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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중국
썰물과밀물 | 부모님 |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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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언론인, 서평가, 다큐멘터리 피디(PD), 교수, 사업가, 공무원으로 활동하던 한 방랑자가 15년간 중국에 집중한 결과를 꺼내 들었다. 누구보다 빨리 중국을 이야기하며 경계했고, 또 기상청 못지않게 황사를 예측해 '황사 전문기자'라는 호칭마저 얻었던 그가 그간 펴냈던 중국 관련 서적 12권을 뛰어넘어 그가 만난 중국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정치, 경제, 문화, 한.중 관계 등을 통해 중국을 풀어내는, 그 핵심은 우리나라가 지금 중국을 얼마나 잘 읽어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모택동을 말하고 있지만 1976년에 죽은 모택동이 아니라 현재 중국에서 신으로 변해가는 모택동을 말하고, 모택동 얼굴로 장식된 중국 인민폐가 어떻게 세계 기축통화를 꿈꾸며, 그러면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점을 다양한 연결 고리를 통해 풀어간다.

또 강택민, 호금도, 습근평으로 이어지는 권력 승계의 흐름과 숨은 역학 관계 등을 밝혀 향후 중국 정치 변화의 맥락을 파악하는 데도 방점이 찍혀 있다. 그리고 저자는 우리나라 수출의 26퍼센트를 차지하는, 중국에 대한 수출 집중을 분산하는 전략을 설파하고, 역사 속에서 중국과 치열하게 살았던 선조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 방향도 제시한다.

갈수록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이나 투자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기보다는 그 실체를 파악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경쟁이 쉽지 않은 제조업보다는 한국이 가진 특장이 무엇인가를 살피고, 무엇을 집중할지에 대한 방향 찾기에도 열중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을 맺는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자존심 강한 중국이 왜 이 문제에 관해서 만큼은 ‘빨리빨리’를 외치고 있을까?”

<중국통이 본 중국>
언론인, 서평가, 다큐멘터리 피디(PD), 교수, 사업가, 공무원으로 활동하던 한 방랑자가 15년간 중국에 집중한 결과를 꺼내 들었다. 누구보다 빨리 중국을 이야기하며 경계했고, 또 기상청 못지않게 황사를 예측해 ‘황사 전문기자’라는 호칭마저 얻었던 그가 그간 펴냈던 중국 관련 서적 12권을 뛰어넘어 그가 만난 중국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정치, 경제, 문화, 한·중 관계 등을 통해 중국을 풀어내는, 그 핵심은 우리나라가 지금 중국을 얼마나 잘 읽어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모택동을 말하고 있지만 1976년에 죽은 모택동이 아니라 현재 중국에서 신으로 변해가는 모택동을 말하고, 모택동 얼굴로 장식된 중국 인민폐가 어떻게 세계 기축통화를 꿈꾸며, 그러면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점을 다양한 연결 고리를 통해 풀어간다. 또 강택민, 호금도, 습근평으로 이어지는 권력 승계의 흐름과 숨은 역학 관계 등을 밝혀 향후 중국 정치 변화의 맥락을 파악하는 데도 방점이 찍혀 있다.
그리고 저자는 우리나라 수출의 26퍼센트를 차지하는, 중국에 대한 수출 집중을 분산하는 전략을 설파하고, 역사 속에서 중국과 치열하게 살았던 선조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 방향도 제시한다. 갈수록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이나 투자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기보다는 그 실체를 파악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경쟁이 쉽지 않은 제조업보다는 한국이 가진 특장이 무엇인가를 살피고, 무엇을 집중할지에 대한 방향 찾기에도 열중하고 있다.

<중국과 달콤한 관계는 언제까지?>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관계를 맺었던 대만과 단교를 하고, 1992년에 중국과 수교했다. 대만보다 중국과 수교하는 게 더 이익이라 그렇게 했을 테지만, 대만에 있던 우리나라 사람은 그로 인해 온갖 핍박을 받아야 했다. 심지어 단교하기 1주일 전에도 부인하다가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자 한국도 단교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니, 대만인이 분노한 것도 이해할 일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때부터 이어져 오던 양국 관계는 서울 명동에 있던 대만 대사관이 철수함으로써 끝나고 만다. 그 결과는 현재 엄청나게 커진 한·중 간의 무역 규모로 나타났고, 그때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진 셈이다.
이처럼 국제 관계에서 영원히 달콤한 관계는 없다. 미국과 일본이 그랬고, 프랑스와 영국이 그랬고, 우리나라와 대만이 단교한 해에 싱가포르도 대만과 단교했다. 현재는 미국과 쿠바가 53년 만에 국교 정상화를 선언하자 우리 정부에서도 쿠바와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오랫동안 우방이던 북한과 쿠바 관계 또한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는 일이다. 서로 미워하던 북한과 미국도 김대중 정부 때는 수교 직전까지 간 적이 있고, 현재도 북한과 미국 관계는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관계는 오천 년 동안 단교와 수교를 거듭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는 또다시 우리나라를 사이에 두고 복잡한 국제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이 한국과 북한을 사이에 두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 이들은 언제 이익을 위해 이합집산을 벌일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주변 국가가 우리나라에서 우위권을 행사하기 위해 벌이는 외교전,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선명한 정치>
청나라 말기부터 군웅이 할거하기 시작한 중국, 그러나 모택동이 나라를 통일하자 긴 내전이 끝나고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다. 지난 2000년 동안 중국 정치는 공자로 대표되는 유가적 정치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강력한 중앙집권정치였으나 1949년에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자 그 종말을 고하고

  작가 소개

저자 : 조창완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후 [미디어오늘]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가 1999년에 공부하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갔다. ‘YTN 해외통신원’, ‘KBS 영상통신원’, ‘오마이뉴스 해외통신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했고, ‘중국경제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2004년에 중국 전문 기획 여행사 ‘알자여행(www.aljatour.com)’을 창업했다. 2008년 귀국 후에는 한신대 외래 교수, 인민일보 한국 대표처 국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살림지식총서 베이징』, 『알짜배기 세계여행 중국』(하경미 공저), 『차이나 소프트』, 『베이징을 알면 중국어가 보인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중국여행지 50』 등 중국과 관련된 책 12권을 출간했다. 2010년 공직에 입문해 현재 새만금개발청에서 중국 담당 사무관으로 일하고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changwancho

  목차

제1장 정치
01. 중국의 명운은 / 02. 공산혁명의 꿈 / 03. 모택동을 알아야 중국이 보인다 / 04. 등소평, 부자 본능을 일깨우다 / 05. 강택민, 화려하게 등장하다 / 06. 호금도, 청운 위에 흑운이 / 07. 강택민을 무시할 수 없는 습근평 / 08. 습근평, 진짜 권력을 잡고 등장하다 / 09. 중국의 역린 / 10. 정치 기사도 전략이다 / 11. 중국은 패권 국가로 갈 것인가

제2장 경제
01. 중국만 바라볼 것인가 / 02. 홍콩의 미래는 / 03. 포기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 04. 중국 진출, 일곱 가지를 기억하라 / 05. 마데 인 차이나 / 06. 부동산 / 07. 3차 산업혁명 / 08. 물은 중국의 미래 / 09. 인민폐는 기축통화가 될까 / 10. 경제 성장 장벽과 원인

제3장 문화
01. 관계에 대한 오해와 편견 / 02. 합리적인 중국인 / 03. 땅만큼이나 넓고 깊은 지역감정 / 04. 령후, 이게 뭘까요 / 05. 중국인의 힘 / 06. 호구 제도 / 07. 중국화, 서구 사상도 녹인다 / 08. 출세 제1조건 / 09. 거침없는 고속철도 / 10. 황금보다 비싼 차 / 11. 수만 가지 중국요리 / 12. 중화주의 / 13. 소설과 중국 /

제4장 한·중 관계
01. 중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김교각 / 02. 제주에서 중국까지 표류한 여행기 / 03. 강빈의 아픔 / 04. 인연 / 05. 독립운동 / 06. 경제 전쟁과 백범 김구 / 07. 총 들고 자존 지킨 우리 교포 / 08. 중국식 작명 / 09. 중국은 왜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서둘렀을까 / 10. 중국이 한국에 투자하는 이유 / 11. 한·중 관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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