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가족’이 부모와 자녀의 관계보다 중요하다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부모들이 보다 넓은 관점에서 형제들 간의 경쟁심, 소통, 시간 관리 등 일상의 도전들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게 한다.
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각의 주제마다 풍부한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면서 가족의 궁극적인 목표, 즉 ‘행복한 가정’을 제대로 담아내고 있다. 예를 들어 “관계를 잘하는 가족은 화목하다. 그리고 관계를 우선하면서 노력하고 우리 자신에게 솔직해질수록 더욱 행복해진다”, “상대방을 변화시키려고 애쓰는 대신 관계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라”.
또, “다른 가족의 눈을 통해 바라보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 “이 순간 관계를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인가?” 등 말하기는 쉽지만 실행하기는 쉽지 않은 이야기들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 ‘가족수첩’이란 코너를 구성해서 다시 한 번 체크하거나 실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국내판의 경우 ‘가족수첩’을 별도로 제작해서 부록으로 묶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 스스로를 ‘베이비 위스퍼러’라고 말하는 저자들의 가족 소통 방법을 통해 더욱 화목한 가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며, 그 과정에서 야기되는 문제점들을 현명하게 해결해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어린 시절은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사랑이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가족’이 부모와 자녀의 관계보다 중요하다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부모들이 보다 넓은 관점에서 형제들 간의 경쟁심, 소통, 시간 관리 등 일상의 도전들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게 한다. 그런 흥미로운 내용이 간단한 요령과 기억하기 쉬운 머리글자들로 채워져 있어 단순명료하고 실용적이며, 종종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는다(‘아이들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것은 그들을 더 행복하게 한다’, ‘시련이 가족을 더 가깝게 한다’ 등). 여기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우리가 통찰력, 인식, 가족 중심의 사고를 갖춘다면 보다 행복하고 생산적인 가족을 설계해서 부모들과 아이들의 일상적인 삶을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함께하는 ‘우리’가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관계는 가족 안에서 만들어진다!
전작을 통해 아기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으며, 그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인내와, 아기에게 모범이 되도록 행동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양육에 필요한 부모의 인내심과 의식에 중점을 맞추어 이야기함으로써 ‘행복한 엄마들의 아기 존중 육아법’을 완성한 트레이시 호그와 멜린다 블로우는 이 ‘패밀리편’에서 “모든 것은 가족에서 시작되고 끝난다”고 말하며 가족 중심으로 생각을 전환해야 가족 전체가 행복해진다고 주장한다. 전작이 대부분 트레이시 호그의 경험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면, 이 책은 수많은 부모를 인터뷰하고 거의 평생을 인간관계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보낸 멜린다 블로우의 글과 연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족 모두를 조율하고 연결하는 문제를 다룬 이 책은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부에서는 가족 전체에 초점을 맞추어 지금까지와 다르게 보는 법을 조명하고, 후반부에서는 가족 모두를 생각하는 새로운 관점을 적용해서 일상이나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가족 전체의 입장에서 조율하고 관찰하며 귀 기울이고 이해하는 것을 뜻하는 ‘패밀리 위스퍼링(Family Whispering)’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장치들이 등장한다. 먼저, 이 책에는 독자들이 자신의 가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질문들이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다. 당신의 가족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가정이 가족 모두에게 안전하고 든든한 곳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 ‘가족수첩’이란 코너를 구성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봄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국내판의 경우 ‘가족수첩’을 별도로 제작해서 부록으로 묶었다).
우리는 가족 안에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고 관계하는 법을 배운다. 가족 안에서 어른들은 정서 지능과 자제력을 연마하고, 아이들은 감정을 다스리고 행동을 제어하는 법을 배운다.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가족은 폭풍우를 막아주는 피난처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가족의 ‘우리’를 돌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은 그 구성원 모두가 이해 당사자가 되고, 무엇보다 관계를 중시하며, 특히 가정의 생태계에 새로운 파문이 일어날 때 각자의 ‘나’를 보살펴야 한다. 여기서 제시한 사례들과 주의사항, 전략을 기억한다면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관대하고 적극적인 훌륭한 시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멜린다 블로우
트레이시 호그와 함께 수년간 ‘베이비 위스퍼’ 시리즈를 공동집필한 멜린다는 가족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연구를 토대로 줄곧 육아와 아이들, 가정과 인간관계 등을 주제로 글을 집필해왔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많은 신문과 잡지에 기고했으며, 저널리스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 『이혼 가정의 성공적인 공동육아를 위한 10가지 방법』, 『사랑하고 귀담아듣기』 외 다수가 있다.
역자 : 노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수료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베이비 위스퍼 1, 2』, 『베이비 위스퍼 골드』, 『과잉육아』, 『육아는 과학이다』, 『해피어』, 『블리스, 내 인생의 신화를 찾아서』, 『음식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가족이 중요해 ♥ 9
1장 아이 중심에서 가족 중심으로 초점 바꾸기 ♥ 21
2장 가족의 세 가지 구성 요소 ♥ 41
3장 개인의 성장과 참여 ♥ 59
4장 관계를 먼저 생각하라 ♥ 99
5장 배우자 및 친인척들과의 관계 ♥ 139
6장 배경: 가족의 일과 ♥ 171
7장 가족의 참여 ♥ 213
8장 가사 분담 ♥ 255
9장 변화를 예상하라 ♥ 293
10장 형제 사이의 다툼 ♥ 327
11장 부모자식 간의 갈등 ♥ 347
12장 시련을 극복하는 가족의 투지 ♥ 375
에필로그 폭풍우를 막아주는 피난처 ♥ 393
트레이시 호그의 딸 사라의 추모글 ♥ 405
감사의 말 ♥ 407
부록 ♥ 411
참고 문헌 ♥ 416
옮긴이의 말 ♥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