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시리즈 소개]
<돌콩 사회 똑똑>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 지식과 정보를 담은 어린이 교양서입니다.
<돌콩>은 우리나라의 토종콩 종자로서 작지만 단단하게 익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 책 또한 작지만 단단한 내용을 담겠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초등 교사가 쏙쏙 가려 뽑은 한국사 사건 파일 역사 속 주요 사건만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잡아요.
2. 동화로 만나는 역사 속 명장면 한국사 명장면을 동화로 풀어내어 역사의 순간을 자연스럽게 느껴요.
3. 생생한 사진과 자세한 지도 다양한 유적지와 유물 사진, 지도 등으로 이해를 도와요.
4. <초등독서평설> 연재물 초등학생 월간지 <초등 독서평설>에 인기리에 연재되어 검증된 내용이에요.
[내용 소개]
외계인 알자무짜와 함께 배우는 재미있는 한국사케플러 행성에 사는 외계인 알자무짜가 지구인들과 친해지기 위해 우리나라에 왔어요. 알자무짜는 『한국사 사건 파일』을 열기 위해서, 역사 지식이 풍부한 지원이를 찾아가 도움을 구하지요.
그들은 사건 파일을 둘만 있는 장소에서 아무도 모르게 열어 보곤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난 할아버지에게 알자무짜와 사건 파일의 존재를 들키고 말아요. 하지만 지원이와 알자무짜가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할아버지는 한국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려 주지요.
위화도 회군에서 비롯된 조선의 탄생부터 왜적의 침입으로 일어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시련과 고난의 연속이었던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까지! 알자무짜, 지원이와 함께 흥미진진한 한국사 사건 속으로 떠나요!
[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선생님이 가려 뽑은 한국사 사건을 동화로 만나다!우리나라 역사에는 다양한 사건이 있어요. 초등교사 박수미 선생님이 그중에서도 중요한 사건만 쏙쏙 가려 뽑아 『한국사 사건 파일』에 담았지요.
『한국사 사건 파일』 2권은 1권(고조선부터 고려까지)에 이어, 조선의 건국에서부터 6.25 전쟁까지의 이야기예요. 중요한 13가지 사건을 통해 우리 역사의 큰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답니다.
또 아이들에게 역사 정보를 딱딱하게 전달하지 않기 위해, 역사 속 주요 명장면은 동화로 구성했어요. 아이들이 역사 정보를 동화로 익힘으로써, 역사의 순간을 생생하게 느끼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답니다.
생생한 사진과 지도가 함께하는 <알자무짜, 이것도 알아 둬!>동화 속 내용을 보충하거나,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중요한 정보는 학습 코너 <알자무짜, 이것도 알아 둬!>에 모아서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또한, 함께 넣은 생생한 사진과 자세한 지도가 학습 내용의 이해를 도와줘요.
알자무짜와 지원이가 함께하는 한국사역사는 마냥 외우면 지루하고 어려운 과목이에요. 이 딱딱한 과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은 내가 알고 있는 역사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보는 것이지요. 알자무짜와 지원이는 서로 질문과 답을 주고받고, 또 도서관에서 만난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하나하나 자세히 배워 가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 역시, 익힌 역사 정보를 주변 친구와 나누고 꾸준히 관심을 갖는다면 오래 기억할 거예요.

“방송이 나오기 시작해요!”
순간 사람들이 라디오에 집중했습니다. ‘치지지직~’ 잡음과 함께 목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지원이와 알자무짜도 한참 동안 귀를 기울였지요.
“그러니까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것이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서라는 거야?”
방송을 듣던 중간에 지원이가 또 흥분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을 해방시킨다는 내용은 하나도 없고! 이게 뭐야?”
지원이는 라디오 방송이 나오기 시작하면 많은 조선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칠 줄 알았는데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는 라디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았대. 그리고 아까 네가 말한 것처럼 일제가 전쟁을 끝낸다는 선언문이지, 조선이 독립되었다는 것을 직접 말하지는 않았으니까. 또 말을 했다고 해도 일본 말인 데다가 왕실에서 쓰는 말이라 알아듣기도 어려웠대.”
알자무짜가 기억 캡슐의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어휴, 완전 실망이야! 그럼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만세를 불렀다는 것은 다 거짓말이야?”
“아니야! 이제 이 소식이 점점 퍼져 나가고 내일이면 독립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갇혔던 사람들이 풀려나기 시작할 거래. 사람들은 그제야 독립했다는 것을 실감하고 광복의 기쁨을 표현하겠지. 여기 사진을 봐.”
알자무짜가 공중에 사진을 여러 장 띄웠습니다. 지난번처럼 사진 속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북을 치는 사람, 태극기를 흔드는 사람, 눈물을 흘리며 만세를 부르는 사람, 뭔지도 모르고 좋아서 팔짝팔짝 뛰는 아이까지. 사진 속에는 광복의 감격이 고스란히 들어 있었습니다.
_「나라를 되찾은 기쁨! 8·15 광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