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푸른숲 새싹 도서관 시리즈 26권.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세레나의 이야기를 단짝 친구인 키아라가 들려주는 방식을 띤 그림책이다. 장애가 있는 친구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키아라의 맑은 시선이 빛나는 작품이다.
작가는 독자들이 세레나를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밝히지 않는다. 다운 증후군인 줄 모른 채 바라본 세레나는 초콜릿을 좋아하고, 그림을 잘 그리고, 캠핑을 좋아하는 보통 아이다. ‘장애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 놓고 바라보면 세레나와 키아라는 차이점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세레나가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키아라 같은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레나와 키아라의 모습과 관계를 통해 주변의 이해와 배려만 있다면 장애인도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들려준다.
출판사 리뷰
내 친구 세레나를 소개합니다! 나비 그리기를 유난히 좋아하고
항상 술래가 되어도 방실방실 웃고
자신을 놀리는 아이들에게도 친절한 아이.
세레나는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누구보다 활기차고 다정한 내 단짝 친구랍니다.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세요.
다운 증후군을 앓는 세레나도
자기만의 색깔과 속도로 알찬 일상을 꾸려갈 수 있어요! 《세레나, 조금은 달라도 괜찮아!》는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는 세레나의 이야기를 단짝 친구인 키아라가 들려주는 방식을 띤 그림책입니다. 장애가 있는 친구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키아라의 맑은 시선이 빛나는 작품이지요.
작가는 독자들이 세레나를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밝히지 않습니다. 다운 증후군인 줄 모른 채 바라본 세레나는 초콜릿을 좋아하고, 그림을 잘 그리고, 캠핑을 좋아하는 보통 아이입니다. 수학을 싫어하고 암기를 잘 못하지만, 그건 친구 키아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애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 놓고 바라보면 세레나와 키아라는 차이점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레나가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키아라 같은 친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키아라가 세레나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이유는 선생님과 엄마의 충고 때문만은 아닙니다. 키아라에게 세레나는 친구이니까 이해하고 도와주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친구 사이에 눈 사이가 멀고 눈꼬리가 올라가고 말투가 어눌한 것쯤이야 문제가 될 수 없지요.
이처럼 이 책은 세레나와 키아라의 모습과 관계를 통해 주변의 이해와 배려만 있다면 장애인도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들려줍니다.
책 속의 책 ‘분홍 고래 핑크’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려요. 세레나는 ‘분홍 고래 핑크’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회색 고래들 틈에서 홀로 분홍색인 핑크는 금붕어 같다고 놀려 대는 친구들의 등쌀에 못 이겨, 북극에서 지중해까지 머나먼 여행을 떠납니다. 핑크는 지중해 어디쯤에서 모든 것이 분홍색인 섬을 발견합니다. 핑크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홍 섬으로 엄마를 모셔 오려고 북극으로 돌아가지요. 친구들이 자기들도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 순간, 핑크는 자신을 짓궂게 놀렸던 친구들을 골탕 먹이기로 합니다. 분홍 섬에는 분홍 고래만 갈 수 있다고 뻥을 친 것이지요! 회색 고래들은 앞다퉈 분홍색 페인트로 온몸을 칠합니다. 이제 모두가 핑크처럼 분홍빛이 되었어요! 이렇게 해서 분홍 고래 떼는 분홍 섬에 가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모두가 같은 색일 때 행복하다는 걸 뜻하는 이야기일까요? 아닙니다. 분홍 고래 핑크의 이야기는 회색이건 분홍색이건, 겉으로 드러나는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는 걸 말해 줍니다. 핑크의 색깔이 되어 분홍 섬에 간 회색 고래들은 핑크의 섬에서 펼쳐지는 행복을 함께 누립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을 통해 회색 고래들은 그동안의 편견을 벗어버리고 시야를 확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핑크의 이야기에는 장애인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작가의 건강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재미난 만화로 그려 내어 유쾌하면서도 인상 깊게 다가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안나 제니 밀리오티
저자 안나 제니 밀리오티는 ‘이탈리아 아동 청소년 문서 분석 국립 센터’ 자문 위원과 ‘미국 입양 협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글을 쓰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아이를 입양했어요》《ABC 부모님》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