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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아저씨의 비밀의 집
주니어김영사 | 3-4학년 |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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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12권.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등으로 환생한 위인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각 챕터의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 다시 한 번 강조되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12권에서는 비밀의 집에서 만난 김구 아저씨에게 배우는 애국과 공부의 진짜 의미를 담고 있다. 김구 아저씨는 ‘철학은 누가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깨달아 가는 거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기초가 되는 철학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침묵하거나 말만 하는 것보다 실천을 위해 불의에 맞서는 거다.’, ‘좋은 얼굴보다는 좋은 몸이 낫고 좋은 몸보다는 좋은 마음이 낫다.’, ‘머리가 되기보다는 발이 되어라.’ 등의 교훈을 들려준다.

이를 계기로 어진이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책을 읽으며 마음을 가꿀 줄 아는 어린이로 변해 가고 자신감도 조금씩 회복해 나간다. 특히 김구 아저씨가 강조한 스스로 깨달아 가는 철학 공부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면서 세상에서 제일 지긋지긋해 하던 공부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된다. 이런 어진이의 모습은 공부가 무엇인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몰랐던 어린이들에게 공부의 의미를 알아 가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 누적 19만 부 판매! 독자가 증명하는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열두 번째 이야기!
- 비밀의 집에서 만난 김구 아저씨에게 배우는 애국과 공부의 진짜 의미!
-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김구 아저씨의 진짜 철학 이야기!
-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던 어진이, 김구 아저씨를 만나 자신감을 찾고 저만의 철학을 갖게 되다!
- 도서 활용 100%, 바른 인성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독후활동지 책 속 포함!

초등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과일가게 아저씨, 헌책방 할아버지 등, 위인들이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웃으로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는 출간 직후부터 줄곧 온라인서점 어린이 베스트에 링크되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책 읽는 서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등 각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출간된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칸트 아저씨네 연극반》《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미켈란젤로 아저씨네 공작실》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는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각 챕터의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 다시 한 번 강조되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덕목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동화만으로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은 인물의 생애 및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이 시리즈 중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은 일본에서도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서《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도 출간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의 국민 시인이자 우리나라에서《사과에 대한 고집》이란 시집을 출간한 바 있는 ‘다나카와 타로’는 이 시리즈를 가리켜 ‘놀랐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신선한 아이디어로 어른들의 세계에 깊숙이 들어간 아동서는 처음이었습니다.’ 하고 평하며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가 인문학의 세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낸 점을 극찬했다.

<처음 인문학동화> 열두 번째 인문학 멘토,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주의자인 김구 아저씨!
철학이란 누군가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깨달아 가는 공부!

김구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과 통일된 민족 국가를 세우는 데 평생을 바친, 우리 민족의 정신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동학 농민 운동을 하며 모든 백성이 편안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었고, 일제 강점기에는 겨레의 독립을 위해 열정적으로 독립운동을 했다. 또 6·25 전쟁을 겪은 뒤에는 우리나라가 분단될 위기에 처하자 통일된 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일에 온몸을 바쳤다. 이처럼 나라와 민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김구가 독립운동가의 모습 그대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어진이는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아이이다. 선생님의 화분을 옮기다 깨트렸는데 장난한 것으로 오해 받아 야단맞고, 교실에서 주운 물건의 주인을 찾아주려다 도둑으로 몰리는 등 이런저런 오해가 쌓이면서 어진이는 문제아로 낙인찍혀 버렸다. 그런데 늘 짝퉁 운동화를 신는 게 못마땅했던 어진이는 어느 날 운동화 매장에서 오리지널 운동화를 신어 보고 그대로 달아나 버린다. 그리고 우연히 다다른 빈집에서 만난 김구 아저씨에게서 자신만의 철학이 있었다면 운동화를 훔치지 않았을 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 또 김구 아저씨는 ‘철학은 누가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깨달아 가는 거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기초가 되는 철학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침묵하거나 말만 하는 것보다 실천을 위해 불의에 맞서는 거다.’ ‘좋은 얼굴보다는 좋은 몸이 낫고 좋은 몸보다는 좋은 마음이 낫다.’ ‘머리가 되기보다는 발이 되어라.’ 등의 교훈을 들려준다. 이를 계기로 어진이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책을 읽으며 마음을 가꿀 줄 아는 어린이로 변해 가고 자신감도 조금씩 회복해 나간다. 특히 김구 아저씨가 강조한 스스로 깨달아 가는 철학 공부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면서 세상에서 제일 지긋지긋해 하던 공부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된다. 이런 어진이의 모습은 공부가 무엇인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몰랐던 어린이들에게 공부의 의미를 알아 가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독후활동지’로 동화를 통해 배운 인성을 더욱 튼튼하게!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의 책 속 부록 ‘독후활동지’를 통해서는 동화를 읽으면서 배운 바른 인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독후활동지는 동화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인성 기르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인성 다지기’, 동화의 주인공 미켈란젤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이렇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독후활동지’를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판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짝퉁 운동화를 신고 학교에 가는 건 정말 싫다. 아이들이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그 사람까지 짝퉁 취급을 한다. 오리지널을 신은 아이들은 저희들끼리만 놀았다. 유치원 때부터 그랬다. 어진이는 홀린 듯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는 신발을 구경하거나 신어 보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다. 오늘이 세일 마지막 날이었다. 어진이가 매장을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머리를 뒤로 묶은 점원 누나가 다가왔다. 어진이 뒤를 힐끔거리더니 혼자 온 걸 확인하고는 미심쩍은 눈빛으로 물었다.
“뭐 찾는 거 있니?”
어진이는 윈도우에 걸려 있는 은색 에어맥스 운동화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거 주세요.”

어진이는 김구 아저씨에게 인사를 한 뒤 비밀문 안으로 들어갔다. 문이 닫히자 눈앞에 층계가 나타났다. 어진이는 층계를 올라가 대문을 열고 나갔다. 밖에는 운동화 매장 점원 형도 경찰도 보이지 않았다.
큰길로 나와서 걸으며 어진이는 비로소 자신이 신발을 안 신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김구 아저씨가 준 낡은 양말만 신은 채 터덜터덜 걷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런 어진이를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큰길 맞은편에 운동화 매장이 보였다. 운동화 매장에는 화려한 조명이 켜져 있었고, 윈도우에 진열돼 있는 운동화들은 별처럼 반짝이는 빛을 내뿜고 있었다.
어진이는 자신의 발을 내려다보았다. 양말만 신고 있는 발이 부끄러웠다.
‘어떤 일에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자기 자신의 생각이 철학이라고 했어.’

  목차

작가의 말_김구 아저씨가 들려주는 공부의 진짜 의미
비밀의 집에서 만난 김구 아저씨 [누구나 자기만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편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학교에 온 김구 아저씨 [좋은 얼굴보다 좋은 몸이 더 낫고 좋은 몸보다 좋은 마음이 더 낫다.]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뭉우리돌 정신으로 무장하다.]
골목에서 사라진 형들 [국가는 망해도 인간은 망하지 않는다.]
그리운 김구 아저씨 [머리가 되기보다 발이 되어라.]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주의자인 김구는 어떤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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