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명문대의 거품을 걷어내고 부디 의심하라! 출간 즉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 미국 사회에 뜨거운 화두를 던진 이 책 《공부의 배신》에 가장 열광적으로 동의를 표하며 그간의 심적 고통을 고백한 이들은 다름 아닌 아이비리그 재학생과 졸업생이었다. 오늘날 학벌주의의 압박은 전 세계 공통이다. 각국의 수재들이 아이비리그에 몰려든다. 그리고 그들의 자화상은 바로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오늘날 교육의 지상 목표는 명문대 입학, 나아가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공부의 배신》은 이러한 교육 시스템 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청년들의 트라우마를 들춰내고, 깨우치게 한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해 대학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학교와 교수는 학생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녀를 엘리트로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가 실려 있다.
《공부의 배신》은 현실과 동떨어진 거대 담론으로 대학의 현실을 개탄하는 비판서가 아니다. 대학에 들어온 순간 역설적이게도 모든 가능성에 제약을 당하는, 즉 꿈꾸던 대학에서 꿈을 잃은 청춘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불편한 현실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한다. ‘스스로 고아가 되어라.’ ‘성공에 대한 욕망은 일종의 중독이다.’ 같은 멘토의 화법이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이를 위해 저자는 수많은 제자를 통해 본 현실, 그리고 수많은 강연을 통해 만난 명문대 학생들의 내적 고백을 적절히 활용한다. ‘대학’의 본질과 ‘진학’의 의미를 ‘수요자인 학생 중심’으로 다룬 책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가 똑똑한 양떼일 뿐이라고요?”
명문대의 거품을 걷어내고 부디 의심하라
대학에 들어오기까지 쉼 없이 장애물을 넘었다. 하지만 지금의 대학교육 시스템은 그저 ‘똑똑한 양떼’를 키울 뿐이다. 이들은 특권에 사로잡혀 같은 방향으로 온순하게 걸어간다. 당신은 어떤가? 어쩌면 당신도 특권에 도취된 ‘뛰어난 양’은 아닌가?
오늘날 엘리트 학생들의 학습된 행동, 즉 부드러운 자신감과 매끄러운 적응력, 그 모든 허울을 들춰보라. 그러면 두려움과 불안, 좌절, 공허함, 목적 없음, 고독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시작된 ‘끝없이 주어진 일과’ 덕분에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들은 자신이 어떠한 삶을 원하는지 모른다.
출간 즉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 미국 사회에 뜨거운 화두를 던진 이 책 《공부의 배신》에 가장 열광적으로 동의를 표하며 그간의 심적 고통을 고백한 이들은 다름 아닌 아이비리그 재학생과 졸업생이었다. 오늘날 학벌주의의 압박은 전 세계 공통이다. 각국의 수재들이 아이비리그에 몰려든다. 그리고 그들의 자화상은 바로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오늘날 교육의 지상 목표는 명문대 입학, 나아가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공부의 배신》은 이러한 교육 시스템 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청년들의 트라우마를 들춰내고, 깨우치게 한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해 대학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학교와 교수는 학생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녀를 엘리트로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가 실려 있다.
《공부의 배신》은 현실과 동떨어진 거대 담론으로 대학의 현실을 개탄하는 비판서가 아니다. 대학에 들어온 순간 역설적이게도 모든 가능성에 제약을 당하는, 즉 꿈꾸던 대학에서 꿈을 잃은 청춘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불편한 현실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한다. ‘스스로 고아가 되어라.’ ‘성공에 대한 욕망은 일종의 중독이다.’ 같은 멘토의 화법이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이를 위해 저자는 수많은 제자를 통해 본 현실, 그리고 수많은 강연을 통해 만난 명문대 학생들의 내적 고백을 적절히 활용한다. ‘대학’의 본질과 ‘진학’의 의미를 ‘수요자인 학생 중심’으로 다룬 책이다.
출판사 서평
“열정을 찾으라고 말하지 마세요. 우리는 그 방법을 모릅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아이들은 명문대 진학만을 바라보며, 부모의 기대에 따라 의료계, 법조계, 금융계로 진출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과중한 입시 부담감에 자신의 꿈을 찾을 여유가 이들에게는 없다. 1950년대 미국의 엘리트 교육 문화를 그린 이 영화의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리고 이렇게 입학한 대학에서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와 고통을 호소하는 학생은 갈수록 늘고 있다. 수많은 학생이 미래에 대해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우왕좌왕한다. 뒤늦게 찾아오는 방황의 시기는 생각보다 길다. 누군가는 이십 대 내내 혼돈 속에서 여러 직업을 전전하기도 한다.
《공부의 배신》은 이러한 불편한 진실을 전면에 나열한다. 하지만 저자 스스로 “이 책은 스무 살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했을 만큼, 논점은 날카롭지만 이야기는 진솔하고 따뜻하다. 독자들이 이 책에서 ‘똑똑한 양떼’의 고해성사를 통해 얻게 되는 건 위로와 자기발견일 것이다.
특권의 대가, ‘기대와 성공의 독배’를 들게 하다
흔히 명문대에 입학하면 선택권이 더 많을 거라 기대한다. 그런데 좋은 대학에 들어간 학생들은 ‘가능성의 역설’을 경험한다. 누구나 알 만한 기업에 취직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 말고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건 사실 별로 없다. 32가지의 바닐라 맛. 학벌은 도리어 제약이 되어 이들에게 32가지 바닐라맛 중 하나를 고르라고 압박한다. 용기 있게 다른 길을 선택한다 해도 ‘비싼 등록금 내고 그 좋은 대학
작가 소개
저자 : 윌리엄 데레저위츠
윌리엄 데레저위츠(William Deresiewicz)는 2008년부터 10년간 예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영문학을 가르쳤다. 〈엘리트 교육의 허점The Disadvantages of an Elite Education〉, 〈고독과 리더십Solitude and Leadership〉 등 뛰어난 평론을 썼다. 그중 〈엘리트 교육의 허점〉은 온라인에서만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미국사회에 뜨거운 화두를 던졌다.
현재 미국 전역의 대학 캠퍼스에서 활발히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문화비평가로도 활약 중이다. 《네이션The Nation》에 글을 기고하며 《뉴 리퍼블릭New Republic》과 《아메리칸 스칼러The American Scholar》에서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제인 오스틴에게 배우는 사랑과 우정과 인생A Jane Austen Education》, 《아이비리그가 가르쳐주지 않는 것What the Ivy League Won\'t Teach You》 등이 있다.
역자 : 김선희
번역가이자 어린이책 작가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공부했다.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IJB에서 펠로십으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다. 옮긴 책으로는 《홈으로 슬라이딩》, 《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 등이 있고, 《얼음공주 투란도트》,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이야기》 등 80여 권의 책을 펴냈다.
목차
추천의 글 _‘좋은 대학’은 없다!(김정운 _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여는 글_ 스무 살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1부 양치기와 ‘양’
1. 우리는 똑똑한 양떼일 뿐이다
2. 무엇이 우리를 양으로 만들었을까
3. 순한 양으로 사는 법, 과도한 장애물 넘기
4. 1등급 목장, 명문대의 실제
2부 양에서 ‘인간’ 되기
5. 애초에 대학은 왜?
6. 불확실성을 견딜 수밖에 없다
7. 리더가 아닌 시민으로 키워졌다면
3부 대학이라는 ‘특권’
8. 인문학은 양을 구원할까
9.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멘토
10. 대학순위가 진정 의미하는 것
4부 ‘학벌사회’에 들어온 걸 환영한다
11. 엘리트주의의 불편한 진실
12. 세습될 것인가, 창조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