쟁이 소년의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멋진 이야기가 떠오를까 생각하면 언제나 가슴이 설렙니다.쓴 책으로 《속담왕 대 사자성어의 달인》, 《친구 도서관》, 《신선바위 똥 바위》, 《똥 싸는 도서관》, 《가야의 딸, 마들》, 《나의 보물 1호는 바로 나야!》 등이 있습니다.이메일 주소는 charm56@hanmail.net입니다.
목차
1. 전학 온 아이, 전학 간 아이
- 싸움은 잘 살펴서 해야 한다
2. 밥이 될 아이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3. 인재를 모아라
- 왕따로 만들어 힘을 뺀다
4. 도서관 결의
- 싸울 엄두도 못 내게 한다
5. 울보 대장 변신 프로젝트
- 책에게 끌려 다니지 않는다
6. 집으로 가는 길
- 생각지도 못하는 곳을 공격하라
7. 네 곁으로 한 걸음
- 일단 움직이면 망설이지 않는다
8. 좋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 전술이란 물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