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학고재 동양 고전 시리즈 7권.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을 『장자』의 가르침을 통해 풀어 보는 책이다. 초등학생 철이가 겪는 구체적인 현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장자』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심리 상담 선생님의 말처럼 다가온다. 그러면서도 다른 동양 고전에서 접하기 힘든 장자 특유의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어린 시절 처음으로 『장자』를 접하고 친숙하게 하는 데 이보다 좋은 책도 없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를 위한 ‘학고재 동양 고전’ 시리즈를 펴내며
동양의 사상과 철학, 성현들의 가르침은 수백 년 수천 년이 흐른 오늘까지도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는 마음의 양식입니다. 학고재는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귀감이 되며 인성을 길러 주는 동양의 고전들을 찾아 새로운 편집으로 선보입니다.
이 책에 대하여
어린이를 위한 ‘학고재 동양고전’ 시리즈의 일곱째 권입니다. 『장자』는 중국의 사상가 장주(장자)의 가르침을 엮은 책입니다. 일부는 본인이 쓴 것이고 나머지는 제자들이 썼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장주는 중국의 전국시대인 기원전 3~4세기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 그가 노자의 사상을 이어받아 발전시킨 도가 사상을 흔히 그들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노장 사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장자』의 가르침은 이 세상에 확실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꿈을 꾸고 있는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데 무엇이 아름답다거나 그렇지 않다고 단언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의 유한한 지식으로 우주의 거대함을 상상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고 보았습니다. 눈앞의 일에 골몰하다 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꼭 잃어버리게 되며, 무엇이 쓸모 있고 쓸모없다고 판단하는 것을 우스운 일이라 보았습니다.
『장자』는 구체적인 사실을 가지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보다는 비유를 들어서 역설적으로 이야기하는데 그 때문에 『장자』는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장자』는 재미난 읽을거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에게는 다소 어려운 책으로 여겨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학고재 동양고전’ 시리즈의 일곱째 권 『철이, 가출을 결심하다 ? 마음을 보는 책 장자』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을 『장자』의 가르침을 통해 풀어 보는 책입니다. 초등학생 철이가 겪는 구체적인 현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장자』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심리 상담 선생님의 말처럼 다가옵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동양 고전에서 접하기 힘든 장자 특유의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 처음으로 『장자』를 접하고 친숙하게 하는 데 이보다 좋은 책도 없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선희
2001년 장편동화 《흐린 후 차차 갬》으로 제7회 황금도깨비 상을 받았다. 2002년 《열여덟 소울》로 살림 YA문학상을, 《더 빨강》으로 사계절 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어린이 책으로는 《여우비》《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귓속말 금지구역》《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등을 썼고, 청소년 소설로는 《검은 하트》를 썼다.
목차
1. 우리 집에는 마녀가 산다
2. 짝사랑을 극복하는 법
3. 1년 중 가장 쓸쓸하고 슬픈 날
4. 제발 매일매일 야근이나 해라
5.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야
6. 아빠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