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나보다 어린 우리 아빠 이미지

나보다 어린 우리 아빠
좋은책어린이 | 3-4학년 | 2015.03.30
  • 정가
  • 8,500원
  • 판매가
  • 7,650원 (10% 할인)
  • S포인트
  • 383P (5% 적립)
  • 상세정보
  • 19x26 | 0.280Kg | 64p
  • ISBN
  • 978892831531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77권. 사회의 트렌드를 반영한 키덜트족의 이야기이다. 요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어린이 도서에서 흔히 다루어지지 않은 소재로, 아이와 어른 모두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이면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한다.

『나보다 어린 우리 아빠』는 우리 주변에 있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고야네 집에도 소소한 갈등이 반복된다. 고야네 가족이 갈등을 해결하고, 또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 마치 우리 옆집의 이야기를 엿듣는 느낌이다. 그래서 고야네 가족이 나누는 사랑이 독자의 마음에 친근하게 다가와 이야기에 푹 빠져들 수 있게 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장난감밖에 모르는 철부지 아빠,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로봇으로 변신하다!

고야의 소원은 아빠랑 노는 거예요.
아빠는 늘 장난감이랑만 놀거든요.


고야네 집에는 장난감 방이 따로 있을 정도로 장난감이 많습니다. 그런데 장난감의 주인은 고야가 아니라, 고야 아빠입니다. 고야 아빠는 누구든 장난감을 건들기라도 하면 불같이 화를 내지요. 고야 아빠의 머릿속은 온통 장난감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엄마의 생일은 몰라도 건담 한정판 나오는 날은 잘도 기억하니까요. 고야는 그런 아빠가 요즘 많이 미워집니다. 친구가 실수로 장난감을 망가뜨렸다고 화를 내서 친구를 울게 만들고, 자기랑은 아예 놀아 주지도 않으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아빠는 우연히 고야의 일기장을 보게 됩니다. 친구가 아빠랑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아주 부럽다는 내용이었지요. 고야 아빠는 얼굴이 화끈거리고, 고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조금씩 변하려고 노력하는데, 아빠랑 놀고 싶은 고야의 소원은 과연 이루어질까요?

[출판사 서평]

장난감밖에 모르는 철부지 아빠
고야네 집에는 장난감만 모으는 장난감 방이 있습니다. 고야가 얼마나 장난감을 좋아하면 그러겠냐고요? 사실 그 방의 주인은 고야가 아니라, 고야 아빠입니다. 피규어, 프라모델, 무선조종 헬기 등 없는 게 없지요.
요즘은 고야 아빠처럼 장난감을 좋아하고, 장난감을 수집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TV에 나와 자신의 취미가 장난감 모으는 거라고 말하는 유명 연예인들도 많고요. 실제로 그들이 공개한 방을 보면 바닥부터 천장까지 장난감이 빽빽이 들어차 있기도 하고, 심지어 장난감 만드는 작업실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모습이 꽤 특이해 보이고 조금은 한심하게 여겨지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들을 ‘아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인 ‘키덜트(kidult)’라는 신조어로 지칭하면서, 하나의 독특한 문화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장난감을 어린이의 전유물이 아닌, 개인의 기호 상품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키덜트 문화는 우리 사회에서 독자적인 문화로 더 단단히 다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보다 어린 우리 아빠』는 사회의 트렌드를 반영한 키덜트족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어린이 도서에서 흔히 다루어지지 않은 소재로, 아이와 어른 모두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이면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합니다.

옆집 이야기처럼 와닿는 친근함
고야는 아빠에게 늘 불만이 넘칩니다. 장난감이 그렇게 많은데도 절대 만지지 못하게 하고, 집에 오면 장난감 만드느라 고야랑 놀아 주지도 않고요. 얼마 전에는 친구가 장난감을 만지다가 실수로 부러뜨렸는데, 그걸 가지고 친구에게 마구 화서 속상하기도 했지요. 엄마도 불만이 많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생일 선물로 가방에 다는 건담 인형을 선물이라고 주는 남편을 어떻게 좋아할 수가 있겠어요? 그렇게 가족들의 불만이 쌓여 갈 때, 고야 아빠는 우연히 고야의 일기장을 보게 됩니다. 고야가 우연히 길을 가다가 친구가 아빠랑 노는 모습이 굉장히 부러웠다는 내용이었지요. 아빠는 순간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하고, 고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야 아빠는 가족을 위해 캠핑을 준비합니다. 고야와 엄마는 이게 웬일이라며 아빠를 따라나섰는데, 아빠가 데려간 곳에는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터였습니다. 무선조종 헬기를 날리기 참 좋은 곳이라나요. 막상 고야가 아빠의 무선조종 헬기를 갖고 놀아 보니 아빠를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며칠 뒤 아빠는 고야를 위해 고야네 반 공개 수업에도 참석합니다. 그런데 아빠가 물에 홀딱 젖은 생쥐 꼴로 나타난 것도 모자라, 너덜너덜한 종이를 뒤집어쓰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사실 아빠는 골판지 전사 옷을 입고 멋지게 나타나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모두 망쳐 버린 것이지요. 고야는 아빠가 자기와 엄마 이름을 따서 가슴팍에는 ‘최고야봇’, 등에는 ‘나예리봇’이라고 쓴 걸 보고 그제야 아빠의 진심을 알아챕니다.
『나보다 어린 우리 아빠』는 우리 주변에 있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 고야네 집에도 소소한 갈등이 반복되지요. 고야네 가족이 갈등을 해결하고, 또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은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마치 우리 옆집의 이야기를 엿듣는 느낌이지요. 그래서 고야네 가족이 나누는 사랑이 독자의 마음에 친근하게 다가와 이야기에 푹 빠져들 수 있게 합니다.




“와! 장난감이다!”
보람이는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방 안에 장난감이 가득했거든요.
보람이는 오늘 고야네 집에 놀러 왔어요. 화장실에 갔다가 실수로 고야 아빠 방에 들어간 거예요.
책꽂이와 선반 위에는 온갖 종류의 프라모델, 캐릭터 인형, 무선조종 비행기, 무선조종 자동차 등 없는 게 없었어요.
보람이는 홀린 듯 이것저것 구경했어요. 그러다 커다란 날개를 등 뒤로 쫙 펼친 골판지 전사 로봇을 집어 들었어요.
“보람아, 만지면 안 돼!”
고야가 뛰어 들어오며 소리쳤어요.
“살짝 만져 보기만 할게!”
“아빠 거란 말이야.”
“거짓말! 어른이 무슨 장난감이냐?”
“진짜야! 이 방에 있는 장난감은 나랑 엄마도 못 만져.”
“에이,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는데…….”

문방구 앞 평상에 앉은 아빠가 눈에 띄었어요. 아빠 앞에는 동네 꼬맹이 몇 명이 반짝이는 눈으로 아빠를 쳐다보고 있고요.
“자, 그럼 이제부터 로봇 시험을 보겠다. 철인 28호는 어떤 로봇의 조상이라고 했지?”
“트랜스포머요!”
“그래, 맞았다. 넌 정말 머리가 좋구나. 그럼 철인 28호 다음에는 어떤 로봇이 나왔을까?”
“마징가 제트요!”
“이번에도 맞히다니 대단하구나. 그럼 그다음 로봇은?”
“그레이트 마징가요!”
“햐아, 설명을 딱 한 번 듣고서 이렇게 정답을 척척 맞히다니. 내가 교장 선생님이라면 상이라도 줄 텐데 아쉽구나.”
“정말요?”
“너희들은 천재가 틀림없어! 이제 로봇 태권브이에 대해서 알려 주마.”
아빠는 로봇 태권브이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어요. 태권도 동작까지 신나게 해 보이면서요.
“아빠! 여기서 뭐 해?”
고야가 버럭 소리를 질렀어요.
엄마가 아빠에게 저벅저벅 걸어갔어요. 그리고 따발총처럼 다다다 쏘아 붙였어요.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 내 친구들이 뭐라는지 알아? 나더라 아들을 둘 키운대. 근데 당신이 막내래. 고야 동생! 그러니까 이제부터 고야한테 형이라고 불러!”
아빠는 꼬리 내린 강아지처럼 어깨를 움츠리고 고개를 숙였어요. 슬프고 불쌍한 표정을 짓다가 씩 웃어 보였지요.
“웃어도 소용없어! 오늘은 그냥 안 넘어가!”
엄마가 빽 소리쳤어요. 고야는 아빠에게 메롱 하고 혀를 내밀었지요.

  작가 소개

저자 : 이병승
동화 작가는 어떤 마음으로 글을 써야 하는지, 어떤 글 을 써야 하는지, 문학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데 보탬이 되는지, 그런 고민을 하며 글을 쓰고 있어요. 글이 안 풀리면 자전거를 타고 요리를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요. 동화 『차일드 폴』, 『빛보다 빠른 꼬부기』, 『아빠와 배트맨』, 『골목의 아이들』, 『여우의 화원』, 『검은 후드티 소년』, 『잊지 마, 살곳미로』, 『구만 볼트가 달려간다』, 청소년소설 『달리GO!』, 『전구소년』, 『정글을 달리는 소년』, 동시집 『초록 바이러스』 등을 냈어요.

  목차

아빠의 장난감 방 ------------- 4

치사한 고야 ------------ 10

기절초풍 생일 선물 ------------- 18

철부지 아빠 ------------ 26

아빠의 비밀 ------------ 32

캐릭터 돈가스 ------------ 38

아빠가 변했어요 ------------ 48

웃지 마, 우리 아빠야! ------------ 52

작가의 말 ---------- 63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