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딴생각 딴세상 시리즈 2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음식을 꼭 먹어야 하는 급식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먹을거리에 대해 폭넓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다. 학교 급식으로, 지금 해야 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공부인 ‘밥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개성 있는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를 따라 재미있게 읽어 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양한 먹을거리 정보를 얻게 된다. 넓고 깊은 관점으로 엮은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왜 먹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해 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급식이랑 슈퍼스타가 무슨 상관이냐고?
너 ‘밥 공부’ 안 했구나!
급식으로 ‘밥 공부’ 하기“꼭꼭 씹어 삼켜라.”, “남기지 마라.”, “골고루 먹어라.”
우리 친구들이 밥 먹을 때 많이 듣는 말입니다. 특히, 학교에 입학해서 공동체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에게는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밥을 먹는 시간이 전쟁 같지요. 그러다 보니, “~ 하지 마라.” 같은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정작 무엇을, 어떻게, 왜 먹어야 하는지 제대로 배우고 고민해 볼 시간은 충분히 주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밥 공부’ 말입니다. 아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정명옥 영양교사(화성 동화초등학교)는 지금 아이들에게 밥 공부가 절실하다고 말합니다. 하루에 세 끼씩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이 밥이고,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라는 보물을 지킬 수 있는지 없는지가 결정되니까요.
이 책은 그러한 깊은 고민에서 출발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음식을 꼭 먹어야 하는 급식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먹을거리에 대해 폭넓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지요. 학교 급식으로, 지금 해야 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공부인 ‘밥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개성 있는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를 따라 재미있게 읽어 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양한 먹을거리 정보를 얻게 됩니다. 넓고 깊은 관점으로 엮은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왜 먹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해 볼 수 있지요.
꼬마 마녀 마두리의 편식 작전 이 책 속 주인공은 꼬마 마녀 마두리입니다. 걸 그룹 가수를 꿈꾸는 편식쟁이 마녀지요. 나물이나 채소 반찬이 나오는 급식을 아주 싫어해요. 살이 찔까 봐 걱정도 잔뜩이지요. 텔레비전에 나오는 가수가 되려면 말라야 한다나요. 그래서 밥 대신 과자나 주스를 입에 달고 살아요. 지금까지는 별일 없이 잘 지내왔지요. 그런데 새 학기가 시작되고 편애식 선생님을 만나면서부터는 불만이 많아요. 급식 반찬을 자주 남긴다는 이유로 교실 청소 당번을 도맡다시피 하거든요. 선생님이 자기만 미워하는 것 같아 억울해진 마두리는 당당하게 편식하기 위해 작전을 세웁니다. 선생님이 입도 뻥긋 못할 만큼 아주 확실한 약점을 하나 발견했거든요. 하나밖에 없는 마법 빗자루까지 스파이로 써 가면서 세운 이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마두리가 겪는 이야기 속에는 몸이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입이 좋아하는 음식과 입이 싫어하는 음식이 등장합니다. 그러한 음식들이 우리 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나중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림으로 한눈에 보여 주지요. 알록달록 컬러 푸드, 몸에 꼭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 각종 첨가물과 인스턴트식품 등의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 쉽게 담겨 있습니다. 내가 먹은 먹을거리가 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더 나아가 우리 공동체와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조금 더 먹어야 할 먹을거리와 조금 덜 먹어야 할 먹을거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됩니다.
나와 지구의 관계를 생각하며 먹기 내 몸이 건강해지는 것과 지구가 건강해지는 것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지구가 건강한 먹을거리를 나한테 줘야 내 몸이 건강할 수 있지요. 그리고 내가 건강해야 지구의 건강을 신경 쓸 수 있고요. 이 둘은 꼬옥 붙어 가는 짝 같은 관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가 건강한 먹을거리를 내어 줄 수 있도록 우리가 고민하며 실천해야 할 일이 많지요.한마디로 말하면 지구를 생각하며 먹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공생 관계를 쉽고 정확하게 알려 줍니다. 지구를 생각하고 평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길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가축에게 항생제를 투여하는 문제, 곡식에 화학 비료나 농약을 주는 문제, 먼 곳에서 석유나 가스를 써서 먹을거리를 옮겨 오는 문제 등을 흥미로운 만화로 구성하였습니다. 다양한 상황과 관점을 제시하여 아이들이 길을 잃지 않고 폭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지요.
‘급식’에 대해 가장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먹을거리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 꼬마 마녀 마두리는 마법의 튼튼 요리책을 만듭니다. 몸에 좋은 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든 재미있는 요리들입니다. 이 요리들을 통해서 우리는 본문에 나온 내용들을 재미있게 정리해 볼 수 있답니다. 마두리가 내는 퀴즈도 풀고, 마두리의 요리 비법도 알아내면서 배운 지식을 적용해 볼 수 있지요. 우리 친구들이 손쉽게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요리 레시피도 흥미로운 그림으로 엮었습니다. 느릿느릿 햄버거, 무지개 카레, 1+1떡볶이 등을 만들면서 몸과 마음에 좋은 음식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또한 마두리는 마녀 최초로 걸 그룹이 되는 게 꿈인데,
슈퍼스타가 되려면 젓가락처럼 말라야 한다나 뭐라나.
노래랑 춤 연습을 하려면 잘 먹고 힘내야 할 텐데,
하루 종일 사탕이랑 주스만 쪽쪽거린다니까.
배부르면 배 나온다고 급식은 거의 먹지도 않고,
저녁도 과자 한 봉지로 때우지.
엄마 마수리가 여행을 떠난 뒤로 콧물도 가려움도 심해졌어.
밤마다 훌쩍, 벅벅 보기 안쓰러울 정도야.
음식 때문인 것 같다는 내 말을 마두리는 안 믿어.
작가 소개
저자 : 신현경
딴 생각에 빠지는 버릇을 걱정만 했지, 그 덕분에 딴 세상을 만날 줄은 몰랐어요. 요리조리생각하다 보면, 더 넓고 더 깊은 세상을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만난 딴 세상에는 머릿속이 말랑말랑한 어린이들이 살아요. 나도 말랑말랑해지려고 애를 쓰다가 ‘KB창작동화제 장려상’,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쓰레기에서 레를 빼면 쓰기》《급식 먹고 슈퍼스타》《백만원을 구하려면 돈이 필요해!》《여자와 남자를 배우는 책》《멋대로 도서관》《박제가는 똥도 궁리해》들을 썼습니다.
목차
-마두리의 편식 작전 6쪽
-마두리의 복수 작전 38쪽
-마법의 튼튼 요리책 55쪽
(느릿느릿 햄버거 56쪽, 무지개 카레 58쪽, 1+1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