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상상 지식 탐험대 시리즈 2권. 캐나다 칠드런스 북센터가 선정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 레드 메이플 상 후보작. 별 생각 없이 친 장난때문에 방과 후 과제라는 벌을 받게 된 주인공 JD와 슈레드는 청바지의 역사를 쭉 훑어 내려오는 놀라운 여행을 하게 된다. JD와 슈레드는 청바지가 단순한 바지 이상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리 십대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 준다.
출판사 리뷰
‘청바지 문화사’를 쉽고 재미있게 담아낸 어린이·청소년 인문 교양서별 생각 없이 친 장난(교장 선생님의 청바지를 학교 국기 게양대에 높이 걸어 놓은 것) 때문에 방과 후 과제를 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된 주인공 JD(이유 있는 반항아)와 슈레드(스케이트보드의 달인)는 ‘청바지의 역사’를 쭉 훑어 내려오는 놀라운 여행을 하게 된다. 1870년대 미국 서부에서 광부들을 위해 탄생한 청바지는 오늘날 국적과 정치적 성향,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입는 ‘평등한’ 옷이 되었다. JD와 슈레드는 청바지가 단순한 바지 이상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리 십대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 준다.
만화와 함께 보는, 청바지 한 벌에 살아 숨 쉬는 역사 속 모험의 세계로 떠나 보자. 청바지가 달라 보일 것이다!
★캐나다 칠드런스북센터가 선정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
★레드 메이플 상 후보작튼튼한 작업복 바지였던 청바지를 어떻게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입게 되었을까?1년에 약 18억 장이나 팔린다는 세상에서 가장 흔한 옷, 청바지. 사람들은 왜 이렇게 청바지에 열광하게 된 걸까? 청바지는 19세기 중반, 미국으로 이주한 독일계 재단사 리바이 스트라우스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리바이는 광부들이 입는 바지가 너무 쉽게 닳아버리는 것을 보고 텐트나 마차의 덮개로 사용되던 질긴 데님으로 바지를 만들어 팔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등을 겪으며 아시아와 유럽 등 전 세계로 퍼져 나간 청바지는 각 나라마다 문화권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대를 반영하며 진화해 나갔다. 21세기, 청바지는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모두의 옷이 되었다.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청바지의 인기는 여전할 것이다. 새로운 청바지는 우리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흰 도화지와도 같기 때문에!
‘청바지’로 읽는 세계 문화와 역사 이야기이 책은 ‘청바지’를 통해 사회의 변화와 세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들려준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사물인 ‘청바지’는 언제부터인가 단순한 일상복이 아니라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 주는 상징물이 되었다. 세계 대공황기의 청바지는 강인하고 자립심 강한 카우보이의 이미지를 나타냈다. 그 뒤 히피족 사이에서 나팔바지가 유행한 1960년대에는 록 스타와 반항적인 십대가 좋아하는 바지가 되었고, 1970년대에는 사람들이 자수로 장식한 청바지를 입고 포크 콘서트와 평화 시위에 참가했다. 물 빠진 느낌의 애시드 워시 스타일 청바지는 1980년대를 상징했다. 1990년대에 교도소에 갇힌 수감자들의 옷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힙합 스타일의 청바지는 한때 팬티가 보일 정도로 내려 입는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법으로 금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화려한 시상식의 레드카펫 위나 공장, 학교 등 전 세계 어디에서나 청바지를 입은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에 청바지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한국전쟁 즈음이었다. 미군들이 작업복으로 입었던 청바지가 전쟁 이후 시장에서 거래된 것이다. 그 뒤 영화 등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된 청바지는 1970년대에 들어오면서 청춘의 아이콘이 되었고, 1980년대 교복 자율화를 거치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이제 사람들은 비슷비슷하게 생긴 청바지들 사이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을 고르느라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또 값이 아주 비싼 청바지라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기꺼이 지갑을 연다. 청바지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 주는 패션 아이템이자 문화 코드로 자리 잡은 것이다.
십대 독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타임슬립(time slip) 만화와 코믹 일러스트십대인 JD와 슈레드를 주인공으로 한 이 책의 만화와 일러스트는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연대기 형식의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JD와 슈레드는 청바지의 역사를 알아보기 위해 청바지가 처음 만들어진 19세기 후반으로 시간 이동을 한다. 둘은 시대가 바뀔 때마다 역사 속 인물이 되어 청바지와 관련한 당시 사회 현상과 대중문화 트렌드에 대해 십대로서의 생각과 느낌을 재치 있는 반응과 액션으로 표현한다. 이는 십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청바지에 대한 특별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청바지 매니아’인 글 작가 타냐 로이드 키는 청바지와 관계된 수많은 인물들과 다양한 참고 문헌을 통해 잘 조사된, 쉽고 재미있는 청바지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일러스트 상을 수상한 클레이턴 핸머의 유머러스한 그림들은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미군은 튼튼한 옷이 필요했는데, 이런 옷의 주요 공급처는 바로 청바지 회사였다. 청바지 회사에서 만든 군복은 청바지처럼 생기지는 않았지만, 청바지 원단을 그대로 사용해서 매우 튼튼했다. 블루 벨(랭글러 청바지 제조사)은 전쟁 중 2,400만 벌이 넘는 군복을 제작했다. 또 다른 청바지 회사인 리에서도 병사들이 입을 전투복과 재킷을 생산했다.
젊은이들에게 청바지는 아버지가 일하러 나갈 때 입는 작업복 바지, 튼튼하고 펑퍼짐하면서 낡아 빠진 바지라는 인식이 박혀 있었다. 하지만 말론 브란도와 제임스 딘, 마릴린 먼로 같은 영화계의 스타들이 이와 같은 청바지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이제 청바지는 공장 노동자들이나 입는 옷이 아니라 토요일 밤 친구들과 놀러 갈 때, 그리고 데이트할 때 입는 옷이 되었다.
작가 소개
저자 : 타냐 로이드 키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표백제로 물을 빼서 만든 애시드 워시 청바지와 스키니 진을 입고 자랐다. 빅토리아 대학에서 문학 창작을 공부하던 시절, 찢어진 청바지에 푹 빠졌으며 밴쿠버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할 때에는 다크 워시 청바지와 넉넉한 빈티지 스타일의 보이프렌드 진을 번갈아 입곤 했다. 지금은 골반이 보일 정도로 밑위길이가 짧은 청바지부터 스키니 진까지 다양한 청바지를 입고 있다. <꼭 알고 싶은 50가지 궁금증>, <속옷에 대한 50가지 궁금증>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12권의 책을 썼다.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1. 청바지의 탄생
2. 지퍼를 달다
3. 서부 시대
4. 전쟁 중에
5. 록과 혁명
6. 자유
7. 청바지 암시장
8. 글램 메탈과 애시드 워시
9. 길거리 스타일
10. 자기표현
한눈에 보는 청바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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